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307245?sid=102
이현재 하남시장 청사진
"연 2조5000억 경제효과 기대"

이현재 하남시장이 K-컬처 복합 콤플렉스와 국가정원 조성사업 구역도를 들어 보이며 두 프로젝트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이현재 하남시장이 미사섬 일대에 한류 복합 단지와 국가정원을 결합해 연간 2조5000억원의 경제 효과를 거두는 초대형 관광 거점을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 시장은 7일 기자와 만나 “시민이 쉬는 생태 공간인 국가정원과 공연장 및 촬영장 등이 모이는 한류 복합 단지(K스타월드)가 결합해야 경제 효과가 가장 커진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미사섬 한가운데에 한류 복합 단지를 짓고 주변 한강 둔치와 당정섬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꾸밀 예정이다. 두 공간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거대한 관광 거점으로 완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한 해 2조5000억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되는 이 사업은 2031년 부지 조성 공사 시작을 목표로 한다.
사업 추진을 강하게 뒷받침할 ‘한국 문화(K컬처) 문화도시 전담반(TF)’도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다. 이 시장은 민선 9기 1호 결재로 해당 전담반 출범 문서에 서명했다. 행정과 문화 예술계 전문가, 주민 대표 등 총 20명으로 꾸렸다. 이들은 3개 분과로 나뉘어 정책을 돕고 핵심 규제 완화에 나선다.
이미 그린벨트 규제 완화를 비롯한 굵직한 행정적 성과를 거뒀다. 하남시의 끈질긴 건의로 국토교통부 지침이 바뀌면서 환경 평가 1등급과 2등급 지역도 전면 개발이 가능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연구 조사에서도 사업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외국 자본 투자 유치에도 한층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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