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시교육청 관계자는 "8회 초 공격이 마무리되고 수석 코치가 더그아웃으로 가면서 심판에게 물어봤을 때 '스타벅스'를 언급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아이들이 수비 나가기 전에 굉장히 크게 질책했다"며 "코치진 4명이 바로 가서 사과했다"('5·18 조롱' 배재고, 광주제일고에 방문 사과 의사 밝혀)

무명의 더쿠 | 07:27 | 조회 수 30146

'5·18 조롱' 배재고, 광주제일고에 방문 사과 의사 밝혀

 

https://naver.me/5XcBYBft

 

배재고·광주제일고, 29일 고교야구대회 경기

배재고, 광주제일고 향해 "스벅 가야지" 구호

시교육청 배재고 현장점검…"우발적으로 발생"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전국 고교야구 대회 도중 광주제일고등학교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조롱성 응원 구호를 외쳐 논란을 빚은 배재고등학교가 광주제일고를 직접 찾아 사과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효준 배재고 교장은 광주제일고 측에 직접 방문해 사과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이규연 광주제일고 교장은 학생들의 의사를 물어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전날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배재고 일부 학생 선수들은 상대 팀인 광주제일고 더그아웃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반복해 외쳤다.

 

해당 구호는 지난달 불거진 스타벅스 코리아의 이른바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을 떠올리게 하는 조롱성 발언으로 해석되며 지역 비하라는 비판을 받았다. 광주제일고 측은 즉각 심판진에 항의했고, 심판은 배재고에 주의를 줬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즉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시교육청의 현장 조사 결과 이번 사안은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1회 초부터 '가야지, 가야지, 안타 치고 가야지' 구호를 외치다가 거의 마지막에 분위기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우발적으로 문제가 된 응원 문구가 튀어나온 것이라고 학교 측이 설명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배재고 코치진이 즉각 제재하지 않았다는 비판에 관해서는 "8회 초 공격 상황에 아이들은 더그아웃에 있었고 수석 코치는 3루에, 주루 코치가 1루에, 한 명은 화장실에, 한 명은 불펜에서 투수들을 보고 있었다"며 "관중석에 체육부장이 있었는데 '스타벅스' 등 문제의 발언들이 들리지 않았다고 했다.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제일고 감독이 항의할 때 욕설이나 개인 비하 등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했다고 한다"고 했다.

상황을 인지한 이후에는 학생 선수들을 즉각 질책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8회 초 공격이 마무리되고 수석 코치가 더그아웃으로 가면서 심판에게 물어봤을 때 '스타벅스'를 언급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아이들이 수비 나가기 전에 굉장히 크게 질책했다"며 "코치진 4명이 바로 가서 사과했다"고 전했다.

시교육청은 제출받은 경위서를 바탕으로 내부 검토를 거쳐 추가 방문 조사 등을 고려할 계획이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47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tvN <오싹한 연애>의 레이나 호텔 체크인🔑 초대권 이벤트 👻🏨 132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9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5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쓰레드) 필라테스 업체의 사과문
    • 12:11
    • 조회 7467
    • 이슈
    106
    • 홍석천, 배재고 5·18 조롱 논란에 “학생 직접 사과해야” 강조
    • 11:53
    • 조회 10937
    • 기사/뉴스
    160
    • 실시간 한국인들 환율보고 어 걍 죽여하고 있는 중 🙂
    • 11:32
    • 조회 16583
    • 이슈
    126
    • '월드컵 참사' 지켜본 벤투의 조언…"단순 한두명의 탓 아냐"
    • 11:19
    • 조회 11107
    • 기사/뉴스
    114
    • 이름만으로 예비 장모한테 플러스 점수 받은 남자
    • 11:11
    • 조회 37921
    • 이슈
    300
    • [단독]“혐오금지 교육 필요”…서울교육청, 초중고 운동부에 긴급공문 발송
    • 11:09
    • 조회 14630
    • 기사/뉴스
    355
    • "아직 사과받을 준비 안 됐다"…광주제일고는 거절했다. 배재고 사과 방문 불발
    • 10:56
    • 조회 16297
    • 기사/뉴스
    357
    • 이쁜옷 자라에서 샀다고 하는 사람들 사실은 브랜드 알려주기 싫어서 뻥치는거 아닐까
    • 10:46
    • 조회 35256
    • 유머
    336
    • 아이들에게 리볼빙 권유하는 선생님
    • 10:40
    • 조회 43775
    • 이슈
    248
    •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 후보.jpg
    • 10:39
    • 조회 19533
    • 이슈
    241
    • 2026 청룡시리즈어워드 남우주연상 후보..jpg
    • 10:30
    • 조회 26252
    • 이슈
    395
    • 김남길·윤경호·주지훈, 유재석과 '핑계고' 여행…수다 폭발 예고
    • 10:22
    • 조회 19570
    • 기사/뉴스
    213
    • 광주제일고 감독, "충암고 '내란의 요람' 와전된것"
    • 10:21
    • 조회 24903
    • 기사/뉴스
    165
    • [단독] 김태리,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주인공
    • 10:19
    • 조회 23970
    • 기사/뉴스
    131
    • [단독] 배재고 교사들 광주제일고 사과 방문 예고…광주제일고 "사전 협의 없는 일방적 방문"
    • 10:17
    • 조회 18794
    • 기사/뉴스
    459
    • “사과는 반성이 아니다. ”무마“절차다. 그 무마가 먹히는 순간, 일베놀이는 이긴것이다”
    • 09:42
    • 조회 28185
    • 이슈
    449
    • 면접 보는데 대표가 더운데 뭐 마실래요 묻기에
    • 09:42
    • 조회 48127
    • 이슈
    750
    • 불꽃야구2 배재고 편 방송중단 공지
    • 09:40
    • 조회 37491
    • 이슈
    307
    • [속보] 배재고 교사들, 학생들 대신해 광주일고 방문 사과한다…학생·학부모는 논의중
    • 09:36
    • 조회 18844
    • 기사/뉴스
    515
    • 대전광역시 대전이쥬(Daejeon is U) 컴백
    • 09:16
    • 조회 39227
    • 이슈
    58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