메뉴 건너뛰기

이슈 [내 마음에 작품하나] 연기자 고경표가 사랑한 영화, 죽는날 알게되면 우린 어떨까?
579 3
2017.10.24 12:18
579 3
http://img.theqoo.net/lyBiX

이웃집에 신이 산다


연기자 고경표는 프랑스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를 재밌게 봤다. 단순히 즐겨본 것을 넘어 ‘분석하며 보는’ 재미까지 느꼈다. 2015년 12월24일 국내 개봉했던 ‘이웃집에 신이 산다’는 많은 사람들이 상상하는 신(神)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신이 주인공이다. 어엿한 가정을 꾸리고 있지만 아내와 자식들에겐 소리 지르기 일쑤고 인간을 골탕 먹이기 좋아하는 ‘진상’ 그 자체다. 엉뚱한 행동을 일삼는 아빠가 마음에 들지 않는 딸이 아빠의 컴퓨터를 해킹해 이승의 사람들에게 죽는 날짜를 문자로 전송한다. 이후 아빠에게 혼날 게 무서워 인간의 세계로 도망치면서 6명의 사도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다.

고경표는 “가벼운 마음으로 봐도 되는 영화”라고 소개하면서도 현재 자신이 연기자 이외에 지향하는 길로 가는 데 있어 배울 점을 찾은 것에 반색한다. 벨기에 출신의 자코 반 도마엘 감독이 만든 작품은 “토론하기 좋다”고 부연한다. 고경표는 연기자를 본업으로 삼고 있지만 시나리오 작업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 글을 쓰는 데 도움을 받기 위해 평소 관련 서적을 정독하고, 전문가의 조언도 구한다. 같은 목표를 지닌 친구들과 연구하는 시간도 갖는다.

고경표는 “영화를 보면서 마음에 들었던 장면을 생각해뒀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당연히 각자의 관점대로 영화를 해석하기에 내용의 이해가 달라질 수 있는데 ‘이웃집에 신이 산다’는 어떤 시선으로 봐도 상황이 맞아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자코 반 도마엘 감독은 관객들의 서로 다른 생각이 어느 한 부분에서 통할 것이라는 것을 미리 다 계산하고 시나리오를 쓴 것인지 굉장히 궁금하다. 어떤 생각으로 글을 쓰는지 신기하다”고 놀라워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308 03.12 61,7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2,8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5,2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1,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2,5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1114 기사/뉴스 [단독]'부실 복무 재판 앞둔' 송민호, 영화 VIP 시사회 참석 6 09:13 372
3021113 이슈 왕사남의 소중한 벗 여러분 덕분에 <왕과 사는 남자> 1300만 관객 돌파🎉 7 09:12 269
3021112 이슈 숫자 쓸 때 number를 줄이면 no.가 되는 이유 6 09:10 1,162
3021111 기사/뉴스 '그래미 스타’ 니요, 한국 온다…‘퍼시픽 뮤직 그룹’ 韓 지사 설립 2 09:09 297
3021110 이슈 시청률 잘나오는 SBS 드라마 <신이랑 법룰사무소> 10 09:06 874
3021109 기사/뉴스 스티븐 스필버그, 티모시 샬라메 공개저격?…무슨 일 있었나 [해외이슈] 4 09:03 881
3021108 정보 은근 모르는 사람 많은 알로에 주스의 비밀.jpg 24 08:59 2,609
3021107 유머 26분 전에살아있는 강아지인형을 죽이다 8 08:54 1,908
3021106 유머 고등학교때 한국사쌤이 특정학생들만 편애한다고 소문이 났는데 21 08:52 3,745
3021105 이슈 '왕과 사는 남자' 누적 관객수 추이 그래프 16 08:52 1,515
3021104 이슈 모든 축구팬들이 왜그런지 궁금해한 어제자 첼시FC 근황ㅋㅋㅋㅋㅋ 12 08:50 1,347
3021103 이슈 "임용 6개월만에 지각만 71번"…신입 공무원의 '황당 만행' [사장님 고충백서] 52 08:48 4,195
3021102 기사/뉴스 호르무즈 해협, 군함 들어가면 ‘격멸 구역’…美도 아직 투입 못 해 08:40 560
3021101 이슈 배부른데 결국 족발 사버림 5 08:35 2,147
3021100 이슈 윤산하 <럭셔리> 2026년 3월호 화보 무드필름 08:29 414
3021099 이슈 핑계고 100회 윤경호 썰에 언급된 참고자료 모음 25 08:29 5,766
3021098 이슈 트럼프 남은 임기 보는 사이트 10 08:28 2,621
3021097 기사/뉴스 [속보] 작전명 ‘사막의 빛’…軍 수송기, 포화 속 사우디서 국민 204명 태우고 이륙 15 08:27 2,663
3021096 이슈 19년 전 오늘 나왔다는 노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jpg 11 08:22 2,426
3021095 유머 대체 이 버젼 동구리는 어떤 맛을 표현한 걸까??? 8 08:20 2,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