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자택 앞서 만난 홍명보…인터뷰 전체 내용

무명의 더쿠 | 19:26 | 조회 수 3191

[앵커]
저희 취재진은 홍명보 전 감독을 어제 집 앞에서 만났습니다.

 

대화는 한 4분 정도 이뤄졌습니다.

 

홍 전 감독 역시 입장이 분명하고,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홍 전 감독과 나눈 대화 시작부터 끝까지, 있는 그대로 보여드립니다.

 

배준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안녕하세요. 말씀 좀 드리고 싶어가지고 저는 채널A의 김채현 기자라고 하는데요."

 

[직원]
"죄송한데 저희가 개인 공간인데 여기까지는 좀…"

 

[홍명보 /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왜, 왜그러는데."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채널A의 김채현 기자라고 합니다. 지금 상황 때문에 국민들이 얘기를 많이 하고 계시는데 조금 억울하신 부분도 있으실 것 같아서요."

 

[홍명보 /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저는 억울한 건 별로 없어요. 억울한 거 없고. 제가 감독이고 그런 거기 때문에 그냥 제가 책임을 지는 게 맞고."

 

"물론 이런 준비 과정에 대해서 결과가 나오지 못한 거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지만 저는 그런 건 없고 일단 제가 감독이기 때문에 그런 거에 대한 책임을 지는 거니까 그렇게 이해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하여튼."

 

[기자]
"그런데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지만 또 공항에서나 기자회견에서 좀 말씀을 아끼셨잖아요?"

 

[홍명보 /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말을 아낀 게 아니라 제가 할 얘기는 다 그 전에 했고 마지막에는 현지에 있는 분들하고 사전에 얘기가 돼 있어 가지고 얘기한 거고. 제가 말을 아낀 건 아니고 경기의 어떤 전체적인 총평은 제가 멕시코전 끝나고 다 얘기를 했고."

 

"사퇴할 때는 거기 현장에 오신 분들하고 기자들하고 내가 그래도 한국에 가서 얘기하는 것보다는 현장에 왔던 기자들이 있으니까 그 사람들의 어떤 예우 차원에서도 여기서 얘기하는 게 맞다라고 해가지고 거기서 현장에서 얘기를 한 거고."

 

"그 다음에 그 질문에 대해서는 왜냐하면 질문 내용이 거의 경기나 이런 거니까 그거는 그 전에 얘기를 했으니까 사전에 다 협의가 된 거예요."

 

[홍명보 /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기자회견에서 미리 써오신 거 좀 읽어서 말씀하시고…> 그거는 제가 밤새도록 여러 가지를 생각해서 써온 거죠."

 

[기자]
"질문들을 또 역으로 받지는 않으셨다 보니까 (국민들이) 궁금하신 것들도 좀 있으실 것 같아요."

 

[홍명보 /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근데 그것도 거기 계신 분들이 기자들하고 다 이해를 해 줬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예요. 국민들이 저한테 뭐 궁금한 게 뭐가 있겠어요?"

 

"뭐 그냥 경기가 잘못됐기 때문에 그런 거에 대해서 그거는 다 이제 제가 멕시코전 끝나고 다 얘기를 했으니까."

 

[기자]
"조금만 더 여쭙고 싶은데요. 선수 기용이나 이런 문제에 있어서 또 여러 추측들이 오가잖아요. 근데 사실 지금 나오고 있는 것들은 다 추측일 뿐이어가지고 분명히 감독님 판단이 있었을 텐데."

 

[홍명보 /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당연하죠. 당연히 제가 그 선수였던 경기를 나가기 전에 우리가 경기를 해야 되는 모델이나 이런 거는 명확한 거죠. 그거는 제 생각뿐만 아니라 우리 코칭 스텝에서 전체적으로 다 회의를 해서 다 하는 거죠."

 

"그리고 일단 선수를 내보냈기 때문에 그 결과에 대해서 이제 당연히 감독이 책임지는 게 맞는 거지. 근데 그게 처음부터 잘됐다 잘못됐다고는 어느 누구도 얘기 못할,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에요."

 

"예를 들면은 우리 오현규가 그렇게 될 줄 몰랐잖아요. 손흥민을 빼고 오현규가 들어가가지고 결승골을 넣고 그거는 몰랐잖아요."

 

"<다 알 수 없는 거죠> 네 그러니까 그 다음에 손흥민을 빼고 했지만 그 때는 또 안 됐잖아요."

 

"그러니까 저희가 이게 축구가 뭐냐면 우리가 이런 상황들을 감독이 힘든 게 뭐냐하면 이 안에다 구현을 시켜야 되거든요 경기장에. 근데 그게 잘 되면은 잘 되면 좋은 감독이지만은 그렇지 않으면 이제 좋지 않은 거죠 결과가. 그런 거예요."

 

[기자]
"1, 2차전이랑 3차전까지 전술이나 선수 기용에 있어서 좀 변화가 조금 적지 않았나 하는 그런 시각도 좀 있는 것 같아요."

 

[홍명보 /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그거는 뭐 여러 가지 시각이니까. 고맙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51385?sid=102

 

 

놀랍게도 저게 전문이래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4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440
  •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뭐랄까... 박찬욱이 다듬은것마냥...
    • 20:52
    • 조회 362
    • 이슈
    3
    • myidol_miim 갸루 명수(인피니트 엘)의 파라파라 챌린지 야-호! ✌️
    • 20:52
    • 조회 42
    • 이슈
    • 하츠네 미쿠 아는 덬들 난리났던 6년 전 노래...jpg
    • 20:50
    • 조회 166
    • 이슈
    • 애매한 차별하는 영국 진행자에게 질문 던진 페기구
    • 20:48
    • 조회 895
    • 이슈
    1
    • [KBO] 우리의 그라운드는 늘 평평해야 합니다. 스포츠는 스포츠 다울 때 우리의 응원도 가치를 얻습니다.
    • 20:48
    • 조회 548
    • 이슈
    3
    • 요즘 영화들 근황 / 방광: 살려줘
    • 20:48
    • 조회 584
    • 이슈
    7
    • 강아지랑 보호자 보면 진짜 뭔가 어딘가 서로 닮았음 몰라몰라 나는 그냥 운명이 있다고 믿을래
    • 20:48
    • 조회 344
    • 유머
    3
    • 도쿄 미우미우 뷰티 팝업에 등장한 아이브 장원영
    • 20:47
    • 조회 674
    • 이슈
    10
    • 하츠투하츠 쇼츠 업뎃 🫨 감사합니탱
    • 20:47
    • 조회 108
    • 이슈
    • 재심 전문 변호사 “한번 ‘무혐의’ 내린 경찰, 보완 수사한다고 결론 바꾸겠나”
    • 20:46
    • 조회 427
    • 기사/뉴스
    14
    • 근데 보통 갑자기 찾아가서 밴드하자하면 밴드를 해줌
    • 20:45
    • 조회 639
    • 이슈
    4
    • 숨바꼭질에서 만난 홍명보(게임 메챠 카멜레온)
    • 20:44
    • 조회 370
    • 이슈
    2
    • 45세 이하 열람 권고.jpg
    • 20:44
    • 조회 2105
    • 이슈
    14
    • [과제 공지] 맨끝줄소년 감상 후기 짤로 표현하기
    • 20:42
    • 조회 746
    • 이슈
    3
    • 구교환 인터뷰 영상에 달린 댓글
    • 20:41
    • 조회 776
    • 유머
    4
    • 한국인들 난리날 유명 팝 가수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 20:41
    • 조회 2543
    • 유머
    12
    • VOD 평생 소장 했는데 보지 못하는 이유.jpg
    • 20:40
    • 조회 2921
    • 이슈
    20
    • 에이티즈 최산 ㄹㅈㄷ 섹시 파트 영상에 댓글을 단 어떤 유부남.........jpg
    • 20:39
    • 조회 1759
    • 이슈
    5
    • 오늘자 박지훈 퇴근길 애민정신
    • 20:39
    • 조회 803
    • 이슈
    6
    • 에이엔 AEN THE 1ST EP [A NEW ERA OF NOW] ‘Clockwise’ PERFORMANCE FILM 컨셉포토 (스타쉽 신인 남돌)
    • 20:38
    • 조회 80
    • 이슈
    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