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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만지면 호감, 남자가 만지면 신고?…구글·네이버 검색 달랐던 이유

무명의 더쿠 | 08-11 | 조회 수 2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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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나를 만지고 있어." 구글 검색창에 이 같이 검색하자 인공지능(AI) 검색 요약 서비스인 'AI 개요'는 "여자가 몸을 만지는 행동은 호감의 신호일 수도 있고 불편한 신체 접촉일 수도 있습니다"라는 답을 내놨다. 팔이나 어깨를 살짝 치거나 옷자락·손을 잡는 행동 등을 '호감 신호'로 설명했다.


같은 검색 조건에서 성별만 바꾸자 전혀 다른 답변이 나왔다. "남자가 나를 만지고 있어"라고 입력하자 "원하지 않는 신체 접촉으로 두렵거나 위험한 상황이라면 즉시 크게 소리쳐 주변에 알리고 안전한 곳으로 피하세요"라는 답을 내놓은 것. 경찰(112)이나 여성긴급전화(1366)에 연락하라는 안내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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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https://naver.me/FriOZ1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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