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상청 "2~3일 내 큰 지진 가능성"…태풍 겹쳐 토사재해 우려(종합)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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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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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이 후지산 인근 야마나시현에서 최대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관측된 지진과 관련해 향후 2~3일 동안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태풍 7호와 8호의 영향으로 많은 비도 예보된 만큼 토사재해 위험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27일 NHK,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에비타 아야타카 기상청 지진·쓰나미감시과 과장은 "앞으로 1주일 정도 최대 진도 6약 수준의 지진에 대비해야 하며, 특히 향후 2~3일은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특히 토사재해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태풍 7호와 8호의 접근으로 야마나시현을 포함한 간토·고신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지진으로 지반이 약해진 지역에서는 토사재해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에비타 과장은 "지진으로 지반이 느슨해지면 빗물이 쉽게 스며들어 평소에는 산사태가 발생하지 않던 곳에서도 토사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절벽 인근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가능한 한 절벽에서 떨어진 건물의 2층 이상에서 잠을 자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4031320?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