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노사모 마지막 대표 “노사모 이름 훼손말라”…정청래에 경고장

무명의 더쿠 | 12:48 | 조회 수 833

노사모 마지막 대표 달바라기, “노사모 명의 도용 규탄”
2019년 노사모 이름·상징 보호차 공식 해체…“그 누구도 노사모 전체를 대표하지 않아”
“정청래 후보는 정통(정동영과통하는사람들) 세력, 노사모서 갈라져”

2009년 5월 29일 노무현을사랑하는사람들모임(노사모) 회원들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떠나 서울로 향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운구차량을 향해 울부짖고 있다. 국민일보 DB

2009년 5월 29일 노무현을사랑하는사람들모임(노사모) 회원들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떠나 서울로 향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운구차량을 향해 울부짖고 있다. 국민일보 DB
노무현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노사모)의 마지막 대표가 “노사모의 이름을 훼손하지 말라”며 노사모 명의 도용 및 상징물 무단 사용에 대한 규탄 성명을 냈다.

2019년 노사모의 모든 조직을 공식 해체한 마지막 전국 노사모 대표 ‘달바라기’씨는 6일 이같은 내용의 성명문을 내고 규탄 서명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301명의 노사모 회원이 규탄 성명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명문엔 “2019년 해체 당시 어느 누구도 노사모의 이름을 사사로이 불러내 세 과시용으로 악용하는 것을 뿌리뽑고자 ‘앞으로 그 누구도 대외적으로 노사모의 이름으로 단체 행동을 하거나 모금 활동을 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전당대회 등 정치 현장에서 ‘제2의 노사모’라는 명의를 내세워 노사모 전체를 왜곡하고, 노사모 티셔츠와 노란 바람개비를 무단 사용해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는 세 과시용으로 동원하는 등 심각한 명의 도용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행위를 주도하는 인물들 다수는 2002년 대선 직후부터 노사모와 궤를 달리하며 ‘국힘’ ‘정통’ 등으로 갈라져 나갔던 파생 세력들”이라며 “2007년부터 정동영을 지원하며 노사모와 정면으로 대립한 정통 세력이 이제 와서 자신의 정치적 필요와 세력 확장을 위해 다시 오리지널 노사모 간판과 상징을 사사로이 전유하고 노사모 전체를 대표하는 것처럼 자처하는 것은 역사적 맥락을 왜곡하는 정치적 기만이며 뼈아픈 모순”이라고 밝혔다.

노무현을사랑하는사람들모임(노사모) 마지막 대표인 '달바라기'씨가 6일 작성한 규탄 성명문. 독자 제공

노무현을사랑하는사람들모임(노사모) 마지막 대표인 '달바라기'씨가 6일 작성한 규탄 성명문. 독자 제공
성명문은 이어 “눈물을 삼키고 아픈 가슴을 부여잡고 노사모의 문을 닫은 마지막 대표로서 ‘노사모’ 단독 명의 및 노사모 상징들의 무단 사용을 즉각 중단하고, 노사모 전체를 대표하는 듯한 왜곡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또 “‘국힘’ ‘국참’ ‘정통’ ‘참정연’ 등으로 갈라져 나갔던 특정 분파 출신들의 정치 행위에 노사모 전체의 대표성이나 정통성은 단 1%도 존재하지 않음을 다시 한 번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역사적 아이러니와 모순을 짚는 것은 노무현의 정신과 원칙을 지키기 위해 싸웠던 노사모의 역사적 유산이 정작 그와 궤를 달리했던 이들의 정치적 세 과시용 간판으로 재가공되고 있는 것을 규탄하기 위함”이라며 “이번 규탄이 단순한 명칭 싸움이 아니라 노사모가 지켜온 원칙과 순수성을 지키기 위한 당위성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무현을사랑하는사람들모임(노사모) 마지막 대표인 '달바라기'씨가 6일 작성한 규탄 성명문. 독자 제공

노무현을사랑하는사람들모임(노사모) 마지막 대표인 '달바라기'씨가 6일 작성한 규탄 성명문. 독자 제공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6541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5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에이피 뷰티🖤차원이 다른 #안티에이징 선 세럼, <에이피 뷰티 선 세럼 2종> 샘플링 진행 중! 171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일본 편의점에서 속세의 맛 보고 눈 돌아간 온니 유기농 박진영.jpg
    • 15:37
    • 조회 148
    • 이슈
    • 사실 쓰레드에 계신분들이 가장 열려있는 사람같음
    • 15:36
    • 조회 373
    • 이슈
    • '호프' 나홍진 감독, 홍경표 촬영감독·이후경 미술감독과 스페셜 GV 개최
    • 15:35
    • 조회 104
    • 기사/뉴스
    2
    • 서울 39도까지 올라가는건 오늘까지라고 함
    • 15:35
    • 조회 1295
    • 이슈
    28
    • 키오프 쥴리 x 효린 SWEAT 챌린지
    • 15:34
    • 조회 48
    • 이슈
    • 봉준호-이정은-박소담, 7년만에 재회‥‘경주기행’ GV 예고
    • 15:34
    • 조회 118
    • 기사/뉴스
    • ‘문란한 동네’ 오명에 울던 양양…“왜곡된 얘기” 현수막까지 내걸더니 올여름 피서객 66% 급증
    • 15:33
    • 조회 323
    • 기사/뉴스
    1
    • Every Little Thing 데뷔 30주년! 30주년 특설 사이트 오픈, 추억의 1곡을 30주년 기념 패키지에 연결하는「My ELT Memories」캠페인 시작
    • 15:33
    • 조회 36
    • 정보
    • 쭉빵 익웃 당사자… 알고보니 비정상회담 왕심린
    • 15:33
    • 조회 1011
    • 유머
    9
    • 피자 샌드위치
    • 15:32
    • 조회 220
    • 이슈
    1
    • 왜 알티 얼마 안된건 맨날 지워요?
    • 15:32
    • 조회 443
    • 유머
    5
    • 신구, 아내 발인 날에도 무대 올랐다…"공연은 관객과의 약속" (시대목격)
    • 15:31
    • 조회 189
    • 기사/뉴스
    • 태국 고교서 총기난사…용의자 포함 7명 사망·15명 부상(종합)
    • 15:31
    • 조회 568
    • 이슈
    7
    • NCT DREAM 데뷔 10주년 라이브 방송 [OUR SUMMER DREAM] 진행 안내
    • 15:30
    • 조회 239
    • 이슈
    1
    • 계단식 하락의 정석을 보여주는 하이닉스 주가
    • 15:30
    • 조회 1776
    • 이슈
    21
    • 멀쩡하던 창문이 갑자기 ‘펑’…40도 폭염에 ‘유리 폭탄’ 터진다
    • 15:29
    • 조회 473
    • 기사/뉴스
    5
    • 고양이 수명 30년으로 증가한다...'빠르면 내년부터 상용화'
    • 15:28
    • 조회 1195
    • 이슈
    32
    • 축구협회 성접대 받은 심판이 맡은 경기는 '무패'…7경기 5승2무
    • 15:27
    • 조회 654
    • 기사/뉴스
    7
    • 일본 아이돌 그룹 히카루GENJI, 1987년 8월 19일 데뷔 후 39년을 거쳐, 8월 19일 음원 서비스 시작
    • 15:24
    • 조회 315
    • 정보
    6
    • 차인표 동생 구강암 사망 회상 “마지막 순간 동생 손 잡아준 신애라, 두고두고 고마워” (신애라이프)
    • 15:23
    • 조회 1188
    • 기사/뉴스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