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자택 앞서 만난 홍명보…인터뷰 전체 내용

무명의 더쿠 | 07-02 | 조회 수 4267

[앵커]
저희 취재진은 홍명보 전 감독을 어제 집 앞에서 만났습니다.

 

대화는 한 4분 정도 이뤄졌습니다.

 

홍 전 감독 역시 입장이 분명하고,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홍 전 감독과 나눈 대화 시작부터 끝까지, 있는 그대로 보여드립니다.

 

배준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안녕하세요. 말씀 좀 드리고 싶어가지고 저는 채널A의 김채현 기자라고 하는데요."

 

[직원]
"죄송한데 저희가 개인 공간인데 여기까지는 좀…"

 

[홍명보 /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왜, 왜그러는데."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채널A의 김채현 기자라고 합니다. 지금 상황 때문에 국민들이 얘기를 많이 하고 계시는데 조금 억울하신 부분도 있으실 것 같아서요."

 

[홍명보 /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저는 억울한 건 별로 없어요. 억울한 거 없고. 제가 감독이고 그런 거기 때문에 그냥 제가 책임을 지는 게 맞고."

 

"물론 이런 준비 과정에 대해서 결과가 나오지 못한 거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지만 저는 그런 건 없고 일단 제가 감독이기 때문에 그런 거에 대한 책임을 지는 거니까 그렇게 이해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하여튼."

 

[기자]
"그런데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지만 또 공항에서나 기자회견에서 좀 말씀을 아끼셨잖아요?"

 

[홍명보 /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말을 아낀 게 아니라 제가 할 얘기는 다 그 전에 했고 마지막에는 현지에 있는 분들하고 사전에 얘기가 돼 있어 가지고 얘기한 거고. 제가 말을 아낀 건 아니고 경기의 어떤 전체적인 총평은 제가 멕시코전 끝나고 다 얘기를 했고."

 

"사퇴할 때는 거기 현장에 오신 분들하고 기자들하고 내가 그래도 한국에 가서 얘기하는 것보다는 현장에 왔던 기자들이 있으니까 그 사람들의 어떤 예우 차원에서도 여기서 얘기하는 게 맞다라고 해가지고 거기서 현장에서 얘기를 한 거고."

 

"그 다음에 그 질문에 대해서는 왜냐하면 질문 내용이 거의 경기나 이런 거니까 그거는 그 전에 얘기를 했으니까 사전에 다 협의가 된 거예요."

 

[홍명보 /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기자회견에서 미리 써오신 거 좀 읽어서 말씀하시고…> 그거는 제가 밤새도록 여러 가지를 생각해서 써온 거죠."

 

[기자]
"질문들을 또 역으로 받지는 않으셨다 보니까 (국민들이) 궁금하신 것들도 좀 있으실 것 같아요."

 

[홍명보 /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근데 그것도 거기 계신 분들이 기자들하고 다 이해를 해 줬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예요. 국민들이 저한테 뭐 궁금한 게 뭐가 있겠어요?"

 

"뭐 그냥 경기가 잘못됐기 때문에 그런 거에 대해서 그거는 다 이제 제가 멕시코전 끝나고 다 얘기를 했으니까."

 

[기자]
"조금만 더 여쭙고 싶은데요. 선수 기용이나 이런 문제에 있어서 또 여러 추측들이 오가잖아요. 근데 사실 지금 나오고 있는 것들은 다 추측일 뿐이어가지고 분명히 감독님 판단이 있었을 텐데."

 

[홍명보 /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당연하죠. 당연히 제가 그 선수였던 경기를 나가기 전에 우리가 경기를 해야 되는 모델이나 이런 거는 명확한 거죠. 그거는 제 생각뿐만 아니라 우리 코칭 스텝에서 전체적으로 다 회의를 해서 다 하는 거죠."

 

"그리고 일단 선수를 내보냈기 때문에 그 결과에 대해서 이제 당연히 감독이 책임지는 게 맞는 거지. 근데 그게 처음부터 잘됐다 잘못됐다고는 어느 누구도 얘기 못할,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에요."

 

"예를 들면은 우리 오현규가 그렇게 될 줄 몰랐잖아요. 손흥민을 빼고 오현규가 들어가가지고 결승골을 넣고 그거는 몰랐잖아요."

 

"<다 알 수 없는 거죠> 네 그러니까 그 다음에 손흥민을 빼고 했지만 그 때는 또 안 됐잖아요."

 

"그러니까 저희가 이게 축구가 뭐냐면 우리가 이런 상황들을 감독이 힘든 게 뭐냐하면 이 안에다 구현을 시켜야 되거든요 경기장에. 근데 그게 잘 되면은 잘 되면 좋은 감독이지만은 그렇지 않으면 이제 좋지 않은 거죠 결과가. 그런 거예요."

 

[기자]
"1, 2차전이랑 3차전까지 전술이나 선수 기용에 있어서 좀 변화가 조금 적지 않았나 하는 그런 시각도 좀 있는 것 같아요."

 

[홍명보 /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그거는 뭐 여러 가지 시각이니까. 고맙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51385?sid=102

 

 

놀랍게도 저게 전문이래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4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유니레버 럭스X더쿠💜 오늘의 기분을 취향하다, '럭스 퍼퓸 바디워시 3종 트라이얼 키트' 체험단 모집(100인) 320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박위, '갑질 논란' 후 사과했지만…송지은 SNS엔 악플 세례 [종합]
    • 22:14
    • 조회 34
    • 기사/뉴스
    • 다이소 >>길이 조절 붓 보관함<< 꼭추천합미다 천원밖에안하는데 36센치까지 마음대로조절가능해서 밖에서 지관통 대용으로 웬만한 큰 종이나 포스터 손상업이 가지고 올수잇어요 물론말아야하지만
    • 22:13
    • 조회 390
    • 팁/유용/추천
    • 오늘자 진짜 초딩같은 엔시티드림 팀구호;;
    • 22:11
    • 조회 201
    • 이슈
    1
    • 톰홀랜드 인피니트 워 촬영 당시 영상.x
    • 22:11
    • 조회 297
    • 이슈
    • 어째서인지 각국 마트 중독송 릴레이가 되어가고 있다
    • 22:10
    • 조회 270
    • 유머
    • wkorea 변우석×조니워커 블루 ‘THE BLUE ROAD’
    • 22:09
    • 조회 61
    • 이슈
    2
    • 맥시멀리스트 잡덬의 집꾸미기 인테리어 (스압)
    • 22:09
    • 조회 479
    • 팁/유용/추천
    2
    • 몬스타엑스 MONSTA X EP [The Phase] MOOD SAMPLER ➫ 2026.09.04 1PM (KST) Release
    • 22:09
    • 조회 67
    • 이슈
    1
    • 액세서리 교실의 선생님이 강의해 주신 풀리지 않는 리본 장식의 묶는 법🎀 풀리기 쉬운 가는 가죽 끈도 쉽게 예쁜 리본 모양이 돼요↓
    • 22:09
    • 조회 203
    • 팁/유용/추천
    3
    • 오늘자 아이돌깔(?)이라는 포레스텔라 KOOL 무대
    • 22:08
    • 조회 98
    • 이슈
    • '박위 KTX 논란'에 김동완 등판 "그도 장애가 처음"..지지 의사 밝혔다
    • 22:07
    • 조회 1348
    • 기사/뉴스
    27
    • 정말 일본은 침수가 돼도 깨끗한 상태의 물이잖아 그게 해외와는 완전히 다른 점이야
    • 22:06
    • 조회 1593
    • 유머
    25
    • 곧 출시 될 게임에 나오는 한국 배경
    • 22:05
    • 조회 938
    • 이슈
    2
    • 전소연 - 야채 싫어 송
    • 22:05
    • 조회 133
    • 이슈
    2
    • wnba 경기중에 성인용품 경기장에 투척함(혐주의)
    • 22:05
    • 조회 742
    • 이슈
    1
    • 해리포터와 치사량의 마늘
    • 22:05
    • 조회 448
    • 유머
    2
    • 오늘 라이브 찢은 효리수 메보(?) 수영..twt
    • 22:04
    • 조회 677
    • 이슈
    7
    • 서프라이즈 뚝딱
    • 22:04
    • 조회 313
    • 유머
    1
    • 【보고】오늘 빵집에서 멋진 빵을 발견했습니다.
    • 22:02
    • 조회 1203
    • 유머
    7
    • 마트 들려서 치킨타올 사와.jpg
    • 22:02
    • 조회 1248
    • 유머
    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