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우리 아이 다리 아픈데, 임산부석 앉게 해달라”는 두 아이 엄마…서교공 입장 밝혔다

무명의 더쿠 | 14:39 | 조회 수 32941
PVAQRp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5·6세 아이를 키운다는 민원인 김모씨는 최근 “어린 영유아들을 위해 임산부석을 임산부 및 영유아석으로 바꿔달라”고 건의했다.


아이들과 함께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김씨는 “아이들이 아직 어려 사람이 많을 때는 손잡이 잡기도 어렵고 안전상 위험해서 임산부석으로 가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임산부석에 임산부가 아닌 사람이 앉아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며 “‘아이가 다리가 아파하니 앉았으면 한다’고 해도 ‘여기는 임산부석’이라며 임산부만 앉을 수 있다며 화를 내는 경우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미래의 주인공을 위한 자리라는 것이 아이들을 위한 것 아니냐”며 “뱃속에 있는 아이나 태어난 아이나 똑같은 미래의 주인공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같은 제안에 서울교통공사 영업지원처는 명칭 변경이 어렵다고 밝혔다.


공사는 “임산부 배려석이라는 명칭은 보건복지부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등 임산부 배려석 운영 유관기관에서 공통으로 사용 중인 공식 명칭으로 공사 단독 변경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사는 “전동차 1량당 교통 약자 보호석(구 노약자석) 12석(신조차 8석) 및 임산부 배려석 포함 교통 약자 배려석 7석(신조차 6석) 등 교통 약자석을 지정해 운영 중”이라며 “교통 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의거 교통 약자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말하며 교통 약자석에는 모든 교통 약자가 착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산부 배려석은 저출산 해결에 일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대중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09년 서울시 시내버스에 도입됐고, 이후 2013년 서울 지하철에 도입된 뒤 전국으로 확산됐다.


그러나 임산부 배려석과 관련된 민원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접수된 임산부 배려석 관련 민원은 2022년 7334건, 2023년 7086건으로 한해 7000건을 넘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달까지 접수된 민원은 2421건이다.

https://naver.me/x3cfSr6I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19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쉿! 오늘은 우리끼리 노는 거야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시크릿 팬밋업 시사회 초대 이벤트 36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로그인 목록 꼭 확인하세요📢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올리브영 vs 다이소 같은 브랜드 제품이라면 어디서 사는게 좋을지 약사가 추천해줌
    • 16:17
    • 조회 301
    • 정보
    3
    • 21살 고양이와의 마지막을 준비한다는 것
    • 16:16
    • 조회 188
    • 이슈
    • KBS, “올해 100억 원대 적자 예상… 위기 관리 시스템 돌입” [공식]
    • 16:16
    • 조회 188
    • 기사/뉴스
    2
    • 흥부와 놀부 동화가 현대에서 절대 실현 될 수 없는 이유.
    • 16:15
    • 조회 413
    • 유머
    4
    • 직장인 생활 8년 하면서 느낀 직장 내에 외모 권력
    • 16:15
    • 조회 812
    • 이슈
    5
    • 이상하게 친절한 이집트 사람들 때문에 당황스러운 한국인 유튜버.jpg
    • 16:15
    • 조회 715
    • 유머
    9
    • 잠자는 카드 포인트 지역화폐로…‘지방우대’ 사업 대폭 늘린다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 16:15
    • 조회 55
    • 기사/뉴스
    • 크리스토퍼 놀란: 오디세이 쓰면서 사무실에서 “오스카상”을 치웠다. 보는것만으로 위압적이라서... 그러자 아들이
    • 16:14
    • 조회 515
    • 유머
    5
    • 주한태국대사님 픽 서울 태국음식 맛집
    • 16:13
    • 조회 436
    • 이슈
    1
    • 이 두사람은 전혀 움직이고있지 않아! 색만 바뀌고있을 뿐이야
    • 16:11
    • 조회 706
    • 유머
    5
    • 현재 논란중인 고려대병원앱
    • 16:10
    • 조회 4219
    • 이슈
    76
    • 컴퓨터할때 좋은자세, 나쁜자세... 그리고 나
    • 16:09
    • 조회 652
    • 유머
    6
    • 나한테 곧 죽을거라던 할아버지가 알고보니 귀신이었다
    • 16:08
    • 조회 828
    • 이슈
    3
    • 박지훈 얼굴로 알바생이 식혜랑 아이스아메리카노 메뉴 두개 밖에 없다고 하면?
    • 16:07
    • 조회 599
    • 이슈
    8
    • [단독] “대북송금 이재명 지시 증거 없다” 판단 경찰, ‘법왜곡죄’ 고발돼
    • 16:07
    • 조회 697
    • 기사/뉴스
    7
    • 1년전 오늘 발매된, 조유리 "이제 안녕"
    • 16:04
    • 조회 60
    • 이슈
    • 박경림: 양세종씨 안돼요! 영원히 남을 사진이에요
    • 16:04
    • 조회 2426
    • 유머
    10
    • 2026 전국실버태권도대회 최고령 선수 등판
    • 16:02
    • 조회 679
    • 이슈
    2
    • 일본도 똑같은 "남자 지우기" 수법 in 뉴스기사
    • 16:01
    • 조회 1741
    • 이슈
    16
    • 네이버페이5원이오
    • 16:00
    • 조회 868
    • 정보
    1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