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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랑스 파리에서 존나 핫한 루이비통의 인공파도 런웨이 사건

무명의 더쿠 | 17:11 | 조회 수 59416

최근 루이비통이 파리에서 연 패션쇼에서 인공폭포를 이용한 무대를 만들었음

https://www.instagram.com/p/DZ9Y_XViMz5/

https://www.instagram.com/p/DZ-2QrciJHb/?img_index=8

 

넘넘 아름답다 이거에요라는 의견이 많았음

 

모래로 덮인 활주로를 배경으로 8미터 높이의 파도 조형물이 설치되었으며, 이는 싱어송라이터 퍼렐 윌리엄스의 2027년 봄/여름 패션쇼의 배경이 되었다는 설명

 

 

 

 

근데 다른 의미로 핫해짐

 

 

 

 

문제는 바로... 프랑스가 지금 존나 심각한 폭염에 시달리는 중이라는 것

 

프랑스 전역이 40도를 넘는 기록적인 폭염 중이라 많은 주에

-적색경보가 발령되고

-물 사용제한조치가 내려졌는데

 

고급 브랜드는 도대체 어떻게???? 거대한 인공 파도, 모래사장, 그리고 시원한 안개를 어떻게 설치하게 놔뒀냐는 이야기

 

dtxOMn

 



 

대체 그 루이비통 패션쇼 인공폭포 물 어디서 나온거임??

파리 공공 수돗물!!! 당근빠따죠 (로이터 발)
 

HeALbi

 

 

 

 

거기다가 6월 중순 이후 강과 호수에서 더위를 식히려던 최소 40명, 주로 젊은이들이 익사하는 참사가 발생해서 여론도 흉흉한데 거기다

McpUUL
https://www.instagram.com/reel/DZ04FpdjnE6/

(더위식히려 물가로 뛰어내리는 애들 못하게 잡는 경찰들)

 

 

 

 

 

 

 

서민 동네에서 주민들이 삼삼오오 돈을 모아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라고

만든 임시 풀장은 경찰 트럭 6대가 동원되어 철거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욕먹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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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cpasdeslol_X/status/2070210324385476678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어린이들이 너무 힘들어하니깐

동네 청년들이 사비 140유로(약 20만 원)를 모아 아이들을 위해 아파트 앞 공터에 조립식 간이 풀장을 설치했으나,

경찰 차량 6대와 15명의 경찰관이 동원되어 강제 철거해버림...

 

 

 

 

 

 

 

혁명의 나라답게 "자본가와 엘리트들이 모이는 루이비통 쇼장에는 가짜 해변과 8m 높이의 거대한 인공 폭포·파도가 버젓이 설치됐다"며

"이것이 바로 자본주의를 무너뜨려야 하는 이유"라는 격앙된 반응
NBGMAO

혁명가의 나라답게 "과소비 == 멸종" 되고 싶냐??? 고 시위하는 시위자

 

 

 

"지구가 불타는데 부적절하다"

대다수 시민들이 극심한 폭염과 물 부족 우려로 고통받는 시점에,

소수를 위한 사치스러운 수자원 연출은 "극도로 무례하고 부적절한(Indecent) 시각적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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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을 쳐먹기 시작하자 루이비통 측은

"야 이거 물 걍 파리 시 수돗물 쓴거라니깐? 낭비안하고 다시 돌려주는 형식이야"

"그리구 모래는 우리가 기부할게 니네가 재활용해서 써.."

라고 수습

 

(근데 인공안개로 날린 물은...다시...어케 돌려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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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기후 위기 속에서 앞으로 더욱 더 '부유층이 누리는 사치'와 '서민들이 겪는 기후 재난의 현실'이 얼마나 극명하게 달라질지 우려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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