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 조3위 경쟁서 밀려 8년 만에 조별 리그 탈락
913 3
2026.06.28 11:16
913 3

통산 3번째 원정 16강 도전 일찌감치 실패, 역대 9번째 조별리그 탈락 고배
최종 성적 33위 혹은 34위…예전 32개 참가 대회 기준 본선도 못 오른 성적

한국 축구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3위 경쟁에서 밀려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해온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대회 조별리그 K조 경기 결과 조 3위 팀 간 경쟁에서 32강 진출 마지노선인 8위 밖으로 밀려났다.
이날 남은 J조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한국의 탈락은 확정됐다.


한국 축구가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건 2018년 러시아 대회 이후 8년 만의 일이다.


홍명보호는 2010년 남아공(16강), 2022년 카타르(16강) 대회에 이어 통산 3번째이자 2회 연속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국이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한 건 1954년 스위스, 1986년 멕시코, 1990년 이탈리아, 1994년 미국, 1998년 프랑스, 2006년 독일,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어 이번이 9번째다.


한국은 J조 결과에 따라 33위 혹은, 34위의 최종 성적표를 받아 든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됐다. 32개국이 경쟁한 예전 대회 기준으로 따지면 본선 진출도 해내지 못한 거나 마찬가지인, 처참한 성적이다.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 대표팀을 이끌고 1무 2패의 성적을 내 2002년 한일 대회 ‘4강 신화’의 주역에서 ‘실패의 아이콘’으로 전락했던 홍 감독은 사령탑으로 받은 두 번째 월드컵 기회도 성공으로 마무리 짓지 못하며 다시 한번 추락할 위기에 놓였다.


특히 대회를 불과 1년 앞두고 지휘봉을 잡았던 브라질 대회와 달리 이번에는 개막을 2년 앞두고 선임돼 충분한 준비 시간이 있었다

 

조별리그 A조로 묶인 한국은 지난 12일 체코와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으나 19일 ‘개최국’ 멕시코와의 2차전에선 선전을 펼치고도 수비 실수에 실점하며 0-1로 석패했다.


1, 2차전 장소이자 베이스캠프를 둔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떠나 몬테레이에서 25일 치른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마지막 3차전에서 졸전 끝에 0-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홍명보호는 승점 3에 머물며 조 3위로 떨어졌다.
한국은 26∼29일 사흘에 걸쳐 다른 조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려야 했다.


남아공전 직후 기준으로 한국은 3위 간 순위에서 4위로 높은 축이라 32강 진출 가능성은 작지 않아 보였다.


이어진 9개 조 경기에서 한국에 유리한 ‘경우의 수’가 3개만 실현돼도 한국은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후 사흘에 걸쳐 K조까지 8개 조 경기가 치러지는 동안 한국에 유리한 결과가 나온 건 27일 경기에서 스페인이 우루과이에 이긴 것 하나뿐이었다.


앞서 이날 K조에서 우즈베키스탄이 콩고민주공화국에 1-3으로 역전패하면서 한국의 탈락은 확정됐다. K조 3위 콩고민주공화국(1무 1패)이 4위 우즈베키스탄(2패)에 져야 한국이 기사회생 할 수 있었지만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벡을 3대1로 꺾으면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번이 4번째 월드컵 무대였던 한국 축구의 ‘캡틴’ 손흥민(LAFC)은 확연한 ‘에이징 커브’를 그리며 공격포인트 ‘제로’에 그쳤다.


한 골만 넣었다면 안정환, 박지성을 넘어 한국인 월드컵 최다 4골 신기록을 쓸 수 있었지만, 한국이 32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더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201658?sid=104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필사하기 좋은 문장과 사랑스러운 스누피를 한 권에 《하루 한 장 필사 노트》 피너츠 에디션! 800 08.27 96,88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787,0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857,2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302,2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430,1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93,9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2 21.08.23 8,729,7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27,6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20.05.17 8,863,5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20.04.30 8,733,9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71,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4243 유머 코스트코 치킨으로 닭죽을 해먹는 이유 15 19:32 1,423
3144242 유머 인서울이 되는 건 너무 수동적임 내가 서울에게로 간다 19 19:30 1,148
3144241 이슈 미국 처음 왔을때 제일 놀랐던게 백인 노인들임 10 19:29 1,459
3144240 정보 버스 정류장에서 대기중인 남편/남친/오빠/남동생/친구에게 전송하시오. 19:28 342
3144239 이슈 네팔에서 4개국에게만 지원 허용함 17 19:27 2,370
3144238 이슈 누가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명장면 꼽으라하면 나는 한치의 고민도없이 이영상을고를거고… 여기 에 내몇십년 인생박힌수준 1 19:26 695
3144237 이슈 하지하지마 챌린지 with JAYB(제이비), 킥플립 계훈, 동화 11 19:25 285
3144236 이슈 25년 전, 클릭비 오종혁 개인기와 그걸 지켜보는 유호석 4 19:25 302
3144235 정보 고민이 많을땐 그냥 자야지🐶 3 19:25 240
3144234 기사/뉴스 모건스탠리, 올해 한국 GDP 성장률 전망치 3.4%로 상향 조정 2 19:23 246
3144233 유머 아이가 알려주는 경찰서 찾는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19:20 993
3144232 기사/뉴스 뻘밭 된 길목…실종자 숙소 가는 길 다 막혔다 4 19:16 1,673
3144231 유머 요즘 늘어난 씻는 법 영상들 특징 16 19:16 2,685
3144230 유머 차승원이 유일하게 말 놓는 연예인 4 19:15 2,496
3144229 유머 [KBO] 재미있는 투수전 18 19:10 2,369
3144228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타고 있는 베이비오일을 활용한 애벌샤워 18 19:08 2,493
3144227 이슈 생일 라이브 방송 중 멤버들의 편지를 읽으며 오열하는데 뭔가 내용이 이상하다??? 6 19:07 1,945
3144226 이슈 일본인들도 미친 시대 였다고 말하는 과거의 예능 43 19:06 3,978
3144225 유머 홀로서기 중인 아기 플라밍고 14 19:06 1,133
3144224 유머 주식으로 실제 영앤리치가 된 사람 6 19:04 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