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배재고처럼 '지만원의 5·18 모욕 책' 보유 학교는 32곳
1,867 11
2026.07.03 18:32
1,867 11
야구부 학생 선수들이 '5·18 민주화운동 혐오' 집단 가무를 펼쳐 비판받는 서울 배재고처럼 '5·18 북한 개입설'을 주장한 지만원의 도서를 학교 도서관에 보유한 초중고가 전국 3개 시도에 걸쳐 32개교가 더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교육부와 교육청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는 지적이 나온다.


https://img.theqoo.net/GtSpeL

 지만원 씨가 쓴 <5·18 분석 최종보고서> 책 표지.

ⓒ 네이버 도서


학교가 '5·18 북한 개입설' 64곳이나 나온 책 읽히다니...


3일, <오마이뉴스>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독서로'를 활용해 전국 초중고 도서관이 보유한 도서 가운데, 5·18기념재단이 '5·18 왜곡 도서'로 분류한 지만원 씨의 책 보유 현황을 살펴봤다.


조사 결과, 경기지역 초중고 29개교와 경북 2개교, 경남 1개교 등 모두 32개교가 지만원 씨의 '5·18 모욕 책'을 보유하고, 학생들에게 읽히고 있었다.


문제가 된 지만원 씨의 도서는 <12·12와 5·18> 6권, <솔로몬 앞에 선 5·18> 6권,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 4권, <5·18 분석 최종보고서> 11권, <조선과 일본> 5권, <전두환 리더십> 1권 등이었다.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5·18 분석 최종보고서>는 '5·18에 대한 북한 특수군 개입 묘사' 54건이 들어 있고, <12·12와 5·18>에도 '5·18 북한 특수부대 침투 서술' 10건 등 모두 49곳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고 있다. <솔로몬 앞에 선 5·18>에서도 '5·18에 대한 북한 특수군 개입 묘사'가 64곳에 이른다. <조선과 일본>이란 책도 '5·18에 대한 북한 특수군 개입 묘사'가 37곳에서 나온다.


5·18기념재단의 최경훈 기록진실부 팀장은 <오마이뉴스>에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지만원 씨는 이미 대법에서 실형을 확정받은 바 있는데, 학교가 지씨의 5·18 모독 책까지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것은 학교가 5·18에 대한 역사 왜곡을 방치, 조장하는 것"이라면서 "배재고 사태에서 보듯 역사 왜곡 방치는 학생들에게 위험한 악영향을 끼친다. 교육부와 교육청이 나서서 이런 명백한 도서 보유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5·18기념재단 "학교가 5·18 왜곡 도서 방치, 배재고처럼 악영향"


5·18 기념재단은 지난 5월 9일, "전국 17개 시도 169개 학교 도서관에서 5·18 역사 왜곡 도서 331권이 소장·열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라는 보도자료를 낸 바 있다. 이 자료에는 지만원 씨의 책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이 낸 책들까지 모두 포함됐다.


https://img.theqoo.net/CFKRpM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521447?sid=102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붉은기는 DOWN, 진주알 광채는 🆙! '진주알 맑은 비비크림' 체험단 모집 (30인) 240 00:06 17,28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85,2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814,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227,8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342,4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91,4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2 21.08.23 8,725,4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21,3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8 20.05.17 8,855,8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20.04.30 8,722,1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65,0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0032 이슈 하츠투하츠 Hearts2Hearts - ICONIC HEART / THE FIRST TAKE 22:05 17
3140031 정치 이 대통령, '실종 허위종결'에 "매우 참담, 쇄신책 마련하라" 1 22:03 44
3140030 유머 한국 어떤 페스티벌의 라인업 근황 5 22:03 591
3140029 이슈 에픽하이의 운명을 건 대결이 시작된다... EPIKASE SONG BATTLE IS COMING! ⚔️ 22:03 51
3140028 기사/뉴스 폭염에 '우울증·고혈압' 약 복용 조심...'온열질환 위험 높인다' 22:02 122
3140027 이슈 같은 시기를 다룬 만화.. 검정고무신 vs 마루코는 아홉살 22:02 124
3140026 이슈 하츠투하츠 지우 쇼츠 업뎃 늦었다 ㅜ.ㅜ 1 22:00 192
3140025 정치 “이런 경찰에 수사권 몰아줘도 되나” 1 21:59 134
3140024 이슈 공기 대회 나가볼 생각있는사람???? 대한공기게임협회 가보세요!! 3 21:59 356
3140023 정치 홍준표, 한동훈 향해 "노웅래 녹취록 까보자고? 무식한 주장" 1 21:59 74
3140022 유머 전세계 사람들 인용으로 증언 쏟아지는 영국식 설거지 영상 27 21:58 1,513
3140021 유머 한국인들은 이기적이라 해외나가면 절대 남 안도와주고 서로 통수친다.twt 4 21:58 799
3140020 이슈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블리치 1 21:58 522
3140019 이슈 스파이더맨 홈커밍 초반에 피터가 해피에게 보낸 문자들 2 21:57 604
3140018 이슈 엄마 친구 이모가 오디세이 보고 오열을 했다길래 엥..?그 정도로 감동 포인트가 큰가?했는데 7 21:57 1,273
3140017 유머 시청률을 위해 인기캐를 이용하는 중국 1 21:55 664
3140016 유머 제 몽몽발 어때요✊ 21:55 218
3140015 기사/뉴스 경찰, 얼마나 놓쳤나…제주에서 사흘간 실종자 시신 4구 2 21:54 286
3140014 이슈 'BLINGY' 발매 첫 날 초동 밀리언셀러 달성한 엔시티 127 12 21:53 481
3140013 유머 고양이 발바닥 젤리 ㄹㅈㄷ 8 21:53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