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단짝처럼 지내는 친구가 있어요
저는 이미 결혼해서 아이가 둘 있고
친구는 작년에 결혼해서 아직 아이가 없어요
그렇다보니 친구는 주말에 부부동반으로 놀자거나 그러는대
처음 부부동반으로 만난게 올 여름이었어요
친구 남편은 작은 사업을 하는데
일이 많이 바빠서 결혼식 때하고 신혼여행 다녀온 후
두 번만 보고 그 때 오랜만에 본 거였어요
근데 문제는 친구 남편이 티가 날 정도로 저한테 잘했다는 거..
꼭 주문할 때 저한테 뭐 먹고 싶냐고 먼저 물어보고
제 입맛에 맞을만한 코스 추천해 주고요
요리가 나오면 이것저것 설명해 주고
이걸 와이프인 제 친구에게도 똑같이 하면 모르겠는데
그 친구한테는 묻지도 않고 친구 메뉴를 그냥 시켜버려요
친구가 화장실을 잠깐 갔는데
보니까 자기가 먹기 싫은거 친구 접시에 다 놔뒀더라고요
저한테는 어떻게 먹는거다 이건 이렇게 자르시라
하나하나 자상하게 알려주면서
친구 요리는 그런 설명도 없이 조각조각 엉망을 해 놨더라고요..
친구는 화장실갔으니
다행히 저한테 그렇개 하는걸 못봤고
늘 그렇게 해왔는지 친구 남편이 손대놓은 걸 그냥 먹더라고요
또 저희 남편한테도 결혼 잘 하셨다고
이쁘신 분 만나서 좋으시겠다고 말하면서
저한테 눈짓을 주고요..
그 이후부터 가끔 부부 동반으로 만날때마다
노골적으로 저한테 관심을 표하시네요
제 친구 학창시절을 묻는척 하면서 제 학창시절을 궁금해하고
저한테 맞는 여행 코스를 추천하기도 하고
우리 애들 예쁘다고 칭찬하는데
자기도 아이들이 와이프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웃어요
그럼 제 아이들이 이쁜게 제가 예뻐서 그렇다는 칭찬이잖아요
솔직히 기분 좋았어요..
또 한번은 저랑 친구랑 둘만 만났을 때
밤이 늦으니까 친구 남편이 데리러 온 적이 있었어요
제가 차 뒷좌석에 앉으면 속이 안좋다는 걸 알고 있는데
제 친구가 뒷좌석에 가서 앉으려고 하니까
친구 보기가 뭣했는지 친구한테
그래도 당신이 앞에 앉아야지 ㅇㅇ씨 남편분 집 앞에 나와계시다던데... 그러면서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계속 미안해했었어요..저한테
이거 말고도 많은 일이 있었고
이젠 저한테 친구 핑계로 문자도 합니다
친구 생일인데 요즘 와이프가 뭐 갖고싶다고 한거 없었냐
그럼 요즘 제 또래가 좋아하는건 뭐냐 이런 식으로요
그러면서 제가 좋아하는 걸 알아내는 거죠...
그러고 나중에 보면 친구가 제가 말한 귀걸이나
가방이나 그런걸 들고 나옵니다
제가 한 말을 명심했다가 그러는 걸 보면 귀엽기도 하고요..
그런 식으로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제가 먼저 문자를 주면 친구 남편은 바쁘니까 답을 못햐도
꼭 짬만 나면 답을 줍니다.
무슨 무슨일이 있어 바쁘니까 혹시 할말 있으면 친구한테 해보라고요..자기 도움이 필요하면 꼭 도와드리겠다거나..
제가 오늘 하루 힘내라고 답을 드리면 친구 남편도 답을 하고.
어쩔 땐 친구한테 줄 선물 사면서 제 것도 샀다고
아기용품같은 거 선물할 때도 있어요.
이런 사람이 제 아이아빠였다면 좋갰다 생각이 들면서
저도 친구 남편을 좋아하게 된 거 같아요...
사실 친구가 저보다 더 나은건 학벌 능력밖에 없어요..
친구는 여성미 없는 와일드한 외모이지만
저는 어딜가나 귀엽다..아담하다 그런 이야기 많이 들었고..
친구 남편이 키가 엄청 큰데
제 친구도 키가 170이거든요..
둘 다 큰거보다 여자가 작으면 더 그림이 이쁘다고도 하고..
큰 남자들은 또 작은 여자 좋아하잖아요...
언젠가는 친구 남편이
친구가 바빠서 자기랑은 놀아주지도 않는다고
ㅇㅇ이도 ㅇㅇ씨(저)처럼 남편만 바라봐줬으면 좋겠다고
진지하게 말할 때도 있어요
제가 떠보느라고 현모양처 스타일 좋아하냐고 그러면
그건 아닌데 그냥 ㅇㅇ이 1순위는 자기였으면 좋겠다고..
저 들으라는 듯이 얘기를 흘려요..
친구가 회사 그만두고 남편 회사에서 일하는데
친구가 아랍어인가? 무슨 희귀 언어를 잘해서
그 쪽에 거래처를 많이 뚫었는데
그래서 자기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고
제 남편이 부럽다고 말하더라고요..
친구한테는 정말 미안하지만
제 남자로 만들고 싶습니다...
저한테 호감을 보이는데 왜 제가 친구때문에 거절해야하나 싶고
친구 남편을 만나면 제 인생이 완전히 바뀌는데요..
정말 나쁜년인거 알지만...
정말 이 남자를 뺏고 싶어요
저는 이미 결혼해서 아이가 둘 있고
친구는 작년에 결혼해서 아직 아이가 없어요
그렇다보니 친구는 주말에 부부동반으로 놀자거나 그러는대
처음 부부동반으로 만난게 올 여름이었어요
친구 남편은 작은 사업을 하는데
일이 많이 바빠서 결혼식 때하고 신혼여행 다녀온 후
두 번만 보고 그 때 오랜만에 본 거였어요
근데 문제는 친구 남편이 티가 날 정도로 저한테 잘했다는 거..
꼭 주문할 때 저한테 뭐 먹고 싶냐고 먼저 물어보고
제 입맛에 맞을만한 코스 추천해 주고요
요리가 나오면 이것저것 설명해 주고
이걸 와이프인 제 친구에게도 똑같이 하면 모르겠는데
그 친구한테는 묻지도 않고 친구 메뉴를 그냥 시켜버려요
친구가 화장실을 잠깐 갔는데
보니까 자기가 먹기 싫은거 친구 접시에 다 놔뒀더라고요
저한테는 어떻게 먹는거다 이건 이렇게 자르시라
하나하나 자상하게 알려주면서
친구 요리는 그런 설명도 없이 조각조각 엉망을 해 놨더라고요..
친구는 화장실갔으니
다행히 저한테 그렇개 하는걸 못봤고
늘 그렇게 해왔는지 친구 남편이 손대놓은 걸 그냥 먹더라고요
또 저희 남편한테도 결혼 잘 하셨다고
이쁘신 분 만나서 좋으시겠다고 말하면서
저한테 눈짓을 주고요..
그 이후부터 가끔 부부 동반으로 만날때마다
노골적으로 저한테 관심을 표하시네요
제 친구 학창시절을 묻는척 하면서 제 학창시절을 궁금해하고
저한테 맞는 여행 코스를 추천하기도 하고
우리 애들 예쁘다고 칭찬하는데
자기도 아이들이 와이프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웃어요
그럼 제 아이들이 이쁜게 제가 예뻐서 그렇다는 칭찬이잖아요
솔직히 기분 좋았어요..
또 한번은 저랑 친구랑 둘만 만났을 때
밤이 늦으니까 친구 남편이 데리러 온 적이 있었어요
제가 차 뒷좌석에 앉으면 속이 안좋다는 걸 알고 있는데
제 친구가 뒷좌석에 가서 앉으려고 하니까
친구 보기가 뭣했는지 친구한테
그래도 당신이 앞에 앉아야지 ㅇㅇ씨 남편분 집 앞에 나와계시다던데... 그러면서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계속 미안해했었어요..저한테
이거 말고도 많은 일이 있었고
이젠 저한테 친구 핑계로 문자도 합니다
친구 생일인데 요즘 와이프가 뭐 갖고싶다고 한거 없었냐
그럼 요즘 제 또래가 좋아하는건 뭐냐 이런 식으로요
그러면서 제가 좋아하는 걸 알아내는 거죠...
그러고 나중에 보면 친구가 제가 말한 귀걸이나
가방이나 그런걸 들고 나옵니다
제가 한 말을 명심했다가 그러는 걸 보면 귀엽기도 하고요..
그런 식으로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제가 먼저 문자를 주면 친구 남편은 바쁘니까 답을 못햐도
꼭 짬만 나면 답을 줍니다.
무슨 무슨일이 있어 바쁘니까 혹시 할말 있으면 친구한테 해보라고요..자기 도움이 필요하면 꼭 도와드리겠다거나..
제가 오늘 하루 힘내라고 답을 드리면 친구 남편도 답을 하고.
어쩔 땐 친구한테 줄 선물 사면서 제 것도 샀다고
아기용품같은 거 선물할 때도 있어요.
이런 사람이 제 아이아빠였다면 좋갰다 생각이 들면서
저도 친구 남편을 좋아하게 된 거 같아요...
사실 친구가 저보다 더 나은건 학벌 능력밖에 없어요..
친구는 여성미 없는 와일드한 외모이지만
저는 어딜가나 귀엽다..아담하다 그런 이야기 많이 들었고..
친구 남편이 키가 엄청 큰데
제 친구도 키가 170이거든요..
둘 다 큰거보다 여자가 작으면 더 그림이 이쁘다고도 하고..
큰 남자들은 또 작은 여자 좋아하잖아요...
언젠가는 친구 남편이
친구가 바빠서 자기랑은 놀아주지도 않는다고
ㅇㅇ이도 ㅇㅇ씨(저)처럼 남편만 바라봐줬으면 좋겠다고
진지하게 말할 때도 있어요
제가 떠보느라고 현모양처 스타일 좋아하냐고 그러면
그건 아닌데 그냥 ㅇㅇ이 1순위는 자기였으면 좋겠다고..
저 들으라는 듯이 얘기를 흘려요..
친구가 회사 그만두고 남편 회사에서 일하는데
친구가 아랍어인가? 무슨 희귀 언어를 잘해서
그 쪽에 거래처를 많이 뚫었는데
그래서 자기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고
제 남편이 부럽다고 말하더라고요..
친구한테는 정말 미안하지만
제 남자로 만들고 싶습니다...
저한테 호감을 보이는데 왜 제가 친구때문에 거절해야하나 싶고
친구 남편을 만나면 제 인생이 완전히 바뀌는데요..
정말 나쁜년인거 알지만...
정말 이 남자를 뺏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