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김소영이 준 음료서 쓴맛" 생존자 증언 검증...국과수 분석 의뢰

무명의 더쿠 | 15:08 | 조회 수 1406

https://img.theqoo.net/iewrLv

사진은 '강북구 모텔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고인 김소영(20)./사진제공=서울북부지검.



검찰이 '강북구 모텔 약물 연쇄살인' 사건 생존 피해자들의 법정 증언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향정신성의약품의 성상 변화 등에 대한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강북구 모텔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고인 김소영(20)이 범행에 사용한 향정신성의약품을 가루로 빻았을 때 나타나는 성상 변화 등에 대한 분석을 지난 20일 국과수에 의뢰했다. 분석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번 분석 의뢰는 생존 피해자들의 진술 내용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가 필요하다는 재판부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이 일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증언의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요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남성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같은 수법으로 피해를 입은 생존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지난 4월30일 추가 기소됐다. 서울북부지법은 두 사건을 병합해 재판을 진행 중이다.


검찰은 추가 기소된 사건의 혐의 입증을 위해 생존 피해자 4명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들은 모두 김소영이 건넨 음료를 마신 뒤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증인 신문을 마친 생존 피해자 3명은 모두 김소영이 건넨 음료에서 '강한 쓴맛'이 났다고 공통되게 진술했다.


사망 피해자 유족 측 법률대리인 남언호 법률사무소 빈센트 변호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 신문에서 생존 피해자 A씨는 "김소영이 건넨 숙취해소제에서 강한 쓴맛이 느껴졌다"고 진술했다. 이는 지난 5월7일과 7월14일 각각 법정에 나온 다른 생존 피해자 2명의 증언과도 일치한다.


반면 김소영은 추가 기소된 피해자 3명에 대한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김소영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피해자 3명을 만난 사실은 있지만 와인잔에 약물을 넣거나 알약 가루를 넣은 숙취해소제를 건넨 사실 자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392086?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0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17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영케이, 가장 솔직한 기록
    • 16:17
    • 조회 227
    • 기사/뉴스
    2
    • 아내를 위해 직접 임신테스트기 사용해 본 사랑꾼 안정환ㅋㅋㅋㅋㅋ
    • 16:12
    • 조회 2605
    • 이슈
    27
    • 명예영국인 결혼사진 비하인드
    • 16:11
    • 조회 3187
    • 이슈
    15
    • 흔들리는 국산 음원 스트리밍…스포티파이, 멜론 제쳤다
    • 16:07
    • 조회 1315
    • 기사/뉴스
    53
    • 2026 워터밤 서울 여돌 스타일링.jpg
    • 16:07
    • 조회 2141
    • 이슈
    7
    • 일본에서 좋아요 14만을 받은 트위터글
    • 16:06
    • 조회 2200
    • 이슈
    13
    • 비숑 키우는 집 실링팬 하면 안되는 이유
    • 16:05
    • 조회 3073
    • 유머
    15
    • [속보]장윤기 사건 계기로 ‘경찰관 가족 사건’ 전수조사…117건 확인
    • 16:04
    • 조회 1449
    • 기사/뉴스
    31
    • 클라씨 '눈물이 난 채로 걷는 게 나다운 거라서' 파트 분배
    • 16:04
    • 조회 301
    • 이슈
    • 매장 437개짜리 버거집이 엔비디아를 이겼다
    • 16:00
    • 조회 2917
    • 이슈
    7
    • 빠니보틀 채널 유튜브 업로드 지연 사과 한 이유
    • 15:59
    • 조회 4757
    • 이슈
    29
    • [KBO] 김태균(야구해설) : WBC다녀온 선수들은 1년에 시즌 2번 치르는 느낌
    • 15:57
    • 조회 1667
    • 이슈
    23
    • 데이식스 영케이 'Shut The Door' 멜론 일간 92위 진입
    • 15:57
    • 조회 279
    • 이슈
    7
    • '티파니 영♥' 변요한, 처제 효연 만난다…'효연의 레벨업' 출격
    • 15:57
    • 조회 1057
    • 기사/뉴스
    4
    • 원조 워터밤 여신 선미 비주얼.twt
    • 15:56
    • 조회 1159
    • 이슈
    3
    • 에이티즈 'BAD' 멜론 일간 17위 (🔺1 )
    • 15:56
    • 조회 171
    • 이슈
    1
    • 하수구 배관공이 어이없게 경찰서 간 이유.jpg
    • 15:55
    • 조회 3885
    • 이슈
    26
    • 리센느 'Deja Vu' 멜론 일간 13위 (🔺1 )
    • 15:54
    • 조회 218
    • 이슈
    6
    • [속보] 당국 "붕괴 포항 해상 인도교 5월부터 출입통제 중"
    • 15:53
    • 조회 2330
    • 기사/뉴스
    22
    • 애견유치원 1일차 후기
    • 15:53
    • 조회 1585
    • 이슈
    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