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장윤기 경찰 아버지가 증거인멸…보완수사권 폐지 재고해야"

무명의 더쿠 | 20:31 | 조회 수 1031

[미디어스=고성욱 기자] ‘여고생 살해’ 살해범 장윤기 씨의 아버지인 현직 경찰이 주요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이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검찰의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재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일 S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경찰의 장 씨 수사 과정에서 현직 경찰 간부인 아버지가 성범죄 혐의를 입증할 주요 증거를 파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만 적용해 장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보완수사를 통해 장 씨가 성폭행을 할 목적으로 범행을 계획했다고 판단, ‘강간 등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 기소했다.

(중략)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장 씨의 성범죄 목적을 입증할 핵심 증거들을 놓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장 씨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면서 훼손된 리얼돌 여러 개를 파악하고도 확보하지 않았고, 이후 장 씨 아버지가 리얼돌을 해체해 광주 시내 여러 곳에 나눠 버렸다고 한다. 또 아버지는 장 씨가 과거에 쓰던 휴대전화도 불태웠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경찰이 확보하지 못한 장 씨 차량 블랙박스 SD카드를 발견했다. SD 카드에서 장 씨가 “내 앞에 나타난 여자만 불쌍하다”고 말한 내용이 드러났다. 

(중략)

여성정치네트워크는 “초동수사의 오류를 바로잡을 견제와 보완 장치를 약화시키는 제도 개편은 피해자의 권리와 사법정의를 훼손할 수 있다”며 “장윤기 사건은 실체적 진실 발견을 위한 보완수사 기능이 왜 필요한지를 보여준 대표적 사례다. 이번 사건의 교훈이 향후 형사사법제도 개편에 충실히 반영돼야 한다”고 했다.

(후략)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479

 

미디어스 고성욱 기자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9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447
  •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1조 4천억 빚 남긴 김영환.. 부담은 민선 9기로
    • 22:40
    • 조회 64
    • 정치
    • ‘광복 후 첫 남성 교장’ 숙명여고…女사학 리더십 변화 확산되나
    • 22:40
    • 조회 76
    • 기사/뉴스
    • 박서준 측 “이준익 감독 신작,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
    • 22:39
    • 조회 60
    • 기사/뉴스
    • 신형 아반떼 cn8 실제 주행 모습
    • 22:39
    • 조회 334
    • 이슈
    3
    • '배재고 사태' 단순 '밈'으로 보기엔...교사 90% "혐오 표현 심각"
    • 22:38
    • 조회 222
    • 기사/뉴스
    2
    • '최초 공개' 최유정 - 비장의 무기 (Perfect Target) #엠카운트다운 EP.935 | Mnet 260702 방송
    • 22:37
    • 조회 56
    • 이슈
    • [KBO]양의지 바지 지퍼 열고 나와서 심판님이 알려주심
    • 22:36
    • 조회 943
    • 이슈
    16
    • 갤러리나 백화점같은 새로 오픈한 현대차 정비 서비스센터 디자인 수준
    • 22:35
    • 조회 958
    • 이슈
    9
    • [꽃들의전쟁] 세자빈이 왕에게 올린 음식에 마치 독이 든 척 쌩쑈하며 모함하는 후궁
    • 22:34
    • 조회 322
    • 이슈
    2
    • 새로운 그룹 나오는 듯한 JYP
    • 22:34
    • 조회 1001
    • 이슈
    11
    • [단독] 이만희 병보석 빼내려고 '쇼'…"낙상 사고까지 연출"
    • 22:34
    • 조회 264
    • 기사/뉴스
    1
    • “손흥민 아이 임신했다”…3억 뜯어낸 20대 협박녀, 징역 4년 확정
    • 22:33
    • 조회 632
    • 기사/뉴스
    4
    • 볼때마다 잘생긴 샤이니 민호 장발 비하인드 사진
    • 22:33
    • 조회 255
    • 이슈
    3
    • 사귐통 ㄹㅈㄷ로 온다는 에버랜드 장원영
    • 22:32
    • 조회 2067
    • 이슈
    22
    • [단독] "야간에 화장실 2번 가심"…신천지 신도 교도관의 '이만희 수감일지'
    • 22:32
    • 조회 387
    • 기사/뉴스
    4
    • 오늘부터 청량st 수록곡으로 후속곡 활동 다시 시작한 신인 남돌
    • 22:32
    • 조회 120
    • 이슈
    1
    • 쿠엔틴 타란티노가 러닝맨을 감명깊게 봐서 펄프픽션에 bgm을 다수 사용했다고 인터뷰한 적 잇음
    • 22:32
    • 조회 711
    • 유머
    3
    • 유재석 이상민(응사 성나정이 따라다니던 연대오빠) 투샷
    • 22:31
    • 조회 770
    • 이슈
    4
    • 우리 개가 자꾸 물에 서있어요.. (캥거루 아님 AI 아님)
    • 22:30
    • 조회 1065
    • 이슈
    3
    • 🍜다음 중식 요리 中 원픽은?🍛
    • 22:30
    • 조회 352
    • 유머
    2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