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에반게리온의 히로인 아스카의 불행했던 어린 시절 (약스압)(스포 多)
16,886 28
2017.03.24 18:52
16,886 28
uQRWM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양대 히로인 중 한명인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다들 아스카를 안하무인 건방지고 재수없는 캐릭터로 생각하던데...ㅠㅠ

사실 아스카덬으로서 말하자면 아스카가 아픔이 많은 아이라서 이런 성격이 되버린 거거든....그래서 지금부터 아스카의 과거를 보고 조금이라도 이해해줬음 좋겠어 8ㅅ8


HPdQl

아스카의 어머니인 소류 쿄코 제플린
쿄코는 게히른의 독일 지부 연구원이었음


RBwdO
에반게리온 2호기
쿄코는 에반게리온 2호기의 건조에 큰 역할을 했음

그런데 에바 2호기의 접촉 실험 도중에, 2호기의 코어에 흡수되는 사고를 당함
다행히 몸까지 전부 흡수되지는 않아서 목숨은 부지했음


jnbjp
그러나 쿄코는 에바의 코어에 영혼의 일부분 즉, "아스카에 대한 모성"을 흡수당했음.. 때문에 사고 후 쿄코는 이전과 180도 달라졌음
아스카를 알아보지 못 하고 아스카의 인형을 자신의 딸이라고 생각하게 된거임

어린 아스카는 그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고 어떻게 해서든 다시 어머니의 사랑과 관심을 받기 위해서 애썼음
그러기 위해서 아스카가 선택한 방법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 다시 어머니의 인정과 사랑을 받는 것'이었음
(그 와중에 아스카의 아버지는 어머니의 주치의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음)
결국 어린 아스카는 세계를 지키는 초일류 파일럿, 에반게리온 2호기의 파일럿으로 선출되게 됨
드디어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 아스카는 이제 어머니가 자신을 다시 사랑해 줄 것이라고 굳게 믿었음
그리고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어머니에게 달려갔지만...


xpcnC

아스카의 어머니는 이미 목을 매달아 죽어있었음
심지어 자신이 딸이라 여기던 아스카의 인형도 함께 목을 매달아 놨음
그 모습을 본 아스카는 "함께 죽자, 아스카"라는 환청을 들으며 "나는 엄마의 인형이 아니야!"라고 소리치며 밖으로 뛰쳐나감
이 사건은 아스카에게 굉장히 큰 충격으로 새겨졌고, 아스카에게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게 만들었음
사랑을 받아야 할 시기에 어머니에게 버려졌고, 자신의 자리는 "가지고 놀던 인형"으로 채워지게 됐다. 그래서 아스카는 자신의 존재가 고작 인형 따위로 채워질 수 있는 무의미한 존재라고 인식하게 됨..


GnfYfvvRMT

그렇기 때문에 남들에게 자신을 인식시키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서 언제나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시달리고 있음
그리고 어머니가 죽은 뒤, 아스카의 아버지는 재혼을 해서 새어머니(어머니의 주치의였던 여성)가 생기게 됨
독일에서 새가족과 생활하면서 아스카는 겉으로는 가족들을 살갑게 대했지만 특별한 애정을 느끼지는 못 했음
아버지와 새어머니가 자신을 원하지 않고 눈엣가시로 여긴다는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아스카는 속에 있는 상처를 숨기면서 겉으로는 착하고 강한 아이로 지냈었음
그 후 아스카는 에반게리온 2호기의 파일럿으로써 독일에서 일본(작중 배경)으로 오게 됨





 여기까지가 아스카의 과거 어린 시절의 이야기고, 이미 충분히 불행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스카의 진정한 몰락은 이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반게리온을 보면 아스카가 망가져가는 과정이 참...비참하게 나와서 너무 슬프다....그러니깐 다들 아스카 미워하지 말아줘!!

목록 스크랩 (4)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워시 체험단 모집 (50인) 377 05.14 23,9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4,4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26,9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6,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27,0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1,3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7,8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9612 유머 사람마다 갈린다는 삼겹살 굽기 취향 1 12:15 8
3069611 이슈 은하수 명소 12:15 9
3069610 기사/뉴스 작년 삼전·하닉 등 대형 전자부품업 월급 1천만원 육박, 13%↑ 1 12:15 49
3069609 이슈 친구가 남자쪽 집안에서 반대하던 결혼을 했는데.. 1 12:15 255
3069608 이슈 21세기 대군부인 놀랍지 않은 정보 6 12:12 1,102
3069607 유머 고양이도 집사한테 이름을 지어주는거 알아? 11 12:10 729
3069606 이슈 맛진신세계에서 명연기 펼친 개배우 12:10 562
3069605 이슈 미야오 쇼츠 업뎃 ONE TINY MEOVV AT A TIME MEOW & STARTING FROM OUR BABY DAYS… TOXIC & AND LEADING TO SOMETHING NEW♡ BODY 12:10 35
3069604 이슈 21세기 대군부인 결말: 엄마는 재벌 사업가, 아빠는 쉬었음 청년 (공식에서 쓴 제목임) 16 12:09 1,327
3069603 이슈 펭수, 군복레전드 코르티스 직캠 9 12:09 280
3069602 이슈 오늘 파리로 출국한 김태리 2 12:08 559
3069601 유머 과일집 딸이 알려주는 맛있는 과일 고르는 법 17 12:08 891
3069600 유머 맞춤법 어캄 에휴 2 12:08 327
3069599 정보 카카오뱅크 AI 퀴즈 10 12:07 185
3069598 이슈 조선왕실 우습게 만들고 중국묻히기 심했는데 조선구마사, 철인왕후에 비해 운좋게 빠져나간 드라마 17 12:06 1,849
3069597 이슈 [뎡배펌] 대군부인 역사왜곡 방심위 신고 참고 1 12:06 517
3069596 유머 ★희소식★아아는 물이다 31 12:05 1,805
3069595 기사/뉴스 에어포스원 계단 아래 쓰레기통에 ‘싹 다 버렸다’…트럼프 방중 빈손 귀국 9 12:05 977
3069594 이슈 이 드라마 최대 해악은 이딴 드라마 보고 한국인들한테 옛 왕실 역사와 문화에 대해 가르치려 드는 배우 빠 외국인들 nnnn명 양산했다는 거임 4 12:04 686
3069593 이슈 김세정삼켜버린 최유정의 김세정 성대모사 (어제 아형) 2 12:04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