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감독 “임지연, 살인적 스케줄 속 연기 차력쇼‥존경심 샘솟아” [EN:인터뷰]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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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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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섭 감독은 임지연에 대해 "'멋진 신세계'의 시작과 끝이었다"고 극찬했다. 한 감독은 "가혹한 날씨와 살인적인 스케쥴, 압도적인 분량이라는 풍파에 맞서 시공을 초월하는 기적 같은 연기로 캐릭터와 주제를 완성시켜 주셨다.
‘차력쇼’를 요구하는 코믹, 멜로, 액션 등 난이도 높은 장면들에 스스로를 마음껏 내던지고 신인 연출의 디렉션도 모두 다 수용하여 해내는 모습을 보고 연기자로서의 감탄을 넘어 한 명의 직업인으로서 존경이 샘솟았다"면서 "하루는 5부 감전 엔딩씬을 찍는데 눈을 하얗게 뒤집는 컷을 찍고 제가 임지연 배우에게 ‘괜찮을까요..? 이 컷 써도 되나요?’ 물어보자 ‘왜요 이렇게 해야 재밌지 않아요? 꼭 써 주세요‘하는 쿨한 답변을 듣곤 시청자들이 서리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겠단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 감독은 "코미디까지 정복한 모습을 보고 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느꼈고, 앞으로 또 어떤 인생 캐릭터로 세상을 놀래킬지 기대가 많이 된다. 함께 이 멋진 작품을 완성해냈다는 경험이 내겐 오래오래 영광으로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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