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다음 생엔 너희 아빠랑 안 살아”…아내 결혼 만족도 역대 최저

무명의 더쿠 | 17:20 | 조회 수 1481

결혼 만족도 남 7.4점·여 6.2점
‘만족’ 응답 남녀 25%포인트차
70대 여성 절반 “결혼 추천 안해”
역할 분담 쏠림에 아내 불만 커져

 

 

결혼생활에 대한 남녀의 온도차가 조사 이래 가장 크게 벌어졌다. 남성의 결혼생활 만족도는 역대 최고를 기록한 반면 여성은 역대 최저로 내려앉았다.

 

pfUTob

 

 

 

특히 응답의 남녀 차이가 극심했다. 한국리서치는 0~4점은 ‘만족하지 않는다’, 5점은 ‘보통이다', ’6~10점을 준 사람은 ‘만족한다’로 분류한 뒤 남녀의 응답 경향을 들여다봤다. 그 결과 올해 남성의 결혼 만족 응답 비율은 82%로 조사 이래 가장 높은 반면 여성(57%)은 가장 낮아 격차가 더 커졌다. 

 

 

나이 들수록 벌어지는 남녀 간극

 

 

Sfofvh

 

여성의 만족도는 나이가 들수록 낮아졌다. 18~39세 6.5점이다가 70세 이상에선 5.9점으로 떨어졌다. 특히 50대 여성의 ‘만족’ 응답은 49%로 모든 집단 가운데 가장 낮았다. 남성이 전 연령대에서 7점 이상을 유지한 것과 대조된다. 

 

성별간 인식 차이는 ‘다시 태어난다면 결혼을 어떻게 하고 싶은가’라는 문항 답변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남성 응답자 가운데 41%가 ‘지금 배우자와 다시 결혼하겠다’고 답했지만 여성은 20%에 그쳤다. 반대로 ‘아예 결혼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여성이 35%로 남성(15%)의 두배를 넘었다

.

70세 이상에서는 대비가 더 극명하다. 남성 54%는 지금 배우자를 다시 택했지만 같은 나이대 여성은 12%만 그렇게 답했고 60%는 ‘다른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 결혼생활 만족도가 낮은(0~4점) 응답자는 60%가 ‘결혼하지 않겠다’고 답해, 배우자를 바꾸기보다 결혼 자체를 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은 ‘반반’, 현실은 아내 몫 

 

KIteKl

 

이런 격차의 배경으로는 역할 분담의 비대칭이 꼽힌다. 조사 결과 이상적으론 대부분 ‘부부가 비슷하게 맡아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지만, 현실에선 생활비 관리와 자녀 양육, 집안일을 ‘아내가 주로 한다’는 응답이 다수였다.

 

같은 역할이라도 부담을 느끼는 정도는 남녀가 달랐다. 자녀 양육을 ‘아내가 한다’는 응답은 남성 59%·여성 74%로 15%포인트 차이가 났고, 집안일도 여성(75%)이 남성(60%)보다 높게 체감했다. 특히 18~29세 여성은 집안일을 부부가 비슷하게 해야 한다는 응답이 82%로 평등에 대한 기대가 가장 강하면서도 실제로는 가장 큰 불평등을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nongmin.com/article/20260701500414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494
  •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오히려 반발심을 갖는 학생들도 있었다. 이날 학생 5명은 교문 안으로 들어가며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며 문제의 구호를 크게 외쳤다. 이들 중 한 학생은 "이미 '일베고'라는 낙인이 찍힌 마당에 더 못 할 것도 없다"
    • 18:24
    • 조회 75
    • 기사/뉴스
    • 배재고 학부모 손배 소송 나선다···"5·18 교훈 없고 집단 처벌만"
    • 18:23
    • 조회 411
    • 기사/뉴스
    17
    • 목격자 입장에서 처음 말하는 슈주 인천대접.jpg
    • 18:23
    • 조회 238
    • 유머
    1
    • 충성스러운 강아지들 보고가기
    • 18:22
    • 조회 154
    • 유머
    • 당신이 조롱하는 일은 반드시 당신의 삶에 일어난다
    • 18:20
    • 조회 664
    • 유머
    13
    • 시흥에 유명한 버섯샤브 먹으러 갔는데 2시이후에 샤브먹으면 팽이 한 통 더 준다는게 내 손에 들려준다는 말인줄 몰랐지
    • 18:18
    • 조회 1950
    • 이슈
    17
    • 우리는 세상이 평평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우리가 스포츠에 열광하는 이유는 현실과 달리 그라운드는 기울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 18:14
    • 조회 411
    • 이슈
    1
    • '스벅 가야지' 배재고, 광주일고 사과 방문에 경찰력 배치 검토
    • 18:12
    • 조회 1290
    • 기사/뉴스
    30
    • 번따밈 중에 제일 귀여움 안 귀여울 시 탈퇴
    • 18:11
    • 조회 698
    • 유머
    4
    • 분명 힐링 브이로그였는데… 엔믹스했습니다 | 암스테르담 근교 풍차마을, 미피 스토어 브이로그 | MIXX Log
    • 18:09
    • 조회 168
    • 이슈
    • 작년에 워터밤 의상으로 제일 핫했던 사람 올해도 나옴.gif
    • 18:06
    • 조회 3949
    • 이슈
    13
    • 낭만 미친것 같은 방탄콘서트 엔딩곡
    • 18:06
    • 조회 1583
    • 유머
    19
    • 도저히 상상도 못한 모기의 비밀
    • 18:06
    • 조회 1182
    • 유머
    5
    • 아이바오가 이번엔 하마를 낳았다
    • 18:04
    • 조회 2585
    • 유머
    24
    • 유성은, '뮤직뱅크'서 빛난 존재감…'Glowing'으로 전한 진심
    • 18:04
    • 조회 103
    • 기사/뉴스
    • 박우진 갠튜브 게스트 옹성우 황민현 박우진 댄스 챌린지 (feat. 우진이네 여름휴가😎)
    • 18:03
    • 조회 383
    • 이슈
    9
    • 아기 똥강아지한테 장난감 사주고 홀연히 사라진 커플을 찾습니다.
    • 18:02
    • 조회 1097
    • 이슈
    • YOUNG POSSE(영파씨) [🎥] 💪🤠 📼 ‘young tape’ ⏰ 2026.07.13 6PM (KST)
    • 18:01
    • 조회 65
    • 이슈
    • 내일은 없는 청담고 담임쌤
    • 18:00
    • 조회 967
    • 이슈
    • 배재고, '6개월 정지' 처분 번복 가능성은?…일주일 내 '재심의' 신청
    • 17:59
    • 조회 1584
    • 기사/뉴스
    5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