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6/08/07/AKR20260807092640Q7D_01_i_20260807092709346.jpg?type=w860)
롯데쇼핑이 올해 2분기 백화점 사업부의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습니다.
오늘(7일)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 4,850억원으로 4.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6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실적 반등은 백화점 사업부가 이끌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매출 증가와 패션 등 모든 상품군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8,912억원, 영업이익은 84.0% 급증한 1,19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6분기 연속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하는 등 해외 사업이 선전하며 해외 백화점 영업이익이 309.7%나 급증했습니다.
마트 사업부는 매출이 1조 3,295억원으로 2.6% 증가한 가운데 영업손실 37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을 줄였습니다.
이커머스 사업부와 롯데홈쇼핑도 비용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습니다.
반면 롯데하이마트는 영업이익 10억원에 그쳤고, 롯데컬쳐웍스는 13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상반기 누적 기준 롯데쇼핑의 전체 매출은 7조 666억원으로 3.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428억 원으로 81.5% 늘었습니다.
롯데쇼핑은 하반기 본점과 잠실점을 중심으로 한 '타운화' 전략을 고도화해 집객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하고, 마트 사업부는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을 가동해 영남권 배송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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