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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하석진X진경X미람, 위태로운 오너가 삼부녀…오해와 상처 속 ‘진짜 가족’

무명의 더쿠 | 11:45 | 조회 수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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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하석진진경미람이 오랜 오해와 상처로 깨진 오너가(家) 가족의 위태로운 서사를 그려낸다.

(중략)

오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 예정인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극 중 하석진은 오너 일가의 외아들 김무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무진은 어린 시절 어머니의 반대로 요리사의 꿈을 접고 가업의 길을 걷던 중, 한규림(안희연 분)을 만나 사랑을 택하며 집을 떠난 인물. 이별의 아픔을 겪고 이탈리아에서 셰프가 되어 8년 만에 돌아온 그가 어머니 홍옥선과의 묵은 오해를 걷어내고 마음의 벽을 허물어갈 과정이 관전 포인트다.

진경은 동윤그룹의 오너이자 어머니 홍옥선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사별 후 치열하게 살아온 그는 딸 김윤진의 월등한 능력을 알면서도, 자신이 여자로서 겪은 수모를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아들을 후계자로 세우려 했다. 하지만 아들이 사랑을 이유로 곁을 떠나자 인연을 끊는 냉정한 선택을 감행했던 터. 자식을 위한다는 명목 아래 엄격함을 택한 어머니의 복합적인 감정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책임질 예정이다.

여기에 미람이 홍옥선의 장녀이자 김무진의 누나 김윤진으로 분해 힘을 보탠다. 어머니를 닮은 외모와 뛰어난 경영 감각을 가졌음에도 후계 구도에서 동생에게 밀려 악착같이 능력을 입증해야 했던 인물이다. 동생을 라이벌로 여기면서도 끈끈한 정을 지닌 윤진은 8년 만에 돌아온 동생과 냉랭한 어머니 사이에서 갈등의 중재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제작진은 "차가운 이성과 논리로 무장했던 가족들이 서로의 온기를 확인하며 서서히 변해가는 모습이 큰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하석진, 진경, 미람 세 배우가 완성할 묵직한 감정 연기와 서로의 닫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안방극장에 아프고도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57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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