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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현직 광고인이 선택한 ‘2026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 결과 - 아이유·박보검, 고윤정·박지훈, 이수지·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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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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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STARS, 현직 광고인이 선택한 ‘2026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 결과 공개

아이유·박보검 ‘2026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선정

고윤정·박지훈 신인 광고모델 부문 1위, 이수지·김선태 크리에이터 부문 1위


이번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이하 MAD STARS)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현직 광고·마케팅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실제 광고·마케팅 캠페인에서의 기용 가능성, 브랜드 영향력, 대중적 파급력 등을 고려해 광고모델을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표 광고모델, 신인 광고모델, 크리에이터 등 총 세 부문에서 남성과 여성 1명씩을 추천받았다.


대한민국 대표 여성 광고모델 1위를 차지한 아이유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여성 광고모델로 선정되며 광고업계의 꾸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한 데 이어,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가수로서도 다수의 히트곡과 꾸준한 공연 활동을 통해 국내외 팬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보검은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대표 남성 광고모델로 선정됐다. 아이유와 공동 주연을 맡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줬고, ‘굿보이’에서는 강렬한 액션을 소화해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성공적으로 확장했다. KBS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를 통해 진행자로서의 뛰어난 능력을 선보였으며, tvN 예능 프로그램 ‘보검 매직컬’에서는 따뜻하고 친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영화 ‘몽유도원도’와 ‘칼: 고두막한의 검’을 차기작으로 확정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도 박보검이 브랜드 신뢰도와 안정감을 갖춘 광고모델로 주목받는 배경이 됐다.

이와 함께 올해 중국 국영 광고 전문 매체 ‘中國廣告’가 중국 현직 광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도 아이유와 박보검은 각각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남성 광고모델 1위에 올랐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폭싹 속았수다’가 중국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광고업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차세대 모델들을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 신인 광고모델 부문에서는 고윤정과 박지훈이 선정됐다.

고윤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 역을 맡아 세련된 이미지와 안정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어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 출연하며 대중적 관심을 이어갔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연기력과 맑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바탕으로, 패션·뷰티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 캠페인에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광고모델로 꼽힌다.

박지훈은 올해 1690만 관객을 동원한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 역을 맡아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확장했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은 박지훈은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11개 도시를 순회하는 아시아 팬콘 투어에 이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통해 코믹 연기까지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크리에이터 부문에서는 이수지와 김선태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수지는 ‘SNL 코리아’를 비롯한 방송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서 다양한 부캐릭터 콘텐츠를 통해 대중적 화제성과 사회적 공감대를 동시에 만들어왔다. 다양한 캐릭터를 빠르게 대중적 콘텐츠로 확장하는 강점을 바탕으로 방송과 디지털 콘텐츠는 물론 광고 캠페인에서도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김선태는 기존의 딱딱한 공공 홍보 문법에서 벗어난 친근하고 실험적인 소통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공직에서 퇴직한 후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세상 모든 것을 홍보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공공기관 홍보 담당자에서 수많은 브랜드가 주목하는 홍보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MAD STARS 박태열 집행위원장은 “이번 결과는 실제 광고·마케팅 캠페인 기용 가능성과 브랜드 영향력을 고려해 현직 광고·마케팅 전문가들이 직접 선택한 결과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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