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애플 "메모리 대란에 아이폰 가격인상 불가피"

무명의 더쿠 | 13:39 | 조회 수 1390

쿡 "100년만의 홍수…이런 가격폭등과 공급부족 본 적 없다"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애플이 인공지능(AI) 수요 폭증에 따른 메모리·저장장치 칩 가격 급등을 이유로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선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안타깝게도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며 "우리에게 전가되는 엄청난 인상분을 최소화하고 소비자를 보호하려 최선을 다했지만 상황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됐다"고 밝혔다.

 

쿡은 인상 시점·규모·대상 제품은 공개하지 않았다.

 

애플의 다음 주요 제품 출시는 폴더블 아이폰을 포함한 아이폰18 라인업이 예상되는 9월이다. 맥과 아이패드는 그 이전에 가격이 오를 수 있다. 애플은 지난달 이미 맥 미니 시작가를 올렸다.

 

가격 인상의 배경은 AI 수요 폭증이다.

 

구글·마이크로소프트·메타플랫폼·아마존 등 빅테크가 지난해부터 AI 설비투자를 대폭 늘리면서 D램과 낸드 가격이 모두 4배로 뛰었다.

 

리서치 업체 테크인사이트는 2027년까지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17 프로 기준 D램(12GB) 원가는 39달러, 낸드(256GB)는 13달러였으나 아이폰18 프로에서는 각각 145달러, 51달러로 치솟을 것이라는 게 테크인사이트의 분석이다.

 

부품·제조 원가가 582달러에서 726달러로 25% 뛰는 셈으로, 아이폰17 프로(1천99달러)와 같은 수준의 마진(47%)을 유지하려면 판매가를 1천371달러로 올려야 한다.
 

애플의 통상적인 가격 책정 방식을 따른다면 1천299달러(약 198만원)가 될 것이라는 게 WSJ의 분석이다. 현재 아이폰17 프로 시작가(1천99달러)보다 200달러(18%) 오른 가격이다.

 

쿡 CEO는 D램 공급난을 특히 문제로 꼽았다.

 

그는 "소비자들은 기기를 원하는데 공급은 줄어든 상황에서 메모리 업체들은 엄청난 가격 인상을 전가하고 있다"며 "소비자 제품에 합리적인 메모리 가격과 공급이 돌아오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D램 3대 업체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주가는 최근 12개월간 800% 이상으로 폭등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145585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0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바비 브라운X더쿠💗 비타민 베이스로 완성하는 피부 광채! ‘NEW 비타민 인리치드 페이스 베이스+’ 체험 이벤트 22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우리나라 자영업자가 답이 없는 이유.jpg
    • 15:20
    • 조회 120
    • 이슈
    • 핫게글 보며 생각난 퍼컬이론의 전설짤로 남아버린 또 한명의 국대 jpg
    • 15:19
    • 조회 420
    • 유머
    2
    • 의외로 국밥집에서 제일 중요한 음식
    • 15:18
    • 조회 456
    • 이슈
    5
    • [단독] 메가박스 홍대, 애니 특화점 리뉴얼 열흘 만에 ‘명탐정 코난’ 특별전 취소
    • 15:17
    • 조회 681
    • 기사/뉴스
    5
    • 인터넷에서 거의 모든 도시에 존재한다고 주장되는 장소
    • 15:16
    • 조회 665
    • 유머
    4
    • 아파트 단톡에 미친 남미새 있다 흡연문제로 불평하는데 자기는 안쓰럽대
    • 15:16
    • 조회 1623
    • 이슈
    14
    • MBK “홈플러스 살릴 돈 내라”…메리츠 “최대주주가 먼저 내라”
    • 15:13
    • 조회 611
    • 기사/뉴스
    11
    • 안무 헤메코 잘뽑아서 팬들 사이에 반응 좋은 라이즈 엠카 직캠
    • 15:13
    • 조회 195
    • 이슈
    3
    • [BHIND] 걸어다니는 인간 주크박스📻 갓진영 IN 마카오
    • 15:11
    • 조회 96
    • 이슈
    3
    • 에너지드링크로 망가진 콩팥(사진주의)
    • 15:07
    • 조회 8374
    • 이슈
    87
    • [속보] 李 “민주당과 정부, 더 잘 되길 위한 과정이라 생각”
    • 15:05
    • 조회 607
    • 정치
    12
    • 청순 계보 이어 줄 신인 남자 아이돌 용안.jpg
    • 15:04
    • 조회 1049
    • 이슈
    2
    • 아일릿(ILLIT) 모카 컨디션 및 스케줄 관련 안내
    • 15:04
    • 조회 3143
    • 이슈
    54
    • [속보] 李대통령 "정당, 더 포용적이고 개방적이어야…정부, 행동·실천으로 결과 책임"
    • 15:04
    • 조회 523
    • 정치
    17
    • 진격의 거인 카메라 에렌/리바이 나옴
    • 15:04
    • 조회 608
    • 이슈
    1
    • 악기 소리를 좋아하는 듯한 말과 염소들
    • 15:04
    • 조회 204
    • 유머
    1
    • 난생 처음보는 고양이 스텝
    • 15:03
    • 조회 636
    • 이슈
    4
    • [단독] '오세훈표' 9조원대 서울 지하철 신설…싱크홀 위험지대 지난다
    • 15:02
    • 조회 1767
    • 기사/뉴스
    33
    • 면접관: 우롱차를 1만엔에 팔아보세요
    • 15:02
    • 조회 2255
    • 유머
    11
    • 구성품 감다살이라고 반응 좋은 <멋진신세계> OST 앨범
    • 15:02
    • 조회 805
    • 이슈
    10
back to top