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드라이브원, 요코하마 아레나 3회 전석 매진…2만5천여 관객과 만난다

알파드라이브원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아레나급 팬 콘서트 투어를 이어가며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인천에서 첫 로드 트립 콘셉트 팬 콘서트를 선보인 데 이어, 일본 공연까지 일정의 무게를 키우며 글로벌 활동 반경을 확장하고 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26일부터 28일까지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PIA ARENA MM)에서 ‘2026 ALPHA DRIVE ONE FAN-CON TOUR [STAR ROAD] in YOKOHAMA’를 연다. 이번 공연은 3회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총 2만5천여 관객이 현장을 찾는다.
이번 요코하마 팬 콘서트는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보이그룹이 아레나급 대형 공연장에서 3회 전석 매진을 채운 사례로 주목된다. 좌석이 일찌감치 소화되면서 현지 팬덤의 규모와 관심도를 가늠하게 했고, 팬 콘서트 투어의 흐름도 자연스럽게 일본으로 옮겨졌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앞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6 ALPHA DRIVE ONE FAN-CON TOUR [STAR ROAD] in INCHEON’을 진행했다. 첫 일정을 통해 미스터리한 여행 콘셉트의 여정을 시작했고, 팬덤 앨리즈(ALLYZ)와 함께하는 로드 트립 형식으로 투어의 방향을 알렸다.
인천 공연에서 ‘2026 ALPHA DRIVE ONE FAN-CON TOUR [STAR ROAD]’의 시작을 알린 만큼, 요코하마 공연에서는 세트리스트와 무대 구성이 다시 한 번 관전 포인트가 된다. 현지에서 이미 전석 매진을 이룬 가운데, 어떤 곡 배열과 이야기 흐름으로 관객과 호흡을 맞출지 이목이 모이고 있다.
음반 성적에서는 일본 주요 차트에서의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알파드라이브원은 데뷔 앨범과 프롤로그 싱글을 잇달아 선보이며 일본 내 존재감을 키웠고, 이를 바탕으로 요코하마 공연에 대한 기대도 함께 높아졌다.
특히 지난 25일 오리콘이 발표한 ‘상반기 랭킹 2026’ 합산 앨범 랭킹에서 한국 데뷔 앨범이자 미니 1집 ‘EUPHORIA’(유포리아)가 13위를 기록했다. 올해 데뷔한 K-POP 그룹 가운데 해당 랭킹에 이름을 올린 팀은 알파드라이브원이 유일하며, 이 순위는 2026년 데뷔 그룹 중 최고 성적이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일본 정식 데뷔 전 단계에서 오리콘 상반기 결산 랭킹 진입과 아레나급 공연장 전석 매진을 동시에 이루며 현지 음악 시장 내 인지도를 빠르게 높였다. 음반과 공연에서 확인된 이 흐름은 이후 팬 콘서트 투어 일정과도 맞물려 활동 동력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5월 공개된 프롤로그 싱글 ‘No School Tomorrow’(노 스쿨 투모로우)는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모라(mora) 종합 앨범 데일리 랭킹, 해외 팝송 앨범 리얼타임 랭킹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이 싱글의 타이틀곡 ‘OMG!’(오엠지!)는 라인뮤직 ‘뉴 송 톱100(New Song Top100)’과 ‘송 톱100(Song Top100)’ 실시간 차트에서 나란히 2위에 올라 K-POP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OMG!’는 라인뮤직 ‘BGM & Melody 톱100’ 1위, 일본 아이튠즈 ‘K-POP 톱 송’ 차트 1위도 기록하며 디지털 지표에서도 성과를 더했다. 이 같은 성적은 향후 팬 콘서트 무대에서 해당 곡이 어떤 분위기로 소화될지에 대한 기대와도 연결된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인천 공연을 시작점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 7월 11일 홍콩 아시아월드-아레나(ASIAWORLD-ARENA)에서 ‘2026 ALPHA DRIVE ONE FAN-CON TOUR [STAR ROAD]’ 일정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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