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광명 집값 뛰자 부천으로…'신축 가뭄' 역세권에 탈서울 매수세 쏠려[부동산AtoZ]
1,307 10
2026.07.11 11:55
1,307 10
서울 거주자 부천 아파트 매입 1년새 2배 급증


부천과 맞닿은 광명 아파트값이 올해 10% 가까이 오르자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면서 대출·세제 규제가 덜한 부천으로 매수세가 옮겨가고 있다. 자금 부담을 피해 진입 장벽이 낮은 대체지를 찾는 이른바 '풍선효과'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잇는 3개 지하철 노선이 지나지만 신축 아파트는 적어 역세권 새 아파트를 찾는 탈서울 수요가 몰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경기 한 아파트단지. 조용준 기자이미지 크게 보기

경기 한 아파트단지. 조용준 기자

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월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집계한 결과 올해 1~5월 서울 거주자의 부천 아파트 매입은 77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58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부천에서 거래된 아파트 5가구 중 1가구인 20.0%를 서울 사람이 샀다. 경기 전체 평균 15.6%보다 4.4%포인트 높다.


서울 수요자가 부천을 택한 주된 배경으로는 인접 지역과의 가격 격차가 꼽힌다. 부천 남동쪽과 맞닿은 경기 광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들어 이번주(6일 기준)까지 9.98% 올라 같은 기간 부천 상승률(1.81%)의 5배를 웃돌았다. 화성시 동탄구를 제외하면 수도권에서 안양 동안구(10.68%), 용인 수지구(10.20%)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부동산인포는 광명 집값이 빠르게 오르면서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고 대출·세제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부천으로 주택 수요가 옮겨간 것으로 분석했다.


부천은 서울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서해선을 이용해 여의도, 마곡, 가산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생활권을 유지하면서도 상대적으로 규제와 자금 부담이 덜한 곳으로 실수요가 쏠린 것이다.

이미지 크게 보기

외부 수요가 유입되고 있지만 부천에 있는 신축 아파트는 부족한 실정이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기준 부천에서 입주 10년 이내 아파트는 2만7980가구로 전체 물량 대비 18.1% 수준이다. 경기 평균 신축 비중인 29.5%를 밑돈다.


신축 아파트 희소성은 청약 시장 수요로 직결됐다. 지난 2월 분양한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은 일반공급 109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 1317건이 몰려 평균 12.08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기타지역 접수 건수는 925건으로 부천 해당지역 접수 392건을 크게 웃돌았다.


이 때문에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역세권 신규 단지에 관심이 쏠린다고 부동산인포는 전했다. 오는 8월 소사역 인근에서는 두산건설과 쌍용건설이 2008가구 규모 주거복합단지 '부천 소사본1-1구역(가칭)'을 공급할 예정이다. 소사역 일대는 향후 반경 1㎞ 내에 7000가구 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소사·부천·역곡역 주변사업까지 더하면 1만2000여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https://v.daum.net/v/20260711063149969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노에트🩷 #헬시광 치트키 '베어 멜트 치크' 체험단 30인 모집 263 07.09 20,1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86,4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71,5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84,8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37,5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7,7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6,04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8,7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2,0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4,6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6,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2997 기사/뉴스 영혼체인지에 덕업일치까지…안방극장 휩쓴 '오피스물'의 변신 1 15:59 176
3112996 이슈 일자리를 잃은 동생으로 뉴스에 나온 트위터리안 5 15:56 1,022
3112995 이슈 실시간 붐팔라 인트로 선보이는 르세라핌 김채원 4 15:56 544
3112994 기사/뉴스 부부싸움 했다고…두살 아들 있는 집에 불지른 30대 엄마, 경찰 입건 6 15:54 383
3112993 이슈 유럽인들이 대동단결해서 제일 싫어한다고 말하는 나라.jpg 15 15:54 1,501
3112992 이슈 오늘 언택트톡으로 공개되고 영방 난리난(p) 영화.jpg 11 15:53 1,001
3112991 기사/뉴스 미국 ICE) 용의자와 닮았다며 출근하는 가장 오인 사살 3 15:53 542
3112990 기사/뉴스 [속보] 경산 39.9도까지 치솟아…전국 89% 구역이 '폭염특보' 3 15:53 478
3112989 유머 국토대장정 프로적트 완벽하게 폐기해버리는 펭수🐧 ㅋㅋㅋ 3 15:51 293
3112988 이슈 써니의 실사판 같은 "갑자기" 앵콜 무대 3 15:50 723
3112987 기사/뉴스 말싸움하다 어깨 잡은 50대, 폭행죄로 벌금형 15:49 121
3112986 유머 내일 올때 디즈니옷을 입고오라고 함 1 15:48 1,177
3112985 기사/뉴스 정수빈 저격? 구자욱, 오해 해명 → "질문이 그래서 답한건데.. 수빈이 형 방금도 만났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 [잠실 현장] 12 15:47 842
3112984 이슈 소찬휘 tears 노래 이만큼 잘 부르는 일반인 본 적 없음 15:47 183
3112983 유머 아이돌은 여든이 되어도 팬들이 원하면 교복 입어줘야댐 멀 모르네 19 15:47 1,219
3112982 이슈 그 때 당시에 진짜 파격적이었던 리메이크... 3 15:45 983
3112981 유머 니들 펠트현실(꿈은 높았으나.... ) jpg 4 15:45 990
3112980 기사/뉴스 장윤기 경찰 부친 "교도소 갈 아들 원룸 정리한 것" 증거인멸 부인 5 15:45 412
3112979 이슈 프라이빗룸이 맞는 건지 아리까리한 벤쿠버의 한 방 5 15:44 900
3112978 이슈 시대정신이 '잘못한 건 어렴풋이 알지만 혼나기 싫어'다 6 15:43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