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노태악, 한 달에 단 1번 출근한 뒤…425만원 수당 챙겨

무명의 더쿠 | 09:45 | 조회 수 2699
zuayeq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한달에 하루만 출근하고도 425만원의 수당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근한 날도 신년음악회 등 선거 관리 업무와 거리가 있는 일정에 참석한 경우가 다수 있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선관위원장 최근 3년간 출근기록과 수당지급 내용’을 보면, 노 전 위원장은 2024년 11월 정기회의를 위해 단 하루 출근했는데 425만원의 수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7월에는 정기회의 참석, 제헌절 행사 참석 등 총 이틀을 출근하고 350만원을 수령하기도 했다.

출근한 날에도 실제 선거 관리 업무와 무관해 보이는 성격의 일정에 참석하는 경우가 많았다. 총선이 있던 해인 2024년 1월 노 전 위원장은 총 6일 출근했는데, 이 중 3일은 신년인사회, 신년음악회, 청소년동계올림픽 개막식 등 선거 관리와 무관한 일정이었다. 신년인사회와 신년음악회 등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5부 요인(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중앙선관위원장) 초청으로 참석한 행사다. 이 밖에 체코 독립기념일 행사(2025년 10월27일), 스포츠의 날 행사(2025년 11월11일)에 참석한 것도 출근으로 기록됐다.

비상임 선관위원의 경우 하루도 출근하지 않고 200만원이 넘는 수당을 수령한 경우도 있다. 중앙선관위가 제출한 자료를 보면, ㄱ중앙선관위원은 지난해 10월, 11월 회의에 불참해 단 하루도 출근하지 않았음에도 공명선거추진활동비(공추비) 등으로 매달 215만원의 수당을 수령했다. 이는 이들의 수당 중 절반 이상은 공추비로 출근 여부와 관계없이 지급되기 때문이다. 비상임 선관위원들의 수당은 출무수당, 안건검토수당, 공추비로 구성되는데 이중 가장 비중이 큰 것은 공추비다. 선관위원장의 경우 한달에 290만원, 선관위원의 경우 한달에 215만원이다.

윤 의원은 “위원장 및 선관위원이 아무리 비상근 시스템이라 해도, 실제 선관위의 업무와 관련한 아무 역할도 하지 않으면서 매월 고정적으로 수당은 받아 가는 구조는 국민 상식상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한 선관위 구조 개혁의 과정에서 다시 한 번 철저하게 재점검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IGskS22q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8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마비x더쿠💚 여름철 체취 24시간 완벽 차단! '더마비 데오프레쉬 바이옴 밸런스 바디워시' 체험단 모집📢 374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독버섯'처럼 퍼진 청소년 도박, 1인 최고 판돈 무려 '6천만원'
    • 11:28
    • 조회 1
    • 기사/뉴스
    • 리센느 올때까지 파라파라 춘다는 경주시(공식임)
    • 11:27
    • 조회 30
    • 유머
    • [실시간] 뉴질랜드 1-2 이집트
    • 11:27
    • 조회 42
    • 이슈
    1
    • 소지섭 주연 드라마 <김부장> 하이라이트
    • 11:26
    • 조회 63
    • 이슈
    • 진선규 “‘극한직업’ 3위까지 하락 OK, 4위는 좀‥”(남편들)[EN:인터뷰②]
    • 11:25
    • 조회 297
    • 기사/뉴스
    1
    • 교보문고에 폴리스라인이 쳐져있는 이유.jpg
    • 11:24
    • 조회 983
    • 유머
    3
    • ‘K원정 쇼핑’ 시대…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한국 찾는 이유
    • 11:23
    • 조회 323
    • 기사/뉴스
    3
    • 입주 지연+역대급 하자 폭탄으로 유명했던 아파트 근황
    • 11:22
    • 조회 926
    • 이슈
    • [속보] 본격 폭염 앞두고 3분기 전기요금 동결
    • 11:22
    • 조회 468
    • 기사/뉴스
    5
    • 지난 전당대회에서 박찬대 후보 열심히 민 의원들 인사 안 받아준다는 소문이 도는 정청래 대표
    • 11:21
    • 조회 300
    • 정치
    8
    • 가해자 22명이 줄 서서 기다렸다…“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 재판부도 분노한 그날 [오늘의 그날]
    • 11:21
    • 조회 658
    • 기사/뉴스
    7
    • 현재 열애중이라는 띠동갑 배우 커플.jpg
    • 11:20
    • 조회 3176
    • 이슈
    20
    • ‘그대에게 드림’ 황인엽·이혜리, 15년 만의 첫사랑 재회… 밀착 눈맞춤 포착
    • 11:19
    • 조회 235
    • 기사/뉴스
    • [실시간] 뉴질랜드 1-1 이집트
    • 11:19
    • 조회 214
    • 이슈
    2
    • [속보]정교유착 합수본,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영장 청구
    • 11:19
    • 조회 437
    • 기사/뉴스
    15
    • 티모시 샬라메 인스스 업데이트
    • 11:18
    • 조회 813
    • 이슈
    3
    • "인터넷 방송인 줄"..'나혼산' 코쿤 축구특집, 왜 '혹평' 받았나 [Oh!쎈 초점]
    • 11:17
    • 조회 1563
    • 기사/뉴스
    12
    • '와일드 씽' 은발의 강동원·원빈 참고 오정세…출연 배우 98%가 가발 착용했다
    • 11:17
    • 조회 347
    • 기사/뉴스
    1
    • 웃는 모습이 진짜 예쁜 박지훈
    • 11:16
    • 조회 438
    • 이슈
    7
    • '멋진 신세계' 허남준 "손목 키스신, 찍으면서도 '이게 맞나' 걱정" [인터뷰]
    • 11:13
    • 조회 578
    • 기사/뉴스
    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