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청년미래적금 우대형 믿고 갈아탔는데 ‘혜택 반토막’…심사 오류에 가입자 혼선
2,917 11
2026.08.03 15:35
2,917 11

'갈아타기' 신청자 상대로 31일 저녁 우대형→일반형 정정 안내…서금원 "심사 오류"
청년도약계좌 이미 해지한 사례도…기존 혜택 손실 우려
서금원 "외부 신용평가 데이터에서 문제 발생…해지 원상복구 지원"

 

psQLfD

▲31일 저녁 한 청년미래적금 신청자가 가입심사 결과 정정 문자 (사진제공=스레드 갈무리)

 


청년미래적금 우대형 심사 결과를 믿고 청년도약계좌를 해지한 가입자가 뒤늦게 일반형 정정 통보를 받았다. 서민금융진흥원이 계좌개설을 시작한 뒤 심사 오류를 발견하면서 잘못된 정보로 상품을 갈아탄 가입자에 대한 구제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금원은 지난달 31일 저녁 청년미래적금 신청자 일부에게 ‘가입심사 결과 정정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요건 확인 과정에서 심사정보 오류가 발견돼 당초 우대형으로 안내한 가입유형을 일반형으로 정정한다는 내용이다.

 

서금원에 따르면 해당 문자는 청년도약계좌를 유지하다 청년미래적금 연계가입 대상으로 분류된 신청자 가운데 심사 결과가 바뀐 이들에게 발송됐다.

 

(생략)

 

문제는 서금원이 자격심사를 마치고 계좌개설까지 시작한 뒤 결과를 번복했다는 점이다. 서금원은 지난달 24일 우대형과 일반형 심사 결과를 통보했고,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계좌개설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계좌개설 기간이 시작된 뒤인 31일 심사정보 오류를 뒤늦게 확인하고 정정 문자를 보냈다.

 

청년도약계좌와 청년미래적금은 중복가입이 불가능해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려면 기존 도약계좌를 해지해야 한다. 도약계좌에서 미래적금으로 갈아타는 신청자 대부분은 우대형 적용 결과를 안내받은 뒤 청년미래적금 계좌를 개설하고 기존 계좌를 특별중도해지했다. 하지만 이미 계좌를 개설한 이들에게 적용될 정부기여금 비율은 당초 안내받은 12%에서 6%로 뒤늦게 바뀌었다.

 

우대형 통보를 믿고 도약계좌를 해지한 뒤 일반형 정정 안내를 받은 이용자들은 서금원의 심사 오류로 상품 선택권이 침해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 신청자는 SNS를 통해 “우대형 안내를 믿고 갈아타기 위해 도약계좌를 해지했는데 기관 실수로 상황이 바뀌었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다른 이용자도 “처음부터 제대로 심사했다면 도약계좌 유지와 청년미래적금 전환 가운데 스스로 선택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쟁점은 자격심사가 끝난 뒤에야 오류가 발견된 경위와 정정 대상 규모다. 서금원은 특별중도해지자에 한해 도약계좌 해지를 취소하고 원상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절차의 복잡성과 실제 구제 규모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서금원 관계자는 "청년미래적금 가입유형 심사에 활용한 외부 신용평가 데이터 일부에서 오류가 확인돼 가입유형을 정정했다"며 "청년도약계좌를 특별중도해지한 가입자는 해지를 취소하고 원상복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610334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차원이 다른 #안티에이징 선 세럼, <에이피 뷰티 선 세럼 2종> 샘플링 진행 중! 94 00:06 13,16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84,0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51,3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61,4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28,5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4,1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5,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9,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17,3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15,7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2681 기사/뉴스 "내 사건 수사는 어떻게 되나요"…형소법 개정에 로펌 문의 폭주 2 19:20 175
3132680 유머 나폴리그피자 근황 2 19:18 971
3132679 기사/뉴스 가평 북면 계곡서 3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2 19:17 620
3132678 이슈 우리 애기도 지금 5살인데... 5 19:16 1,142
3132677 기사/뉴스 지드래곤, 악플러 때려잡았다 “벌금 700만 원, 익명 계정도 처벌 가능”[공식입장 전문] 3 19:16 149
3132676 이슈 제주SK전 바이에른 뮌헨 라인업 19:15 256
3132675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SWEAT' 멜론 핫백 21위 진입 2 19:14 197
3132674 유머 애기때부터 천재적이었던 강인이 5 19:13 714
3132673 기사/뉴스 "우린 한국에서 태어났고"…방탄소년단 RM, 그래미 보이콧 후 무대서 전한 메시지 6 19:12 698
3132672 기사/뉴스 부모 없는 틈에 친여동생 성폭행…징역 5년에 항소 27 19:11 1,327
3132671 이슈 투어스 도훈 & 에스파 카리나 SODASODA 챌린지 7 19:11 392
3132670 기사/뉴스 정년퇴직 임박하자 “아들 결혼합니다” 가짜 청첩장 뿌린 교장…검찰 송치 13 19:08 1,158
3132669 이슈 락하면 안늙는다는 얘기 있자늠 김창완아저씨 보면 꼭 그렇지도않은거같은데..라 생각하다가 16 19:08 1,650
3132668 유머 길에서 만난 남자가 남자친구 있냐고 물음 14 19:07 1,904
3132667 유머 '부처님, 인간이 되게 하는것은 무엇입니까?' 1 19:07 394
3132666 정치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가 국회 찾은 이유‥"이미 피해자는 지옥" 6 19:07 260
3132665 이슈 신혜선 끌레드뽀 보떼 화보 촬영 비하인드 2 19:07 321
3132664 유머 ??: 엄마 나 주식할거야 1억오천정도 12 19:07 2,439
3132663 이슈 정해진 길은 걷지 않는 두 창작자의 만남 김초희 감독 & 림킴 | 처음 만난 사이 19:06 134
3132662 이슈 르세라핌X아일릿X캣츠아이 'ICONIC BY MISTAKE' 빌보드핫백 76위 (7주차) 7 19:06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