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극장골 취소는 정심, PK는 오심' 수원 삼성, 승점 3점 놓쳤다... "페널티킥+경고가 맞았다" 사과
무명의 더쿠
|
16:00 |
조회 수 1539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9/0005583419

수원 삼성이 결국 승점 3점을 놓쳤다. 대한축구협회 심판평가위원회는 충북청주전에서 수원이 받아야 했던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오심"이라고 인정하며 공식 사과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취소된 수원의 득점은 정당한 판정이었다고 결론 내렸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판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1일 열린 K리그2 충북청주와 수원 삼성전 주요 판정에 대한 심판평가위원회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후반 11분이었다. 수원 공격수가 충북청주 페널티지역 안에서 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팔에 얼굴을 가격당했지만 주심은 반칙을 선언하지 않았다. VAR 역시 온필드리뷰(OFR)를 권고하지 않았다.
하지만 심판평가위원회의 판단은 달랐다.
위원회는 해당 장면이 경기규칙 제12조에 따른 반칙에 해당하며, 페널티지역 안에서 발생한 만큼 페널티킥과 함께 경고가 선언됐어야 했다고 결론 내렸다. 협회는 "명백한 오심"이라고 인정하며 축구팬과 관계자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결국 수원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판정으로 잃은 셈이 됐다. 페널티킥이 정상적으로 선언됐다면 승부의 흐름이 달라질 가능성도 충분했다.
다만 경기 막판 또 다른 논란이었던 수원의 득점 취소는 정심이라는 판단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