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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동궁’ 이홍내, 첫 사극서 박수무당 강렬 변신…신들린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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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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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동궁’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이홍내는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에서 박수무당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홍내는 첫 등장부터 도성 최고의 박수무당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가 연기한 박수무당은 구천(남주혁 분)과 대립하는 인물로, 대비(장영남 분)의 조력자로 활약한다. 범접하기 어려운 분위기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실제로 신이 내린 듯한 몸짓과 거침없는 칼춤으로 구천을 몰아붙이는 장면에서는 폭발적인 에너지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홍내는 박수무당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표정과 눈빛, 몸짓은 물론 대사의 템포와 호흡까지 세밀하게 조율하며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했다. 광기와 집념, 신비로운 분위기를 밀도 있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고,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하게 쌓아가며 이야기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전작인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윤동현 역으로 선보인 유쾌한 이미지를 벗고 파격적인 분장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하며 색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극의 흐름을 이끄는 밀도 높은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홍내는 박수무당을 사실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촬영 전 직접 무속인을 만나 몸짓과 호흡, 의식 등을 연구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노력은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현실감과 설득력을 더했고, 구천을 향한 집요한 눈빛과 절박한 감정 표현으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처럼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이홍내는 '동궁'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 플레이어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으로 이어질 그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https://v.daum.net/v/2026072407112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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