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교사 10명 고소·협박한 학부모…“신속 기소·엄벌 촉구”

무명의 더쿠 | 10:45 | 조회 수 1807

지난해 자녀가 졸업한 초등학교 담임교사 등 10명을 정서 학대 혐의로 고소한 학부모.

교사와 그 가족에게 살해 협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습니다.

[피해 교사/음성변조/지난해 : "'가족도 죽이겠다' 이런 얘기도 있었고, 제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를 찾아가서 해코지하겠다'…. 결혼식을 가서 망치겠다든지."]

이 학부모가 교육청에 넣은 민원은 100건이 넘습니다.

고소당한 교사들의 혐의는 모두 수사기관에서 '혐의없음'으로 결론 났습니다.

당시 경찰은 이를 근거 없는 고소로 판단해 해당 학부모를 무고와 협박 등 혐의로 입건하고, 검찰에 넘겼습니다.

하지만, 이 학부모에 대한 처분은 1년이 넘도록 결론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아동복지법 조속히 개정하라. 개정하라. 개정하라. 개정하라."]

결국 교사 단체가 이 학부모의 엄벌을 촉구하며 모였습니다.

전국 교사 7천600여 명은 엄벌을 요구하는 탄원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나희/제주교사노조 수석부위원장/피해 교사 탄원서 대독 : "검찰은 지체 없이 수사에 착수하여 가해자를 기소하고, 법이 정한 최고형을 구형해 주십시오."]

교사 단체들은 검찰에 신속한 기소를, 법원에는 엄중한 심판을 요구했습니다.

또 교사의 교육활동을 위축시키는 아동복지법을 개정하고, 교육청은 악성 민원에 대응할 전문 인력을 갖추라고 촉구했습니다.

[한정우/제주교사노조 위원장 : "'아니면 말고' 식의 신고 한 장에 교사의 교육활동 전체가 수사선상에 오르는 현행 아동복지법, 정당한 지도와 악의적 신고를 가려낼 장치조차 없는 제도의 공백이 이 사태를 키웠습니다."]

검찰은 일부러 수사나 기소를 늦추는 건 아니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최대한 빨리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s://v.daum.net/v/2026070322032622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6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534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감독님 옆에서 병아리색깔 옷 입고 앉아있는 18살 호동
    • 12:45
    • 조회 0
    • 유머
    • 애플 : 탈중국 해야겠어. 싼 노동력 많은 인도로 가자!
    • 12:43
    • 조회 662
    • 이슈
    10
    •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극장판 나온다…美애니메엑스포서 공개
    • 12:42
    • 조회 100
    • 기사/뉴스
    1
    • 한국축구 다음 월드컵 감독 스포급
    • 12:42
    • 조회 543
    • 이슈
    • [오피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 일정
    • 12:41
    • 조회 398
    • 이슈
    7
    • "N번방급"이라며 김수현 언급한 김세의…결국 협박 혐의로 재판행
    • 12:40
    • 조회 114
    • 기사/뉴스
    2
    • 靑, "배재고 징계는 기본권 부인" 이병태에 '엄중경고'
    • 12:38
    • 조회 465
    • 정치
    7
    • 산다라박 : 사내연애? 여기서 누굴만나!!!!
    • 12:37
    • 조회 1365
    • 유머
    9
    • [단독] "母, 형과 나 홀로 키우셔" 이주승, 1억원 기부했다…한부모 가정 위해 상금 전액 쾌척 [인터뷰①]
    • 12:37
    • 조회 861
    • 유머
    16
    • 결국 퍼펙트올킬 달성한 역빙고
    • 12:37
    • 조회 1328
    • 유머
    14
    • 산리오 페스 2026에서 힙합의상으로 등장한 폼폼푸린이 논란
    • 12:35
    • 조회 1088
    • 이슈
    18
    • 찬란했던 순간을 지나 다시 만난 우리 시간이 흘러도 좋은 이야기는 계속되니까 다시 만난 도깨비🧣
    • 12:34
    • 조회 209
    • 이슈
    1
    • 홍명보 미국 출국 소식을 들은 LA 한식당 사장님
    • 12:34
    • 조회 2498
    • 이슈
    18
    • 불닭냉면 vs 곰탕냉면 당신의 선택은?
    • 12:33
    • 조회 285
    • 이슈
    • [경기종료] 콜롬비아 1-0 가나
    • 12:32
    • 조회 1057
    • 이슈
    17
    • 인스타에 바이럴되고있는 카보베르데 자연경관....insta
    • 12:32
    • 조회 1879
    • 이슈
    16
    • 데이즈드코리아 휴닝카이 X 휴닝바히에 남매 화보
    • 12:32
    • 조회 493
    • 이슈
    2
    • 아 닉네임 윤어게인이 팔로우 하셨길래 저한테 시비걸러 오신줄 알고 긴장했는데
    • 12:30
    • 조회 2996
    • 유머
    16
    • 채혈 환자 : 님 쫄?
    • 12:29
    • 조회 948
    • 유머
    4
    • 29살이 말투 왜이래
    • 12:29
    • 조회 1901
    • 유머
    1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