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포고령에서 "폴리실리콘 파생상품의 수입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훼손할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해당 수입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 필요하고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 폴리실리콘에 적용될 최저수입가격을 1kg당 21달러로 정했다.
폴리실리콘 잉곳(폴리실리콘 원통형 덩어리)과 웨이퍼의 경우 1kg당 100달러의 최저수입가격이 정해졌다.
최저수입가를 설정한 것은 중국 등을 중심으로 한 저가 수입품의 덤핑을 막고 미국 내 생산 기반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국내 폴리실리콘 관련 기업들은 환영 의사를 나타냈다. 이번 조치가 미국 내 중국산 저가 폴리실리콘 및 파생 제품 유입 차단을 유도하는 만큼, 향후 공정 경쟁과 수익성 개선 여건이 마련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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