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특정 작업에선 (포토샵이나 게임) 마우스가 필요하지만
그 외의 작업을 할 때에는 휴식을 취하거나 최소한 키보드만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손목 통증등을 완화시키는 방법중 하나이다.
그리고 키보드의 장점은 특정 작업시 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우스를 사용하더라도 마우스가 고장나거나 현재 없거나 특정 작업할 때는 키보드 조작 방법을 알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키보드로 웹서핑하기
1.브라우저 단축키
CTRL + 숫자키 : 해당 탭으로 바로 이동
CTRL + TAB : 다음 탭으로 바로 이동
CTRL + SHIFT + TAB : 이전 탭으로 바로 이동
CTRL + T : 새 탭 생성 및 이동
CTRL + W : 탭 끄기
CTRL + SHIFT + T : 탭 복원
F5 : 새로고침
F6 or ALT + D or CTRL + E : 주소창으로 바로 이동
SHIFT + F10 or 키보드의 APPS키(문서 모양) : 마우스 우클릭시 메뉴
ALT + 왼쪽 화살표 : 뒤로가기
ALT + 오른쪽 화살표 : 앞으로가기
HOME : 사이트 맨 위로 바로 이동
END : 사이트 맨 아래로 바로 이동
위 화살표 : 사이트 위로 조금씩 이동
아래 화살표 : 사이트 아래로 조금씩 이동
CTRL + J : 다운로드 목록 열기
CTRL + H : 방문기록 열기
2.키보드로 사이트 접속하기
단축키로 주소창에 이동후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누른다.Alt + Enter키를 누르면 현재 탭 대신 새 탭으로 해당 사이트가 열린다.
자동 완성 되어 있으면 1-2글자만 쳐도 된다.
북마크가 많은 경우 마우스로 찾는 것보다 주소창에 그냥 입력하는게 더 빠르다.
3.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특정 사이트 접속하기
확장 프로그램은 브라우저 자체에 없는 추가적인 기능을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앱스토어처럼 브라우저내 확장 스토어에서
찾아서 설치후 브라우저를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다만 익스 같은 브라우저는 사용할 수 없다.인터넷 뱅킹할 때만 익스를 사용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크롬을 쓰고 있기 때문에 크롬을 이용해보자.
크롬 확장 프로그램 Site Launcher
http://www.donesmart.com/sitelauncher/chrome
Ctrl + M을 눌러서 (옵션에서 Enable key shortcuts 체크해야 한다.) 사진처럼 사이트 런처를 활성화시킨후 핫키를 눌러서 사이트 접속하는 것이다.
사이트 추가는 직접 입력해도 되지만 귀찮으니 해당 사이트에서 우클릭해서 shortcut page를 클릭하여 쉽게 추가할 수 있다.
주소창 입력과 차이점은 키보드 입력 상태가 한글이든 영문이든 바로 실행되서 오타로 인한 실행 불가 현상은 생기지 않는다.
또 새 탭으로 바로 열리게 설정할 수 있으므로 Alt + Enter를 추가적으로 누르지 않아도 된다. ( 옵션에서 Open shortcuts in new tab 체크해야 한다.)
당연히 자동완성 기능을 쓰지 않거나 삭제한 경우에도 사용가능하며 사이트 설정에 대한 백업 및 복원도 가능하다.
4..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웹서핑하기
크롬 확장프로그램 Vimium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vimium/dbepggeogbaibhgnhhndojpepiihcmeb/related?hl=en
설치하고 F만 누르면 사진처럼 핫키가 뜨고 해당 핫키를 차례로 입력하면 해당 게시물(링크)를 클릭하는 방식이다.
외우기도 힘들고 게시물을 클릭할 때 마우스보다 빠르지는 않겠지만 손목 통증에서는 한결 낫다.
더쿠는 잘 되지만 특정 사이트에선 안 될 수도 있다.
키보드로 파일 선택하여 복사 및 이동하기
탐색기는 탭을 지원하지 않고 단축키로 조작하는 것도 불편하다.
탐색기에 익숙해져 있어서 귀찮게 다른 프로그램 사용할 이유가 있을까 하지만
최소한 한 번만이라도 써보자.. 바로 탐색기는 구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탐색기 대체 프로그램은 토탈 커맨더가 유명하지만 유료 프로그램이다.
일반인은 무료 프로그램으로 충분하다.
Double Commander
https://sourceforge.net/p/doublecmd/wiki/Download
회사에서도 사용가능한 무료 프로그램이며 포터블(무설치 버전)을 지원하며 기본 사용법은 토탈 커맨더와 거의 비슷하다.
사진보면 알겠지만 탐색기와 달리 양쪽으로 창이 2개 있고 탭이 있어 폴더 이동 그리고 파일 복사 및 이동이 편하다.
왼쪽은 다음팟 폴더이고 오른쪽은 D: 폴더인데 탐색기에서는 파일 선택후 Ctrl + C나 Ctrl + X 누르고 폴더로 이동한 뒤 Ctrl + V를 누르거나
탐색기 창을 2개 열고 마우스로 드래그해야 하지만..여기에선 파일을 선택하면 빨간 색으로 변하고 그냥 F5나 F6을 누르고 엔터키를 누르면 옆의 창에 있는
폴더에 바로 파일 복사 및 이동이 된다.
탭 관련 단축키는 브라우저 단축키와 거의 동일하다.
CTRL + W : 탭 끄기
키보드로 모니터 밝기 조절 및 사운드 관련 조절,그리고 프로그램 실행
가령 볼륨 조절을 할 때 구석에 있는 트레이의 볼륨 아이콘을 클릭하고 바를 조절하는 것보다 단축키가 빠르다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설마 아직도 그렇게 볼륨 조절을 하나..단축키를 사용하자..
요즘 키보드에는 단축키가 있지만 단축키를 지원하지 않는 키보드도 있고 평션키 조합이라 누르기 귀찮은 경우에 다른 키로 변경해서 사용하고 싶은 경우
그 밖의 기능을 단축키로 편리하게 사용하고 싶은 경우에 사용한다.
Volume²
https://irzyxa.wordpress.com
회사에서도 사용가능한 무료 프로그램이며 포터블(무설치 버전)을 지원
실행하자 마자 트레이 아이콘에 사진처럼 볼륨 크기가 표시되는 볼륨 아이콘이 생긴다.현재 볼륨 크기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아이콘을 더블 클릭하면 영어로 표시되는데 한글도 지원하므로 Language를 클릭후 한글을 선택하자.
6 번 키보드 단축키 메뉴를 통해서 단축키로 모니터 밝기 조절 , 볼륨 조절 , 음소거 , 재생장치 변경 , 프로그램 실행 , 컴퓨터 재부팅 및
컴퓨터 종료까지 쉽게 설정하여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재생장치의 변경은 사진을 참고하자..
단축키 설정시 윈도우 기본 단축키는 설정할 수 없다.브라우저나 특정 프로그램 단축키와 겹치지 않게 잘 설정하자
다른 여러가지 기능도 있으니 해보면 안다.모니터 밝기나 볼륨 조절시 모니터 화면에 OSD 스킨으로 알려주기도 한다.
키보드로 프로그램 실행하기 1
윈도우 사용자라면 대부분 아는 방법이다.
작업표시줄에 고정된 아이콘을 시작 버튼 옆부터 win + 숫자키로 실행하고 창을 활성화할 수 있다.
키보드로 프로그램 실행하기 2
단축키가 많으면 기존 단축키와 겹쳐서 설정에도 한계가 있으며
외우기도 힘들고 단축키 외에 다른 방법을 추가해서 키보드 조작으로 쉽게 컴퓨터 파일을 실행할 수 있다.
여기서 컴퓨터 파일은 실행 파일 외에도 시작 버튼이나 작업표시줄에 쉽게 등록하기 힘든 사이트,문서 파일,폴더,배치파일등을 이야기한다.
Maxlauncher
https://sourceforge.net/projects/maxlauncher/files/MaxLauncher/1.13.0.0
회사에서도 사용가능한 무료 프로그램이며 포터블(무설치 버전)을 지원
사진을 참고하여 드래그 드랍 모드에서 바탕화면이나 탐색기,시작버튼의 아이콘을 추가한다.
다 했으면 체크해제하고 Auto Hide에 체크한다.
핫키 설정
핫키 지정은 스페이스나 ` 같은 키만 된다.
현재 창에서 시작 버튼이나 바탕화면 클릭할 필요없이 Ctrl + Space를 누르고 T를 누르면 더쿠가 바로 열린다.
사이트 접속의 경우 위에서 설명한 SiteLauncher와 같이 써도 되고 따로 써도 된다.다만 SiteLauncher와 달리 사이트 등록은 북마크를 해서 바탕화면으로 드래그해서
아이콘을 만들어서 등록해야 한다.대신 브라우저 실행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특정 사이트로 접속되면서 브라우저가 열리므로 약간 빨리 접속할 수 있다.
위에서 설명한 단축키와 핫키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방법에 적응되면 바탕화면에 아이콘은 거의 없게 되거나 하나 둘씩 줄일 수 있다.(바탕화면의
아이콘을 드래그한 경우에는 지우지 않는다.필요하면 바탕화면 우클릭하여 보기에서 숨겨서 사용한다.당연한 이야기지만 원본을 지우면 안 된다.)
시작 버튼도 거의 안 쓰게 된다.
단축키나 핫키는 파일 이름 첫글자로 하면 외우기 쉬우며 처음에는 외우기 어렵지만 쓰다보면 손이 외우게 된다.
그리고 Shift키를 단축키로 단독으로 설정하면 대문자나 특수 문자 입력이 귀찮아지므로 Shift키는 단독으로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