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킨업체들의 해외시장 공략이 잇달아 실패하고 있다고 서울경제가 3일 보도했다.
교촌치킨의 미국 자회사 '교촌USA'는 지난 9년간 377억 원의 누적손실액을 기록했으며 일본 시장에서도 진출 9개월 만에 완전 철수했다고 서울신문은 전한다:
교촌치킨은 현재 미국 1곳, 중국 5곳, 태국 6곳, 인도네시아 9곳, 말레이시아 8곳, 필리핀 5곳, 캄보디아 1곳 등 총 7개국에서 35개 매장을 운영 중인데 해외 매장 29곳을 관리하는 교촌아시아의 경우 2015년까지 적자를 보다 지난해 2억7,257만원 순이익으로 간신히 전환했다. (서울신문 5월 3일)
교촌만 이런 게 아니다. 업계에서 가장 먼저 해외사업을 시작한 BBQ도 10년 넘게 해외 시장에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굽네치킨과 네네치킨 또한 아직까지 적자라고 서울신문은 전한다.
그럼에도 치킨업체들이 해외시장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는 것은 국내 시장의 포화상태가 너무 심각하기 때문. 때문에 우울한
성적표에도 불구하고 치킨업계의 해외시장 진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