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시세 80억' 은마+잠실주공 2주택…내년 보유세 8102만원
32,058 515
2026.08.04 10:58
32,058 515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4106080?ntype=RANKING

 

공시가 상승률 올해 절반 가정…3614만원·80.5%↑
잠실5·고덕도 3075만→5349만원…74.0% 증가
아리팍 포함 3주택 2억127만→2억8267만원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에 따라 서울 주요 아파트를 보유한 다주택자의 보유세가 내년 40~80%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공시가격 상승에 공정시장가액비율과 종부세율 개편이 겹치면서 은마아파트와 잠실주공5단지를 보유한 2주택자의 보유세는 3600만원 이상 증가했다. 아크로리버파크를 포함한 3주택 보유자는 한 해 보유세 증가액만 8100만원을 웃돌았다.

3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3주택 이상 보유자와 조정대상지역 다주택 보유자 공정시장가액비율은 현행 60%에서 내년 70%로 오른 뒤 2028년부터 80%로 추가 상향된다.

또한 정부는 종부세율을 주택 수가 아닌 보유 주택의 가액을 기준으로 단계적으로 일원화한다. 내년에는 1·2주택자와 3주택 이상 보유자에게 서로 다른 세율표가 적용되지만, 2028년부터는 주택 수와 관계없이 동일한 세율 체계가 적용된다.

우병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이 위 개편안에 따라 시뮬레이션한 결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84㎡와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를 보유한 2주택자의 보유세는 올해 4487만5005원에서 내년 8101만9657원으로 3614만4652원(80.5%) 증가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두 주택의 공시가격 합계는 올해 56억8400만원에서 내년 약 65억4710만원으로 8억6310만원(15.2%) 오르는 것으로 가정했다. 해당 면적의 최근 실거래가 합계는 80억2000만원 수준이다.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와 강동구 고덕동 '래미안고덕힐스테이트' 전용 84㎡를 보유한 2주택자의 보유세는 올해 3075만801원에서 내년 5349만2694원으로 2274만1893원(74.0%) 늘어난다.

서울과 지방에 각각 주택을 보유한 사례에서도 세 부담이 증가했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와 대전 유성구 죽동 '유성죽동푸르지오'를 보유한 2주택자의 보유세는 올해 917만9323원에서 내년 1487만1179원으로 569만1856원(62.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 풍림아이원' 전용 84㎡와 성북구 돈암동 '한신한진' 전용 84㎡를 보유한 2주택자의 보유세는 올해 350만6629원에서 내년 492만4722원으로 141만8093원(40.4%) 오른다.

3주택 보유 사례에서도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12㎡와 은마아파트 전용 84㎡,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를 보유한 3주택자의 보유세는 올해 2억127만5512원에서 내년 2억8266만9935원으로 8139만4423원(40.4%)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들 주택의 공시가격 합계는 올해 111억5900만원에서 내년 118억7388만원으로 7억1488만원(6.4%) 오르는 것으로 가정했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를 포함해 공시가격 합계가 24억4400만원인 주택 3채를 보유한 사례에서는 보유세가 올해 1212만1935원에서 내년 2094만6097원으로 882만4162원(72.8%) 늘어날 것으로 계산됐다. 내년 공시가격 합계는 27억1208만원으로 2억6808만원(11.0%) 오르는 것으로 가정했다.

내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각 주택의 올해 상승률의 절반 수준으로 가정하고, 공정시장가액비율 70%와 개편된 종부세율을 적용해 산출했다.

전문가들은 보유 주택 수보다 주택 가액을 중심으로 종부세 체계가 개편되면서 고가주택을 여러 채 보유한 다주택자의 세 부담이 커질 것으로 봤다.

(중략)

이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율을 낮춰 퇴로를 열어준 만큼 2027년은 본격적인 세제개편 시행 전에 매도하기 가장 유리한 시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5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58 08.03 41,80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81,9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49,6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57,7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26,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4,1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5,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9,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17,3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8,4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14,5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2472 유머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 14:49 69
3132471 이슈 또 지독한 캐릭터 가지고 온 다나카 김경욱 18 14:46 820
3132470 이슈 조카가 나보고 뚱뚱하다고 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14:46 561
3132469 기사/뉴스 [속보] 허위로 아들 결혼식 청첩장 돌린 초등학교 교장 검찰 송치…뒤늦게 “취소돼” 사과 18 14:44 1,147
3132468 이슈 일본에서 출시된 갸루 하츄핑 인형.jpg 22 14:44 1,064
3132467 이슈 [리무진서비스 선공개] 핫걸즈 쥴띠가 말아주는 The Weekend 14:43 59
3132466 이슈 스파이더맨 셋이 모이면 생기는 일 1 14:43 335
3132465 기사/뉴스 '국민 삼겹살'로 1조2000억 꿀꺽…"카톡·텔레 싹 지워라" 발칵 3 14:43 362
3132464 기사/뉴스 “한동훈 라인 안됩니다” 지적에 최시원 “서로의 차이 품어야” 5 14:42 560
3132463 기사/뉴스 "아들 유부남인데"…퇴임 앞두고 가짜 청첩장 뿌린 교장 송치 18 14:41 871
3132462 이슈 블랙핑크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불만 폭발한 블핑 팬덤 37 14:40 1,497
3132461 기사/뉴스 [단독] 잘 나가는 주우재, 오디션 예능까지 '우리들의 발라드2' 도전 6 14:39 434
3132460 이슈 폭우가 내려도 경복궁이 침수되지 않는 이유 16 14:39 1,884
3132459 이슈 올데프 애니 인스타그램 업로드 14:39 456
3132458 이슈 견생 첫 산책 후기 1 14:38 926
3132457 이슈 신입 여직원이 제게 마음이 있나봅니다 80 14:37 4,357
3132456 기사/뉴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대금 10분의 1로 뚝…일평균 1.3조원 1 14:36 174
3132455 이슈 청계천 중국인 흡연 근황 실화냐 🚬💢 6 14:36 1,203
3132454 기사/뉴스 '스벅보단 투썸' 뿔난 소비자 결제액 역전시키다…커피시장 판도 흔들 19 14:33 549
3132453 기사/뉴스 [단독] 포옛 감독, 한국 대표팀 차기 감독 선임 위한 '공개채용 지원'…"몇 주 안에 지원서 제출 예정, KFA에서 요청한 모든 서류 준비 중" 3 14:33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