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속보] 경찰 "김하수 전 청도군수 야산서 숨진 채 발견"

무명의 더쿠 | 09:39 | 조회 수 2733

공무원 승진 청탁 및 돈거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던 김하수 전 경북 청도군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께 경산시 남천면의 한 야산에서 김 군수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 감식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김 군수가 남긴 유서 등을 토대로 사망 시점과 경위를 면밀히 조사 중이다. 

 

김 군수는 지난 3월부터 '청도군 매관매직'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어 경찰의 강도 높은 수사를 받아왔다. 앞서 전 청도장애인협회장 최모 씨는 "2022년 12월 쯤 청도군 공무원으로부터 승진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받아 김 군수 측에 전달했다"고 폭로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

 

고발인 측은 당시 "승진 대가로 받은 돈을 김 군수의 측근을 통해 전달했으며, 이 과정에서 '군수 몫'이라는 언급이 있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그러나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던 최측근 김 모씨가 지난 5월 경산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수사에 난항이 예고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김 씨의 사망으로 인해 그와 관련된 혐의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으나, 이번 김 군수의 사망으로 의혹의 실체를 밝히기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김 군수가 사망함에 따라 본인에 대한 수사는 종결되지만, 고발장에 적시된 청도군 매관매직 의혹 사건 자체에 대한 수사는 예정대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전 군수는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했으나 무소속 박권현 후보에게 패했다.


정진명 기자 jeans202@kyeonggi.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6/0000114966?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7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쉿! 오늘은 우리끼리 노는 거야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시크릿 팬밋업 시사회 초대 이벤트 20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로그인 목록 꼭 확인하세요📢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남궁민, 결국 해냈다… 김대명 허 찌르고 ‘결혼의 완성’ 최고 찍었다
    • 11:04
    • 조회 130
    • 기사/뉴스
    • "20년 낡은 옷 새것 된다" 30년차 전국에서 찾아오는 1등 세탁소 사장님의 '다이소 1,000원'으로 누런옷 새하얗게 만드는 꼼수. 락스보다 5배 효과 좋다
    • 11:03
    • 조회 421
    • 팁/유용/추천
    • 심의 전 변칙 예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상도덕 잃어버린 꼼수 논란 [무비노트]
    • 11:02
    • 조회 64
    • 기사/뉴스
    • [속보] 코스피, 7100선도 밀렸다…지수 7000선 위협
    • 11:02
    • 조회 240
    • 기사/뉴스
    4
    • [속보] ‘여고생 살해’ 장윤기, 법정서 강간 목적 범행 인정
    • 11:01
    • 조회 612
    • 이슈
    12
    • "정연만큼 커졌네" 정형돈 쌍둥이 딸, 중 2라더니…폭풍 성장 근황
    • 11:01
    • 조회 793
    • 기사/뉴스
    1
    • 애니< 장송의 프리렌> 페르메이르전 콜라보 일러스트
    • 11:00
    • 조회 111
    • 유머
    • (KBO) 키움히어로즈 투수 하영민 비FA 다년계약
    • 10:59
    • 조회 123
    • 이슈
    2
    • 물에 젖기 싫었던 운전자가 선택한 방법..gif
    • 10:59
    • 조회 637
    • 이슈
    4
    • 얼마전 핫게가서 욕먹은 <호프> 씨네 21 평
    • 10:55
    • 조회 1831
    • 이슈
    15
    • 한동철 PD, K-패션 서바이벌 또 만든다…‘태그 앤 픽’ 기획
    • 10:53
    • 조회 232
    • 기사/뉴스
    • 죽은 강아지 사진을 보내달라고 한 중국인 친구
    • 10:53
    • 조회 2601
    • 이슈
    24
    • 펌) 방송용 텐션이 싫어서 이승윤을 섭외했다는 감독.jpg
    • 10:53
    • 조회 1339
    • 이슈
    1
    • 4,0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일본 편의점 말차 라테 레시피
    • 10:52
    • 조회 382
    • 이슈
    • 추운 겨울날 어묵 먹을때 둘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jpg
    • 10:52
    • 조회 758
    • 이슈
    37
    • "배제고 선처"의 결말
    • 10:51
    • 조회 2436
    • 이슈
    16
    • 속보]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 10:49
    • 조회 1631
    • 기사/뉴스
    27
    • 성평등지수 세계 최상위인 노르웨이에서 알려주는 "성평등을 막는 5가지의 요소"
    • 10:47
    • 조회 644
    • 이슈
    1
    • 해외 인플루언서들 진짜 기존쎄다
    • 10:44
    • 조회 5062
    • 이슈
    38
    • PD가 영혼 갈아서 만든것 같았던 전참시 리센느편.twt
    • 10:43
    • 조회 2588
    • 이슈
    2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