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채 넘어진 40대 외국인 숨진 채 발견…경찰, ‘과다출혈’ 추정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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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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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집 앞에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다가 넘어져 크게 다친 40대 외국인이 주거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어제(24일) 저녁 7시 40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집 앞에 핏자국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40대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CCTV 확인 결과, A 씨는 어제 새벽 2시 20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집 앞에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넘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얼굴 부위를 세게 바닥에 부딪혀 피를 많이 흘리는 등 크게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CCTV 상으로 A 씨는 사고 직후 스스로 일어나 집으로 들어갔지만, 별다른 조치를 받지 못한 채 홀로 머물다 과다 출혈로 숨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발생 장소와 A 씨 상처 부위가 일치하는 점, 외부에서 집 안으로 침입한 흔적이나 다툼이 있던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타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넘어지며 입은 상처로 과다출혈이 발생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통해 확인할 예정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224591?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