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여친은 공공재”… 연인 사진으로 음란물 만든 그놈들

무명의 더쿠 | 10:05 | 조회 수 2907

텔레그램 ‘여공방’서 딥페이크

19차례 제작 의뢰 20대 구속기소
해킹 앱 동원해 협박·유포하기도
딥페이크 범죄 이미지. 서울신문DB

딥페이크 범죄 이미지. 서울신문DB

‘딱 하나만 기억해라. 여기 들어온 순간 네 여친은 공공재다.’

텔레그램 대화방인 ‘여공방’의 공지문이다. 이곳에 연인 사진을 올리면 방장이 인공지능(AI) 딥페이크 음란물로 가공해 모든 참여자에게 공유한다.

이곳에서 옛 연인들의 사진으로 허위 음란물을 제작한 뒤 소셜미디어(SNS)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 정희선)는 성폭력처벌법상 허위영상물 편집·반포·협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A(28)씨를 지난달 9일 구속기소했다.

앞서 서울신문은 A씨가 딥페이크 영상물로 전 연인 이가영(가명·26)씨를 협박하고 영상을 SNS에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7월 9일자 12면>. 취재 결과 A씨는 이씨를 포함해 총 3명의 SNS 사진 등을 여공방에 공유해 딥페이크 영상물을 넘겨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해킹 앱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 공소장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19회에 걸쳐 여공방 방장에게 딥페이크 영상물 제작을 의뢰했다. 피해자에게 “네 딥페이크가 불법 성인물 공유 사이트에 퍼져 있다”며 해당 영상물과 저급한 댓글 내용을 갈무리해 직접 전송하기도 했다. 피해자에게 해킹 앱 설치를 유도한 뒤 피해자의 사진을 내려받기도 했다.

여공방에는 A씨와 방장 외에도 최소 10명 이상의 참여자가 더 있었지만,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대화방은 ‘폭파’됐다. 온라인상에서 딥페이크 성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다. 텔레그램 등을 활용해 성착취물 및 불법영상물을 제작·유포하거나 구매·소지·시청해 경찰에 검거된 피의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1506명에 달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67198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5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47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퇴근 후 생맥주 '한잔의 행복'도 끝? 정부, 주세 20% 감면 혜택 폐지
    • 11:13
    • 조회 365
    • 기사/뉴스
    5
    • 휠라 가을 신상 코듀로이 숄더백
    • 11:12
    • 조회 507
    • 이슈
    2
    • Tv는 사랑을 싣고 레전드 방송사고
    • 11:11
    • 조회 400
    • 이슈
    • 일본인 : 우리 총리보다 북한의 김정은이 낫다
    • 11:11
    • 조회 313
    • 이슈
    3
    • [속보] 시어머니 살해한 60대 여성 검거…“오래전부터 한집 살면서 갈등 빚어”
    • 11:11
    • 조회 423
    • 기사/뉴스
    6
    • 지브리<마루 밑 아리에티> '아리에티의 노래' MV(8월 19일 CGV 단독개봉)
    • 11:10
    • 조회 52
    • 유머
    • [속보] 시어머니 살해한 60대 여성 검거…“오래전부터 한집 살면서 갈등 빚어”
    • 11:10
    • 조회 213
    • 기사/뉴스
    • 라이즈·알파드라이브원·연준·제로베이스원·투모로우바이투게더, 'AAA 2026' 출격 [공식]
    • 11:09
    • 조회 199
    • 기사/뉴스
    1
    • 인공눈물인 줄 알고 눈에 '쏙'…소비자원 "일회용 화장품 오인 주의"
    • 11:07
    • 조회 1340
    • 기사/뉴스
    8
    • [속보] 기상청, ‘폭염중대경보’ 서울 전역으로 확대
    • 11:05
    • 조회 426
    • 기사/뉴스
    • BBC 다큐 부산돌려차기 피해자 김진주님의 인터뷰
    • 11:05
    • 조회 1125
    • 이슈
    9
    • BTS, 그래미 작심 발언?…"그들은 우리를 잘 몰라" 가사 바꿔 열창
    • 11:02
    • 조회 837
    • 기사/뉴스
    2
    • 반려동물이 법적으로는 물건 취급 받는 이유..jpg
    • 11:02
    • 조회 1949
    • 유머
    23
    • 네이버페이20원이웅
    • 11:01
    • 조회 813
    • 정보
    23
    • 260731 청룡시리즈어워즈 신민아시상 김우빈 리액션 캠 합본
    • 11:00
    • 조회 448
    • 이슈
    1
    • 李, '똘똘한 한 채' 증세에 "조세 정상화 안 되면 근로소득과 형평성 문제 생겨"
    • 10:59
    • 조회 583
    • 정치
    28
    • 이강인 아틀레티코 옷피셜
    • 10:58
    • 조회 1093
    • 이슈
    7
    • '시세 80억' 은마+잠실주공 2주택…내년 보유세 8102만원
    • 10:58
    • 조회 1913
    • 기사/뉴스
    56
    • ???? : 증여안해준다
    • 10:57
    • 조회 925
    • 유머
    2
    • 2시간거리 실제 폐병원에서 촬영했다는 공포특집 자컨 예고
    • 10:57
    • 조회 1085
    • 이슈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