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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5·18 조롱 논란…최태성 "한국 교육 어디로 가고 있나"

무명의 더쿠 | 07-01 | 조회 수 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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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은 1일 소셜미디이어어 배재학당의 모습을 공유하며 "우리 나라 근대 학문의 서막을 연 아펜젤러의 배재학당. 이 학교가 내세운 것은 섬김이었다"고 했다.

이어 "요즘 벌어지는 모습 보며 저를 포함한 우리 기성세대는 과연 대한민국 교육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절실히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고 했다.또 "#스타벅스 #탱크"라고 덧붙였다.

배재고는 1885년 미국인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가 설립한 한국 최초의 근대식 중등교육기관인 배재학당을 모태로 하는 자율형 사립고다.

1886년 고종 황제가 '유용한 인재를 기르는 집'이라는 뜻의 '배재학당(培材學堂)'이라는 현판과 학교명을 하사했다.

교훈은 마태복음 20장 구절에서 유래한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광주제일고와 배재고의 경기에서 배재고 일부 학생 선수들은 상대 더그아웃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반복해 외쳤다.

이 구호는 지난달 스타벅스 코리아의 이른바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을 연상케 하는 조롱성 구호로 해석되면서 지역 비하성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후 배재고는 학교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일부 학생 선수의 부적절한 응원 구호로 광주제일고등학교 선수단과 학부모님, 동문, 광주 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깊은 상처와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장 조사 결과 이번 사안이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1회 초부터 '가야지, 가야지, 안타 치고 가야지' 구호를 외치다가 거의 마지막에 분위기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우발적으로 문제가 된 응원 문구가 튀어나온 것이라고 학교 측이 설명했다"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03/0014039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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