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배재고 '5·18 조롱' 논란 일파만파…연예계·방송가까지 확산 [이슈&톡]

무명의 더쿠 | 06-30 | 조회 수 3053
uhrQpr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5·18 민주화운동 희화화 논란으로 번진 배재고 야구부 응원 구호 파장이 연예계와 방송가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배우 한정수와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위근우, 작가 소재원 등이 잇따라 우려를 표했다.


한정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배재고 사건은 단순히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10, 20대 일상에 퍼져 있는 역사 조롱과 혐오의 문제가 이 나라를 심하게 망가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위근우는 "이들을 처벌한다고 해서 곧바로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게 되는 것은 아닐 것"이라면서도 "비슷한 상황에서 또 다른 극우 성향 청소년들이 같은 행동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소재원 역시 "5·18은 결코 비하의 소재로 사용될 만큼 우스운 것이 아니다"라며 "민주주의를 위해 흘린 피가 비아냥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소름 끼치도록 두렵고 슬프다"고 지적했다.


반면 가수 JK김동욱은 이번 논란을 과도하게 확대 해석하고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놓으며 상반된 시각을 드러냈다. 그는 교육청 조사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애들 야구하면서 나온 해프닝을 이렇게 키우냐"고 적었고, 논란 확산 과정에 대해서는 "좌표 찍는 극좌들의 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논란은 방송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배재고 야구부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제작진은 30일 "배재고등학교 야구부와 관련한 사안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중한 검토를 거쳐 방송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안내드리겠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사진=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생중계 화면]


https://v.daum.net/v/20260630170918583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6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27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9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5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속보] 배재고 교사들, 학생들 대신해 광주일고 방문 사과한다…학생·학부모는 논의중
    • 09:36
    • 조회 247
    • 기사/뉴스
    9
    • 배재고 일을 걍 유야무야 넘기고 용서해주면 진짜 존나 절대 안되는 이유
    • 09:35
    • 조회 556
    • 이슈
    6
    • 장윤정, 친모와 악연에 또 고통...'투자사기 의혹' 10년 절연에도 끝나지 않은 잔혹사
    • 09:34
    • 조회 254
    • 기사/뉴스
    4
    • 세계 2위 패키징업체 앰코, 광주에 1조원 투자…삼성·SK 반도체 클러스터 뒷받침
    • 09:34
    • 조회 96
    • 기사/뉴스
    • 서울역 앞 절망의 탑 근황
    • 09:32
    • 조회 1068
    • 유머
    7
    • '특별한 의도 없이' '우발적으로' 스타벅스만 외친 게 아니라 탱크데이까지 외친 배재고 야구부
    • 09:30
    • 조회 677
    • 이슈
    19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09:30
    • 조회 1587
    • 기사/뉴스
    14
    • [조원씨앤아이] '장동혁의 난' 국힘 지지율↓
    • 09:29
    • 조회 63
    • 정치
    • 리센느 거제 굴톤 파이리의 문단속. 파이리 꾸대표를 만나다!
    • 09:24
    • 조회 462
    • 유머
    • 삼성전자, tvN 드라마 '내일도출근' 제작 지원…글로벌 소비자 접점 확대
    • 09:23
    • 조회 686
    • 기사/뉴스
    4
    • "스벅 가야지" 논란의 배재고, 결국 '불꽃야구'도 방송 불가 [공식입장]
    • 09:23
    • 조회 2748
    • 기사/뉴스
    38
    • 김무열 ‘참교육’, 4주차도 글로벌 정상
    • 09:23
    • 조회 226
    • 기사/뉴스
    3
    • 청룡시리즈어워즈 치열한 최종 후보 ‘허수아비’ 6개→‘취사병’ 4개 부문 노미네이트
    • 09:22
    • 조회 301
    • 기사/뉴스
    1
    • [속보] 한국 수출 사상 첫 월 1000억 달러 돌파... 세계 4번째
    • 09:20
    • 조회 828
    • 기사/뉴스
    24
    • 한정수 “일베적 역사혐오, 나라 망쳐” 직격…JK김동욱 “해프닝” 발언은 논란
    • 09:20
    • 조회 956
    • 기사/뉴스
    8
    • 그는 런든 여행을 바래왔다
    • 09:19
    • 조회 1829
    • 유머
    20
    • <정부와 국민이 함께하는 첫 부처 업무보고를 시작합니다>
    • 09:18
    • 조회 354
    • 정치
    1
    • 2AM 데뷔 했는데도 일부러 연습생 숙소 살고 고기도 먹지 말라고 했다는 jyp
    • 09:18
    • 조회 1204
    • 유머
    4
    • 대전광역시 대전이쥬(Daejeon is U) 컴백
    • 09:16
    • 조회 9032
    • 이슈
    211
    • 전현무·서현부터 재재까지…'2026 TMA' 황금 MC 라인업 완성
    • 09:16
    • 조회 361
    • 기사/뉴스
    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