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개그맨 리마리오 때문에 인생 꼬여…개그맨 이미지에 1년간 드라마 못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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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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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창과 개그맨 리마리오가 2004년 SBS ‘웃찾사’에 출연한 모습.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이세창은 22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한다.
그는 ‘원조 조각 미남’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자신과 닮은꼴 개그맨인 리마리오가 인기를 끌면서 예상치 못한 후폭풍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04년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 무대에 함께 오르기도 했는데, 이세창은 “그 무대에 오른 뒤부터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길에서 사람들이 ‘개그맨이다’라고 알아보더라. 이미지가 완전히 개그맨으로 굳어졌다”라며 “배우는 신비로운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사람들은 얼굴만 보면 리마리오를 떠올렸다”라고 했다.
이 일로 인해 1년 동안 드라마를 하지 못했다고 이세창은 말했다.
이세창은 2011년 한 방송에서 “당시 아내의 뱃 속에 있던 딸을 웃게 해주고자 ‘웃찾사’에 출연했는데, 연예계 생활에 치명타가 될 줄 몰랐다”며 “그때부터 인생이 바뀌었다. 느끼한 이미지로 굳어지는 바람에 정극 연기와 멀어진 것은 물론, 아직도 검색어에 리마리오가 검색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2017년 또 다른 방송에서는 “리마리오와 ‘웃찾사’에 출연한 다음 해 하고 있던 광고가 모두 끊겼다”라며 “이유를 물어봤는데 ‘웃기다’고 하더라. 양복을 입어도 웃겨서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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