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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 징계위 회부"...코치 등 처분 내용 불포함

무명의 더쿠 | 19:14 | 조회 수 1786
https://v.daum.net/v/20260702182300677


야구부 학생들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혐오' 응원 사건과 관련, 서울 배재고가 학생 2명을 생활교육위(징계위)에 우선 회부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즉시 제지" 배재고 사과문 내용, 사실과 달랐다


2일, <오마이뉴스>는 서울시교육청이 국회 교육위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에게 이날 보낸 '배재고 야구부 방문 점검 결과 보고서' 문서를 입수해 살펴봤다.


지난 6월 29일 청룡기 1차전 8회초, 배재고 더그아웃(선수 대기석)에서 학생 선수들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라고 노래하며 팔 동작을 한 '혐오 응원' 사건과 관련, 배재고는 이들 학생 중 2명을 생활교육위에 회부하기로 했다. 이들은 "스타벅스"와 "탱크데이"란 말을 선창했다고 진술한 학생이다. 이 학교는 "동조 학생에 대해서도 추가 회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확인된 사실관계' 항목에서 "한 학생의 '스타벅스 가야지' 선창에 학생들이 동조하여 후창했다. 이어, 또 다른 학생이 '탱크데이'라고 외쳤다"라면서 "이를 상대 광주제일고 코치가 먼저 듣고 심판에게 항의하고, 배재고 수석코치는 상대의 항의 내용 확인 후 학생들을 훈계했다"라고 밝혔다.


8회 초 공격 당시에 모두 4명의 배재고 코치가 경기장에 있었지만 더그아웃에는 이들이 없었다는 설명이다. "코치 4명은 각각 3루, 1루, 투수 대기장소, 화장실에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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