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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애절한 발라드곡이지만 제 3자 입장에서는 개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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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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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택시

택시 기사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개진상 손놈이 따로 없다

행선지도 모르는 손놈을 태우고 빗길을 달려야 하는 택시 기사 애잔...



건너편에 니가 서두르게
택시를 잡고있어
익숙한 니 동네
외치고 있는 너 빨리 가고싶니
우리헤어진날에
집으로 향하는 너
바라보는 것이 마지막이야
내가 먼저 떠난다 택시뒤창을 적신 빗물사이로
널 봐야만 한다 마지막이라서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우는손님이 처음인가요
달리면 어디가 나오죠
빗속을

와이퍼는 뽀드득 신경질 내는데
이별하지말란건지
청승좀 떨지말란 핀잔인건지
술이 달아오른다 버릇이 된 전화를
한참을 물끄러미 바라만 보다가 내몸이 기운다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우는 손님이 귀찮을텐데 달리면 사람을 잊나요
빗속을

지금 내려버리면 갈길이 멀겠죠 아득히

달리면 아무도 모를거야 우는지 미친 사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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