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5등급제에 '큰 학교' 쏠림‥3백 명 이상 고등학교 신입생 31% 증가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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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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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입된 내신 5등급제 영향으로 학생 수가 많은 고등학교로 신입생이 몰리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전국 일반고 1천7백개교의 고1 학생 수를 분석한 결과, 3백 명 이상 학교 진학생은 10만 7천80명으로 지난해보다 30.6% 늘었고, 2백 명 이하 학교 진학생은 5천699명 줄었습니다.
3백 명 이상 일반고도 지난해 236곳에서 올해 306곳으로 늘며 전체 학교의 18%에 불과한 이들 학교가 고1 학생의 30.5%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존 9등급제보다 등급 경쟁이 치열해진 5등급제 체제에서는 학생 수가 많을수록 상위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인원도 늘어나 대규모 학교 진학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욱(wook@mbc.co.kr)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35100_369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