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검은 뱀' 풀어준 소방…앞으론 지자체·전문기관 인계 추진

무명의 더쿠 | 13:53 | 조회 수 2284

외래종 뱀 인근 하천에 방사해 논란 일자 후속 조치


https://img.theqoo.net/uCcRle


앞으로 외래생물과 생태계교란 생물은 야생에 방사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나 동물 전문기관에 우선 인계하도록 하는 야생동물 방사 매뉴얼이 추진된다. 가정집에서 포획한 외래종 뱀을 인근 하천에 방사해 논란이 일자 마련한 후속 조치다.


29일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소방청은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내 ‘위해동물 포획 대응절차’(SOP321)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개정안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유입주의 생물, 외래생물, 생태계교란 생물, 생태계 위해 우려 생물 등을 방사하지 않고 지자체나 야생동물센터 등 관련 기관에 인계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자연적·인위적 요인으로 개체 수가 크게 줄어 가까운 장래에 멸종할 우려가 있어 정부가 보호 대상으로 지정한 야생 동식물이다. 유입주의 생물과 생태계교란 생물, 생태계 위해 우려 생물 등은 환경부 장관이 국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지정한 종이다.


경기 양주에서 포획한 외래종 뱀을 방사한 뒤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조치다. 지난 1일 한 아파트 가구 내 거실에서 길이 1m가 넘는 뱀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뱀을 포획한 뒤 인근 하천에 방생했다. 현행 위해동물 포획 대응절차는 다친 동물이나 멸종위기종만 관련 기관에 인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대원은 멸종위기종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포획한 야생동물을 인근 야산 등 적정 지역에 방사할 수 있다.


사건이 알려진 뒤 해당 뱀이 블랙킹스네이크(검은왕뱀)로 추정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오면서 생태계 교란 가능성과 위해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방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블랙킹스네이크는 멕시코 등지에 서식하는 외래종이다.


소방청은 이 같은 지적을 반영해 오는 8월까지 관련 규정 개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외래생물 여부 등을 더욱 면밀히 확인한 뒤 처리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과 매뉴얼을 함께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315134?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7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42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남자는 선택할 수 없다는 직업
    • 14:45
    • 조회 210
    • 이슈
    • '황해' 나홍진 "불륜 간통남들 싹 쓸어버리고 싶었다"
    • 14:45
    • 조회 352
    • 유머
    3
    • 히게단 서울 팝업 구매 특전
    • 14:44
    • 조회 133
    • 이슈
    • 최애 유부남이라고 안심하지 마라
    • 14:44
    • 조회 438
    • 유머
    4
    • 국중박 굿즈) 한국의 미 단청 키캡 키링(온라인 판매)8월10일 14시
    • 14:44
    • 조회 219
    • 이슈
    • 제로즈에게 왜 연락은 나랑 하고 쟤랑 만나냐고 계랄떠는 계훈
    • 14:44
    • 조회 85
    • 유머
    • 초 간단 감자 오믈렛
    • 14:40
    • 조회 402
    • 팁/유용/추천
    2
    • 하이닉스 레버리지 진짜 큰일난 이유
    • 14:40
    • 조회 2067
    • 이슈
    17
    • 할머니댁 강아지 VS 짧은 다리 냥이
    • 14:39
    • 조회 337
    • 이슈
    3
    • 6년전 오늘 발매된, 에이프릴 "Now or Never"
    • 14:37
    • 조회 31
    • 이슈
    • '아빠 유니버스' 완전체 불발..최대훈 '김부장' 포상휴가 불참
    • 14:37
    • 조회 626
    • 기사/뉴스
    1
    • [단독] ‘스토킹 vs 손배’ 황정민·여성 팬, 형사·민사 법정 공방
    • 14:37
    • 조회 2159
    • 기사/뉴스
    20
    • [단독] 유시은 "이관희, 순수한 반전남… 8개월째 열애 중" (인터뷰)
    • 14:36
    • 조회 887
    • 기사/뉴스
    • [공식] 황정민 측 "불륜 주장 A씨=스토킹 피의자… 벌금 300만원 약식명령" (전문)
    • 14:35
    • 조회 3123
    • 이슈
    19
    • 떡볶이 동호회 운영하다 대표된 썰
    • 14:35
    • 조회 1286
    • 이슈
    11
    • 증시 패닉 속 금감원장, 다음주 여름휴가 떠난다
    • 14:35
    • 조회 397
    • 기사/뉴스
    4
    • 굿중박 갓우산
    • 14:32
    • 조회 2850
    • 이슈
    40
    • 방탄소년단 멤버들 인스스
    • 14:29
    • 조회 11873
    • 이슈
    137
    • 농장에 사는 보더콜리들
    • 14:27
    • 조회 1001
    • 이슈
    7
    • 아이돌 출신 고태운·김도현, BL드라마 '비틀린 넥타이' 출연…하반기 공개
    • 14:25
    • 조회 1410
    • 기사/뉴스
    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