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모


◎ 운동을 즐기지 않는다. 때문에 근육량 0 어좁멸치거나 파오후.


◎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 꾸밀 줄을 모른다.

- 관리하기 귀찮다늠 이유로 다듬지 않은 헤어스타일, 대충 손에 잡히는 대로 입은 옷
- 콘택트렌즈를 왜 껴? 안경 끼면 되지~
- 셔츠나 상의는 항상 바지 밖으로 빼고 다님.
- 뭘 저렇게 부담스럽게 입고 다녀~ 그냥 있는대로 살면 되지~
멋부리는 복장을 부담스럽고 어색해 하며, 나이가 30에 가까워져도 셔츠나 정장을 멀리함.


◎ 스타일의 중요성을 전혀 모른다. (얼굴만 잘생기면 이성이 좋아할거라 착각. 근데 대개는 얼굴조차 못생김.)

물론 얼굴도 중요하지만 얼굴 이상으로 중요한 게 전체적인 체형과 스타일이다. 스타일을 무시할 만큼 얼굴 잘생긴 사람은 연예인 중에서도 손에 꼽힌다. 당연히 넌 아님.


◎ 남자는 외모보다 능력이 중요하고, 외모에 굳이 신경쓸 필요 없다?

남자는 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능력(재력 포함)의 중요성이 높은 건 사실이다.

그러나 '매력'이란 외모, 성격, 능력 등 여러 변수로 구성된 다변수 함수와 같다. 외모에 전혀 투자하지 않는 당신이 이성에게 어필하기 위해선 보통 사람보다 훨씬 많은 돈과 능력이 필요할 것이다.















* 목소리


◎ 당신, 말 빠르다는 얘기 자주 듣지 않는가?

말을 잘하는 첫번째 습관은 '천천히 말하기'이다. (성격이 급해서 그렇다는 핑계 대지 말고, 천천히 말하는 연습을 하라.)


◎ '삼사일언'(3번 생각하고, 한 번 말함) 하지 못하고, 정리되지 않은 말을 두서없이 내뱉는다.


◎ 여성은 낮은 톤으로 천천히 말하는 남자를 좋아한다.
이를 남자답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 미혼 여성 186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7.1%가 남성의 목소리에 매력을 느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4.8%는 '목소리가 호감도의 절반 이상을 좌우한다'고 답했다.











* 성격, 가치관


◎ 솔직하면 알아줄 거라 생각한다.


◎ 자신을 포장하는 것을 마치 거짓말하는 것처럼 생각해 꾸밈이 없다.

(같은 물건을 같은 가격에 팔면 포장된 물건이 포장없는 물건보다 당연히 더 잘 팔린다. 단지 꾸미기 귀찮을 뿐이면서 이를 가식이 싫다느니 솔직한 거라느니 자기합리화한다.)

사람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처럼, 말이나 행동, 성격에도 필요한 만큼 가려주고 꾸며주는 옷이 있어야 한다. 인기없는 당신의 솔직함은 진실된 것이 아니라, 발가벗고 다니는 것이다.


◎ 이성에게 최대한 잘해주려고만 한다. 자신의 감정을 참아가며 웃는 모습을 보이려 애쓴다.

(이런 사람은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일 뿐, '남자'로는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