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인류애를 느꼈습니다" 조국 걱정했던 페라자, 팬심에 감동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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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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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기에서 홈런을 친 뒤 인터뷰를 한 페라자는 베네수엘라의 지진 상황 이야기에 "정말 가슴 아픈 일"이라며 "가족처럼 생각하는 소중한 친구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소식을 들었다"고 했다.
페라자는 이어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도울 수만 있다면 돕고 싶은 마음"이라며 "어떤 것이라도 도울 수 있는 거라면 환영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 바라는 게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베네수엘라를 도와주는 것이다. 정말 힘든 시기라서 작은 거라도, 물 한 병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페라자의 간절한 마음은 팬들에게도 전해졌다. 야구 인터넷 커뮤니티 곳곳에는 페라자의 영상을 보고 베네수엘라에 기부한다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한화팬 뿐 아니라 야구 팬들의 마음이 하나 둘씩 모였다.
팬들의 기부 소식에 페라자는 자신의 SNS에 '큰 지지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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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기부 행진은 페라자에게도 다시 한 번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페라자는 "한국을 비롯해 여러 국가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 인류애가 느껴져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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