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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에반게리온의 히로인 아스카의 불행했던 어린 시절 (약스압)(스포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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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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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양대 히로인 중 한명인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다들 아스카를 안하무인 건방지고 재수없는 캐릭터로 생각하던데...ㅠㅠ

사실 아스카덬으로서 말하자면 아스카가 아픔이 많은 아이라서 이런 성격이 되버린 거거든....그래서 지금부터 아스카의 과거를 보고 조금이라도 이해해줬음 좋겠어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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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의 어머니인 소류 쿄코 제플린
쿄코는 게히른의 독일 지부 연구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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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2호기
쿄코는 에반게리온 2호기의 건조에 큰 역할을 했음

그런데 에바 2호기의 접촉 실험 도중에, 2호기의 코어에 흡수되는 사고를 당함
다행히 몸까지 전부 흡수되지는 않아서 목숨은 부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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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쿄코는 에바의 코어에 영혼의 일부분 즉, "아스카에 대한 모성"을 흡수당했음.. 때문에 사고 후 쿄코는 이전과 180도 달라졌음
아스카를 알아보지 못 하고 아스카의 인형을 자신의 딸이라고 생각하게 된거임

어린 아스카는 그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고 어떻게 해서든 다시 어머니의 사랑과 관심을 받기 위해서 애썼음
그러기 위해서 아스카가 선택한 방법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 다시 어머니의 인정과 사랑을 받는 것'이었음
(그 와중에 아스카의 아버지는 어머니의 주치의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음)
결국 어린 아스카는 세계를 지키는 초일류 파일럿, 에반게리온 2호기의 파일럿으로 선출되게 됨
드디어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 아스카는 이제 어머니가 자신을 다시 사랑해 줄 것이라고 굳게 믿었음
그리고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어머니에게 달려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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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의 어머니는 이미 목을 매달아 죽어있었음
심지어 자신이 딸이라 여기던 아스카의 인형도 함께 목을 매달아 놨음
그 모습을 본 아스카는 "함께 죽자, 아스카"라는 환청을 들으며 "나는 엄마의 인형이 아니야!"라고 소리치며 밖으로 뛰쳐나감
이 사건은 아스카에게 굉장히 큰 충격으로 새겨졌고, 아스카에게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게 만들었음
사랑을 받아야 할 시기에 어머니에게 버려졌고, 자신의 자리는 "가지고 놀던 인형"으로 채워지게 됐다. 그래서 아스카는 자신의 존재가 고작 인형 따위로 채워질 수 있는 무의미한 존재라고 인식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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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남들에게 자신을 인식시키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서 언제나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시달리고 있음
그리고 어머니가 죽은 뒤, 아스카의 아버지는 재혼을 해서 새어머니(어머니의 주치의였던 여성)가 생기게 됨
독일에서 새가족과 생활하면서 아스카는 겉으로는 가족들을 살갑게 대했지만 특별한 애정을 느끼지는 못 했음
아버지와 새어머니가 자신을 원하지 않고 눈엣가시로 여긴다는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아스카는 속에 있는 상처를 숨기면서 겉으로는 착하고 강한 아이로 지냈었음
그 후 아스카는 에반게리온 2호기의 파일럿으로써 독일에서 일본(작중 배경)으로 오게 됨





 여기까지가 아스카의 과거 어린 시절의 이야기고, 이미 충분히 불행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스카의 진정한 몰락은 이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반게리온을 보면 아스카가 망가져가는 과정이 참...비참하게 나와서 너무 슬프다....그러니깐 다들 아스카 미워하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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