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감독의 요청으로 상영 종료 이후 OTT 공개예정 없다는 다큐멘터리 영화
3,979 4
2026.07.24 12:51
3,979 4

TBLpes 조현병이 있는 누나와, 누나의 병을 인정하지 않고 집에 가뒀던 부모와의 20년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

 

uyViLh ETlfpE주변을 잘 보살피고 그림도 잘 그리고, 여러모로 우수했던 여덟 살 위의 누나. 후지노 감독의 누나는 대학 의학부에 입학한 후 1983년, 24살 때 조현병이 발병했다. 하지만, 두 분 다 의사이자 연구자였던 부모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rEUuBo

부모님은 “의사는 네 누나가 ‘정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하며 “누나는 공부를 너무 시킨 부모에게 복수하기 위해 조현병인 척하고 있을 뿐”이라고 감독에게 설명했다.
 

HInBtH ​​​​​​​감독은 누나가 정신과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부모를 설득했지만, 계속 실패했다. 이후 사회인이 되어 고향을 떠났다.

 

lrGckp  그 후, 영상 제작을 배우면서 2001년부터 고향을 찾을 때마다 가족을 찍기 시작했다.

 

vEHwyt

점점 증세가 악화되는 누나,

 

EJWRNS 누나의 병을 완고하게 부인하며 현관에 자물쇠를 걸어 가두는 부모, 카메라를 통해 누나에게 말을 걸고 부모와 대화를 시도하는 감독. ‘가족’이라는 감옥에 숨통을 틔울 수 있을까.

 

yQTejd 〈어떻게 해야 했을까?〉에서 영상이 비춰내고 있는 것은 병뿐 아니라, 가부장제와 ‘집안일’을 덮어 감추고자 하는 힘의 크기다.
“나중에라도 그 생각을 바꿨으면 좋았겠지만요, ‘누나에게 전혀 문제가 없는 척’을 계속한 탓에, 우리 집은 이해할 수 없는 세계가 되어버렸어요.”

 

vEHwyt ​​​​​​​miuTVG

하지만 영화 속에는 복받치는 감정을 억누르려는 감독의 모습이 여실히 보인다. “자주 말다툼이 일어났어요. 그러나 누군가가 (나중에) 이 영상을 볼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침착하게 얘기하려고 했습니다. 카메라가 ‘객관성’을 갖게 하는 역할을 한 거죠.”

 

xjWOqA 본인이 모르는 세계를 비춰내는 영화에 끌려, 인권의 관점에서 홋카이도 선주민인 아이누 등을 담은 영상작품을 찍어온 후지노 토모아키 감독.

 

NKmXVs “저에게 누나는, 제가 만든 지금까지의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인권의 문제입니다. ‘조현병의 문제’가 아니고요.”

 

ToGmJq ​​​​​​​RTExRO

 

https://www.ildaro.com/10102

pmwuiq

 

 

+

EZMcsv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니레버 럭스X더쿠💜 오늘의 기분을 취향하다, '럭스 퍼퓸 바디워시 3종 트라이얼 키트' 체험단 모집(100인) 311 08.20 22,66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23,6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83,0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201,6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292,8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87,2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723,4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16,2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6 20.05.17 8,851,5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20.04.30 8,715,8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60,8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7916 기사/뉴스 “조건없이 연 19.4%”…월 50만원 한도 ‘이 통장’, 9월에 또 나온다 17:33 105
3137915 유머 이건 봐야된다 싶어 가져온 아갓텔 골든 버저 받은 무대 후회 안함 17:32 110
3137914 기사/뉴스 자동차 판매원으로 살던 26세 청년…알고 보니 벨기에 왕자 1 17:32 256
3137913 이슈 물에 안젖고 수영할수있는 개꿀아이디어템 7 17:30 529
3137912 이슈 룰라 메가 히트곡 리메이크한 여돌 오늘자 엔딩요정.x 1 17:30 109
3137911 기사/뉴스 [단독] 인천e음 캐시백 부활…9월21일 재개·지급률 10% 적용 8 17:29 225
3137910 기사/뉴스 멕시코 최대 마약카르텔, 캄보디아서 가상화폐 돈세탁 17:28 105
3137909 기사/뉴스 아이폰도 이제 별거 없네… 갤럭시 신제품 폭격에 스마트폰 지각 ‘흔들’ 15 17:25 824
3137908 이슈 허남준의 첫 팬미팅 ’HEO’s NEXT?‘에 오르기 전, 그의 솔직한 심정을 들어봤습니다. (매거진영상) 5 17:24 314
3137907 유머 여자는 강해야 합니다 9 17:22 1,612
3137906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8 17:19 2,186
3137905 유머 요즘 배달전문점 및 식당에서 계란말이 맛이 비슷한 이유 38 17:18 4,140
3137904 기사/뉴스 제주 실종여성 가족에 '17회 장난전화·문자' 10대 체포 21 17:17 1,140
3137903 이슈 오늘 핑크핑크한 WONHO (원호) - Answer 음악중심 무대 🌸🎀💗 1 17:16 79
3137902 기사/뉴스 '신음소리 들려주면 찾아줄게'…제주 실종자 가족에 장난전화 건 10대 검거 12 17:15 1,108
3137901 이슈 유럽 길거리에서 하면 안 되는 것 세 가지 6 17:14 1,044
3137900 이슈 올해 TV방영하는 작품만 합해서 7편이라는 재벌X형사2 주연 안보현x정은채 1 17:13 703
3137899 이슈 리센느 선배들 노래 데자부 커버했다는 버츄얼아이돌 OWIS 소이.twt 4 17:13 301
3137898 이슈 한소희 화보 소속사 사진.jpg 17:13 1,294
3137897 정보 나이 들수록 옷차림이 중요해지는 이유 5 17:13 2,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