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윤기 경찰 아버지가 증거인멸…보완수사권 폐지 재고해야"
903 18
2026.07.02 20:31
903 18

[미디어스=고성욱 기자] ‘여고생 살해’ 살해범 장윤기 씨의 아버지인 현직 경찰이 주요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이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검찰의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재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일 S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경찰의 장 씨 수사 과정에서 현직 경찰 간부인 아버지가 성범죄 혐의를 입증할 주요 증거를 파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만 적용해 장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보완수사를 통해 장 씨가 성폭행을 할 목적으로 범행을 계획했다고 판단, ‘강간 등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 기소했다.

(중략)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장 씨의 성범죄 목적을 입증할 핵심 증거들을 놓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장 씨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면서 훼손된 리얼돌 여러 개를 파악하고도 확보하지 않았고, 이후 장 씨 아버지가 리얼돌을 해체해 광주 시내 여러 곳에 나눠 버렸다고 한다. 또 아버지는 장 씨가 과거에 쓰던 휴대전화도 불태웠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경찰이 확보하지 못한 장 씨 차량 블랙박스 SD카드를 발견했다. SD 카드에서 장 씨가 “내 앞에 나타난 여자만 불쌍하다”고 말한 내용이 드러났다. 

(중략)

여성정치네트워크는 “초동수사의 오류를 바로잡을 견제와 보완 장치를 약화시키는 제도 개편은 피해자의 권리와 사법정의를 훼손할 수 있다”며 “장윤기 사건은 실체적 진실 발견을 위한 보완수사 기능이 왜 필요한지를 보여준 대표적 사례다. 이번 사건의 교훈이 향후 형사사법제도 개편에 충실히 반영돼야 한다”고 했다.

(후략)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479

 

미디어스 고성욱 기자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445 07.01 37,873
공지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07.01 11,9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48,4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86,5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52,7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314,01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2,5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1,9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6,6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7,0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4,6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7,0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7055 이슈 [KBO] 오늘 경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대타 기아 박상준의 끝내기 ㄷㄷㄷ 21:52 36
3107054 이슈 <100일의 거짓말> 벌써부터 ㅈㄴ 웅장하다.. 2 21:50 333
3107053 이슈 좋은 건 최현욱이 다 하고..... 아 너무 허문오 같고 웃김 ㅠ 1 21:49 334
3107052 유머 강아지도 각자 타고난 인상이 있음 😃😠 6 21:48 422
3107051 이슈 애기 때 왜 직장인이 평범하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음 2 21:48 480
3107050 이슈 하투하에서 보컬로 평 좋은 멤버 1 21:48 339
3107049 정치 이재명 트위터 업데이트 <니가 좋아> 6 21:47 523
3107048 유머 @그럼 구교환 학창시절땐 21:47 218
3107047 기사/뉴스 충격 탈락 후폭풍…축구협회 '비리 수사' 시작한 독일 7 21:46 281
3107046 유머 [KBO] 오늘 첫 경기를 가진 외국인 선수 NC 블레인 크림의 충격적인 성적.jpg 6 21:43 1,602
3107045 기사/뉴스 '신라 사찰 토지 소유 공증비' 창녕 관룡산서 발견 3 21:43 534
3107044 유머 카공족이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카페 11 21:42 1,355
3107043 기사/뉴스 쌈디, '나혼산' 찍고 집에 도둑 들어…'5억' 풀다이아 시계 도난 19 21:42 2,174
3107042 이슈 [KBO] 다시 게임 리셋!! 9회말 기아 나성범의 동점 투런포 ㄷㄷㄷ 시즌 16호 39 21:41 1,001
3107041 이슈 '띠니' 이거 트위터에서 일상적으로 쓰게 된 거 보고 눈을 의심함...jpg 10 21:41 1,171
3107040 유머 판다계의 존나예뻐 진짜 개예뻐🐼 7 21:41 1,012
3107039 기사/뉴스 누구나 사용 가능한 공공 생리대…6일부터 공공시설 500곳서 무료 이용 2 21:41 396
3107038 기사/뉴스 ‘잠실 시위’ 현장서 경찰 폭행한 남성 2명 구속 면해…“증거 인멸·도주 염려 없어” 9 21:39 298
3107037 이슈 내일 배재학당총동창회에서 야구부 학생선수 보호를 위한 기자회견 한다고 함 148 21:39 4,424
3107036 이슈 손흥민과 이재성의 선발 제외 소식을 들은 3일 전부터 알고 있었다 밝힌 김환 해설 14 21:34 2,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