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허남준 “차세계, 하남자 중 상남자..엔딩 100% 만족” [인터뷰①]

무명의 더쿠 | 08:43 | 조회 수 1001
XwBAap


이날 허남준은 작품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소감에 “정말 솔직히 기분이 정말 좋다.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하지만 이렇게 잘되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요새 행복해요”라고 감격에 젖은 소감을 밝혔다.


종영 전 진행된 인터뷰에 엔딩 만족도를 묻자 “100% 만족한다. 되게 좋다. 앞에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딥하다가 풀어주고 곡선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더 딥해지기 시작하면서 후반부에 풀리는 얘기들이 시원시원하고 그래서 되게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허남준은 ‘멋진 신세계’를 제안받았을 때를 떠올리며 “이번 작품은 작가님, 감독님이 이 캐릭터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되게 강한 느낌의 인상도 있었으면 좋겠고, 유함도 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찾아봐주시고 제안을 주셨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글이 너무 재밌고 신선했다. 그래서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준비를 할 땐 항상 그렇듯이 불안하고 고민이 많고 ‘이게 맞나?’ 하면서 점점 상상의 결을 맞춰가면서 작업을 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멋진 신세계’ 작가는 ‘유어아너’를 보고 허남준에 제안을 했다고. 허남준은 “그렇게 들었다. 그리고 제가 했던 다른 걸 보시면서 강한 이미지 말고 로맨스적인 게 있는지 찾아보신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XXHVzz


차세계에 몰입하는 과정에서 허남준은 “처음에는 ‘왜 이런 말을 할까, 왜 이렇게 됐을까’를 점차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처음보는 동료들과도 그런 작업이 필요하듯이, 그 친구(차세계)를 이해하고 맞춰가는 게 고민되고 답답한 게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허남준은 차세계에 대해 “하남자 중에 상남자 같은 면모가 나오면 된다, 그러면 매력적인 거라고 생각하고 쓰셨구나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이야기했다.


허남준은 차세계의 말투에 대해 “처음에는 그게 고민이었다. 저는 누군가에게 이게 팩트라는 이유로 ‘이게 맞잖아’라는 말투를 잘 못쓰는 사람이다. 처음에 차세계가 그런 말투를 쓸 때 작가님, 감독님께 ‘로맨스 주인공 말투가 이게 맞을까요’ 물어보기도 했다. 근데 결국에는 계산해서 써주셨구나 믿고 했고, 더 매력적이게 보이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xZezbA

허남준은 차세계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싱크로율은 허허..”라며 고민하더니 “차세계가 갖고 있는 캐릭터가 많다. 폭이 크다. 그래서 조금 다르긴한데 50~70%가 있긴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까칠한 느낌은 갖고 있지 못하지만, 능글대고 이런 재밌는 말투를 구사하거나 말장난을 할 때 누굴 되게 장난식으로 공격하면서 얘기하기보다는 제가 공격하거나 타깃이 되는게 편하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좀 도움이 되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화제의 명대사 ‘예뻐용 합격이에용’은 차세계와 허남준 중 누구에 가까웠냐는 물음에 허남준은 “제가 차세계가 되어있었던 것 같다. 중반부부터는 몰입감이 있었다. 어느순간 머리를 많이 안 쓰는게, 충분히 집에서 머리를 쓰고 대본을 봤고, 가서 이미 체화되어있는 걸 믿고 할 때였다”라고 말했다.


허남준은 “몰입도가 높아진 상황이어서 그 마음 속으로 외치던 말을 뱉은 거다. 되게 사랑 처음 해본 애가 그런 것처럼 뱉게 됐다. 차세계에 더 가까운 것 같다”라고 했다.




[사진] 에이치솔리드, SBS ‘멋진 신세계'


김채연 기자


https://v.daum.net/v/20260622070102105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투쿨포스쿨 무드 프라이밍 아이즈 체험단 30명 모집 22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동궁>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구천, 귀신의 소리를 듣는 생강, 심연 속 귀신을 쫓는 왕| 스틸컷
    • 10:05
    • 조회 224
    • 이슈
    2
    • 디즈니·지드래곤 협업 '토이 스토리' 컬렉션 출시
    • 10:04
    • 조회 550
    • 정보
    12
    • "文 청와대 압색한 사람" 한찬식 임명에 與 반발 확산
    • 10:03
    • 조회 466
    • 정치
    20
    • 청년미래적금 나에게 맞는 은행 우대금리 자동계산기
    • 10:02
    • 조회 556
    • 정보
    7
    • [김부장]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소지섭 "지금부터 전부 죽는다" 하이라이트
    • 10:02
    • 조회 132
    • 이슈
    1
    • 제시카, 中 공항서 코 막고 헛구역질 논란…직접 해명한 내용 보니
    • 10:01
    • 조회 785
    • 기사/뉴스
    1
    • 트위터에서 핫한 어느 캥거루족
    • 10:01
    • 조회 990
    • 이슈
    14
    • 토스행퀴
    • 10:01
    • 조회 554
    • 정보
    14
    • 인간을 향해 뛰어가는 북극곰
    • 10:00
    • 조회 369
    • 이슈
    5
    • 고양이가 화장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아는 방법
    • 10:00
    • 조회 437
    • 유머
    2
    • 중국에서 한 학생이 흘린 돈을 주운 아주머니가 돈을 돌려주지않으려함
    • 09:58
    • 조회 1354
    • 이슈
    9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국내 진출 후 처음
    • 09:56
    • 조회 1120
    • 기사/뉴스
    31
    • [단독] 피습 자작극 의혹 정이한, 학력·경력 등 논란 확산/ 鄭캠프 대변인 온병원 취업…시의원 비례 1번은 간호과장
    • 09:55
    • 조회 2344
    • 기사/뉴스
    30
    • 서울 지하철 누락된 벽 타일에 타일 아트를 몰래 설치하는 아티스트
    • 09:55
    • 조회 1317
    • 이슈
    8
    • 95인 맛피자 94인 혜리한테 친구먹을려고 함.jpg
    • 09:52
    • 조회 2844
    • 이슈
    31
    • 인천공항 여직원 휴게실에 웬 배설물…CCTV에 찍힌 중국인 남성
    • 09:52
    • 조회 1001
    • 기사/뉴스
    12
    • "서울 집값, 다세대까지 다 포함해도 평균 10억"
    • 09:52
    • 조회 440
    • 기사/뉴스
    9
    • 나 장항준 이렇게 불행한얼굴첨봐요
    • 09:52
    • 조회 1208
    • 유머
    5
    • 각자 좋아하는 오므라이스 스타일은?
    • 09:51
    • 조회 550
    • 이슈
    22
    • 인기투표 1위하고싶어서 수영복 입겠다는 공약 내걸었던 일본아이돌.jpg
    • 09:50
    • 조회 1475
    • 이슈
    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