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외국인이 불 질렀다"…日구마모토 강진에 거짓 정보 기승(종합)

무명의 더쿠 | 16:48 | 조회 수 26172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28일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 직후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가짜 뉴스 동영상과 허위 구조 요청 등 거짓 정보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29일 NHK에 따르면 엑스(옛 트위터)에는 전날 밤늦게 "살려달라. 산 채로 매몰됐다"며 구조를 요청하는 글이 게시돼 30만회 이상 조회됐다.

그러나 확인 결과 작성자가 기재한 주소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곳이었으며, 해당 계정은 정지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진으로 인한 폭발 피해로 사망자가 발생한 구마모토현 가시마마치 소재 대형 쇼핑몰 '이온몰 구마모토' 관련 가짜뉴스도 기승을 부렸다.
 

지진으로 붕괴된 쇼핑몰 (구마모토 교도=연합뉴스) 28일 오후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 이후 대형 쇼핑몰에서 난 폭발사고로 건물 일부가 붕괴돼 있다. 2026.7.28 photo@yna.

지진으로 붕괴된 쇼핑몰
(구마모토 교도=연합뉴스) 28일 오후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 이후 대형 쇼핑몰에서 난 폭발사고로 건물 일부가 붕괴돼 있다. 2026.7.28 photo@yna.co.kr


유튜브에는 AI를 이용해 방송사의 뉴스 보도인 것처럼 위장한 가짜 영상이 게시돼 수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X와 스레드 등에서는 2024년 노토반도 지진 당시 쇼핑몰 영상을 이번 지진 영상인 것처럼 재탕해 유포하는가 하면, "외국인이 불을 질렀다"는 식의 근거 없는 혐오 유언비어까지 확산하고 있다.

앞서 요미우리신문은 지진 발생 직후 SNS에는 '지진을 미리 예측했다'거나 '인공지진'이라는 등의 음모론성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특히 지도 이미지와 함께 "예측을 발표했고 장소를 맞혔다"고 주장한 게시물은 조회 수가 340만 회를 넘어서기도 했다.
 

무너진 구마모토 성벽 (구마모토 교도=연합뉴스) 28일 오후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으로 구마모토성의 벽이 무너져 있다. 2026.7.28 photo@yna.co.kr

무너진 구마모토 성벽
(구마모토 교도=연합뉴스) 28일 오후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으로 구마모토성의 벽이 무너져 있다. 2026.7.28 photo@yna.co.kr


'일본 팩트체크센터'의 후루타 다이스케 편집장은 "자극적인 정보를 접했을 때는 공공기관 발표나 언론사 보도를 통해 진위를 확인하고, 확실하지 않은 정보는 퍼 나르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222000?sid=104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625
목록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45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속보]5700깨진 코스피…月하락률“IMF때보다 커” 또 사이드카
    • 19:42
    • 조회 52
    • 기사/뉴스
    • 1년전 오늘 발매된, 최예나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 19:42
    • 조회 17
    • 이슈
    • 정성호 "형소법 개정안, 李대통령에 거부권 권유할 사항 아냐"
    • 19:41
    • 조회 57
    • 정치
    2
    • “딱 봐도 제이홉!” 콜게이트 모델 실루엣에 전 세계 ‘아미’가 들썩
    • 19:39
    • 조회 567
    • 기사/뉴스
    1
    • 네이버페이5원이다냥
    • 19:38
    • 조회 311
    • 정보
    3
    • 리센느 원이한테 먹금한 논란 다시 꺼내는 MBC
    • 19:37
    • 조회 1897
    • 이슈
    19
    • 43세의 나이로 임신 중이라는 앤 해서웨이
    • 19:36
    • 조회 1384
    • 유머
    6
    • 조권이 직접 받아보고 찐으로 추천하는 피부과 베스트 시술 리스트
    • 19:35
    • 조회 631
    • 이슈
    1
    • 화장실 쓰는 법을 잘못 배운 고양이...
    • 19:35
    • 조회 389
    • 이슈
    3
    • 정일영 교수가 엑셀 결혼을 못하는 이유
    • 19:34
    • 조회 2106
    • 유머
    14
    • KPOP에 빠져 탈북하는 고위간부 딸이 주인공인 숏드라마 캐스팅.jpg
    • 19:34
    • 조회 1135
    • 이슈
    8
    • 내가 게임 중독에 안걸리는 이유
    • 19:34
    • 조회 412
    • 유머
    8
    • 카메라맨이 능력치 쌓는 방법
    • 19:32
    • 조회 394
    • 이슈
    3
    • [단독]특고·프리랜서·전업주부도 육아급여 받는다…정부, '부모보험' 도입 추진
    • 19:32
    • 조회 323
    • 기사/뉴스
    6
    •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당장 끊어야 하는 음식들
    • 19:28
    • 조회 1485
    • 유머
    18
    • 해당 배우의 논란은 최초가 아니기에 환불 불가 합니다
    • 19:27
    • 조회 4748
    • 유머
    43
    • 요즘 이 마인드로 영원히 모든걸 회피함
    • 19:27
    • 조회 884
    • 유머
    3
    • 남사친 많은 여친 둔 남자의 고민 사이다로 답변한 정일영 교수.jpg
    • 19:27
    • 조회 2020
    • 이슈
    19
    • 김정은의 싱글벙글 10년 전 남침계획...jpg
    • 19:26
    • 조회 1935
    • 유머
    11
    • 그냥 만든건데 고양이들이 자기들 집인 줄 알고 자고 있어요
    • 19:25
    • 조회 2890
    • 이슈
    3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